HOME >ITEM > DETAIL
Share   Facebook Share Twitter Share
DVD
[DVD]이터널 선샤인 (2disc) - 봄맞이할인(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소 비 자 가 :27,500 원

판 매 가 : 11,800 원

할 인 금 액 : 15,700( 57.091 % ▼ )

재입고 요청하기  
Send Add to Wishlist



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Ivision Entertainment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5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 출시사 : Ivision Entertainment
  • 제작년도 : 2004
  • 장르 : dts  /  드라마  /  SF
  • 배우:
  • 감독:
  • 출시일: 2009-03-11
  • 더빙: English
  • 자막: Korean  /  English
  • 관람등급: 15
  • 지역코드:3
  • 디스크 수:
  • 사운드: dts,DD 5.1 서라운드
  • 상영시간: 107 mins
  • 화면비율: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Special Feature

일반 킵케이스이고 아웃케이스 없습니다.
부클릿은 포함되지않은 상품입니다.

Additional information

기억은 지워도 사랑은 지워지지 않습니다……



기억은 지워도 사랑은 지워지지 않습니다…

첫만남의 설레임이 영원할 순 없을까요?
평범하고 착하지만 어딘지 소심한 남자 조엘(짐 캐리)과 화끈한 기분파지만 따뜻한 여자 클레멘타인(케이트 윈슬렛).
둘은 서로 다른 성격에 끌려 사귀게 되지만, 서로에게 이끌리게 했던 그 성격 때문에 점점 지쳐간다.

가슴 아픈 사랑의 기억…지우시겠습니까?
심한 말다툼 후, 조엘은 클레멘타인에게 사과를 하러 찾아가지만, 클레멘타인은 마치 조엘을 처음 본 사람처럼 냉담하게 대한다.
상처받은 기억만 지워준다는 ‘라쿠나’社에서 그녀가 자신과의 모든 기억을 지워버렸다는 것을 알게 된 조엘은 절망에 빠져 자신 역시 그녀에 관한 모든 기억을 지우기 위해 ‘라쿠나’를 찾는데…

그녀를 지울수록 그녀가 더욱 그리워집니다…
하지만 하나 둘 그녀와의 기억을 지워갈수록, 그녀의 머리색깔도, 그녀의 웃음도… 그녀의 모든 것이 사랑스럽기만 하고, 함께한 소중한 순간들, 그리고 첫 키스, 첫 데이트, 첫만남까지 행복했던 순간들이 눈앞에 살아 나는데…

이렇게 우리의 사랑은 지워지는 걸까요?

[Character/Cast]

조엘
‘제발 이 기억만은 지우지 말아주세요!’’
평범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던 연인 클레멘타인과의 사이가 점점 삐걱거리는 것이 힘든 조엘.
상처가 더 커지기 전해 그녀의 기억을 지우면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는 기억을 지워주는 ‘라쿠나’社에 기억삭제를 의뢰하지만, 지울수록 특별해지는 그들만의 소중한 사랑을 깨닫고, 기억을 지키기 위해 기억 속을 도망 다니며 고군분투 하는데…

“무엇보다 조엘은 이전에 내가 연기한 인물과는 전혀 다른 인물이었고, 독창적인 시나리오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이터널 선샤인]을 선택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두 주인공의 사랑…그것이 너무 감동적이었기 때문이다.”

따듯한 웃음을 선사하는 배우_짐 캐리
온타리오 뉴마켓에서 태어난 짐 캐리는 세 살 때부터 쇼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15세에 토론토를 떠나 유명한 코미디 클럽인 유크유크스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이후 19세에 LA로 무작정 향한 그는 당시 코미디계의 거물인 로드니 댄저필드의 눈에 띄어 NBC 시리즈에 출연하고, 곧 [Once Bitten]이란 영화로 데뷔하게 된다.
1994년 히트작 [에이스 벤추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짐 캐리는 이후 [덤앤 더머], [마스크 맨]로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되며 스타덤에 오른다. 뛰어난 코미디 역량으로 MTV영화제에서 5번의 수상과, [마스크]와 [라이어 라이어]로 골든 글로브 코미디 뮤지컬 부문 남우 주연상에 노미네이트, [트루먼 쇼]와 [맨 온 더 문]으로 골든 글로브 상을 수상하며 호평을 받았다. [미, 마이셀프, 아이린], [그린치], [브루스 올마이티], [레모니 스니캣의 위험한 대결]에 이르기까지 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해 온 짐 캐리.
그가 아니면 상상할 수 없는 코믹연기의 진수를 보여온 짐 캐리가 [이터널 선샤인]에서는 ‘그’라는 것이 상상할 수 없는 역할을 통해 그의 연기 인생, 최고라는 찬사를 얻어냈다.

“짐은 즉흥력과 순발력이 정말 뛰어난 배우다.
그러면서도 어떤 게 쓸만하고, 어떤 게 그렇지 않은지 동물적인 감각을 갖고 있다.
관객들은 처음 조엘의 모습을 연기한 짐 캐리를 보고 깜짝 놀랄 것이고, 마지막엔 감동받을 것이다.”
-미셸 공드리 감독


클레멘타인
‘잘 가, 조엘’
화려한 머리 색깔만큼 화려한 성격의 클레멘타인은 어딘지 어리숙하고 착하기만 한 남자 조엘에게 끌린다. 하지만 자신과는 너무 다른 성격에서 오는 갈등은 결국 잦은 싸움으로 번지고, 발렌타인데이를 앞둔 어느 날 조엘과의 말다툼에서 상처를 받고 충동적으로 그의 기억을 모두 지워버린다.

“클레멘타인은 요란한 머리색과 괴짜 같은 행동 속에 연약하고 수줍은 품성을 감추고 있다. 복잡한 그녀의 성격에 몰입하기는 쉽지 않았지만 정말 절대 기억에서 지우고 싶지 않은 역이다.”

숨겨진 매력을 발산하는 배우 _케이트 윈슬렛
[센스 앤 센스빌리티]에 출연하면서 아카데미 후보에 노미네이트,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과 미국 배우 조합상에서 여우 조연상을 수상한 케이트 윈슬렛은 [타이타닉]으로 2번째로 최연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영국 태생으로 연기자 가정에서 자란 그녀는 UK 텔레비전에서 13살 때 처음으로 연기생활을 시작했고, 17살에 출연한 피터 잭슨 감독의 [천상의 피조물들]로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된다.
우아하고 매혹적인 매력으로 [주드], [햄릿], [퀼스] 등 시대극에서 특히 돋보이는 연기를 선보이던 그녀는 [이터널 선샤인]에서 제멋대로이고 톡톡 튀는 여자 ‘클레멘타인’으로 분해 시선을 끄는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클레멘타인은 풍부한 사고를 표현할 줄 아는 실력 있는 연기자가 필요했다.
처음부터 케이트 윈슬렛을 생각했고, 그녀를 만난 후 그 생각은 더욱 확고해졌다.”
-미셸 공드리 감독


매리
‘당신은 그녀에게서 지워진 거예요’
라쿠나社의 기억삭제 프로그램 개발자인 하워드 박사를 존경하고 남몰래 연모하는 ‘매리’는 ‘조엘’의 기억을 지우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았던 그 날, 자신도 몰랐던 자신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되고 혼란스러워 한다.


“초고 시나리오를 보고 한마디로 반해버렸다. 생각할 틈도 없이 그저 그 역할을 맡고 싶었다. 미셸은 사실 내가 너무 어리다고 꺼렸지만, 완성 시나리오와 프로덕션 준비 시간이 걸려 2년 뒤 아무 문제없이 출연할 수 있게 된 것은 내겐 행운이었다.”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할리우드의 새로운 파워_커스틴 던스트
12살 때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로 이미 골든 글로브에 노미네이트 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아역배우 출신인 커스틴 던스트는 3살 때 텔레비전 광고를 시작으로 엔터테인먼트 계에 입문했다. 그 후 100여 편의 영화에 아역으로 출연했고, 우디 알렌의 [뉴욕 스토리]로 영화에 본격 출연한다.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 맨] 여주인공 ‘매리 제인 왓슨’ 역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된 그녀는 [브링 잇 온], [윔블던] 등을 통해 대중의 열렬한 환호를 받는 청춘스타로 급부상했다.
상쾌한 미소를 간직한 그녀가 기억의 삭제로 인해 발생한 모든 사건의 끝을 맺는 [이터널 선샤인]의 ‘매리’가 되어 찾아온다.

“그녀는 지적인데다가 부족한 게 없으니 아무 걱정 없는 사람처럼 보여 처음에는 조금 걱정스러웠다.
하지만 내 판단이 틀렸다. 그녀는 내가 원하는 모습 그대로 최굼?다해 따라줬고, 매리가 되어 주었다.”
-미셸 공드리 감독


패트릭
‘나, 사랑에 빠졌어…’
라쿠나社에서 하워드 박사를 도와 사람들의 기억을 지워주는 일을 하는 패트릭은 조엘의 기억을 지우기 위해 자신을 찾아온 클레멘타인에게 첫 눈에 반한다. 그녀의 관심을 얻기 위해 기억을 지워버린 그녀가 사랑했던 조엘의 모습을 따라하며 사랑을 구하는데……

“미셸 공드리와 찰리 카우프만의 열성팬이다. 이건 정말 꿈만 같은 기회다. 게다가 내가 존경하는 배우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순 없었다”
역에 충실한 가장 모범적인 배우_엘리야 우드
할리우드에서 또래 중 가장 재능 있는 배우로 알려진 엘리야 우드는 [반지의 제왕]시리즈에서 용감한 호빗족 ‘프로도’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어 세계적 명성을 얻게 되었다.
3년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그가 ‘프로도’에서 벗어나 다음으로 선택한 [이터널 선샤인]의 ‘패트릭’은 인위적인 사랑의 부질없음과 진실한 사랑을 부각시키는 짝사랑에 빠진 귀여운 청년이다.

“엘리야 우드는 현장에서 사람들과 점점 가족처럼 지냈다.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뿌듯해졌다.
우리 영화의 주요 스토리가 바로 그런 친밀감과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미셸 공드리 감독


하워드 미에즈윅 박사
‘당신의 기억을 지워드립니다.’
라쿠나社의 기억삭제장치를 발명하여 가슴 아픈 상처를 가진 사람들의 기억을 지워주는 하워드 미에즈윅 박사. 조엘과 클레멘타인의 사랑의 시작과 끝에 빠질 수 없는 인물이다.

“미셸은 그동안 함께 작업한 여느 감독과도 달랐다. 리허설 없이 그냥 카메라를 돌리는 그의 방식은 처음엔 부담스러웠지만, 자연스런 연기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해방감마저 안겨주었다.”
역에 충실한 가장 모범적인 배우_톰 윌킨슨
[풀 몬티]에서 제철소 공장 감독이었다가 직장을 잃고 생계를 위해 스트리퍼가 되는 ‘제럴드’역으로 자신의 존재를 세계에 알린 톰 윌킨슨은 [셰익스피어 인 러브]의 코믹한 고리대금업자,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의 탐욕스런 후견인, [배트맨 비긴즈]의 갱 두목 등 다양한 역으로 많은 변신을 꾀해왔다.
영화 [In the Bed Room]에서 비탄에 빠진 남편과 아버지를 연기하며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뛰어난 연기력까지 인정 받은 그는 [이프 온리]에서 주인공의 사랑에 깨달음을 주는 택시운전사에 뒤이어 [이터널 선샤인]에서 사랑의 기억을 지워주는 하워드 박사를 연기하여 멜로 영화에 없어서는 안될 감초배우로 새로운 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는 작품에 무게와 신뢰를 더해줬다. 기억삭제라는 설정이 그가 연기하자 현실처럼 느껴졌다.”
-미셸 공드리 감독


[Director/Screenwriter]

“나의 작업은 많은 부분에서 꿈의 유혹을 받습니다.”

Director _신선함을 안겨주는 영상의 마술사! 미셸 공드리
프랑스 국립 예술 학교에서 그래픽을 전공한 미셸 공드리는 자신이 직접 드럼을 연주했던 그룹 ‘위위(Oui Oui)’의 뮤직 비디오 성공으로 국제적인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일하게 된다. 가수 비욕과의 만남으로 독특하고 새로운 컨셉과 영상을 담음 5개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독보적인 뮤직 비디오 감독으로 성장한 그는 롤링 스톤즈, 케미컬 브라더스, 카일리 미노그, 매시브 어택, 라디오 헤드, 레니 크라비츠, 셰릴 크로우 등의 뮤직 비디오를 연출했다.
또한 코카콜라, 나이키, 아디아스, 리바이스 등의 CF를 찍으며 깐느와 클리오 어워드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1년 첫 장편 데뷔작인 [휴먼 네이처]를 찰리 카우프만과 공동집필하며 상상력 넘치는 아이디어를 선보인 그는 [이터널 선샤인]에서 다시 한번 특유의 획기적이고 천재적인 예술감각을 살려 세세한 사랑의 감성과 주인공의 심리상태를 절묘하게 표현하는 영상으로 기분 좋은 충격을 안겨준다.


“자신만의 스타일에 갇힌다는 것만큼 불행한 것은 없습니다”

Screenwriter _ 이상한, 그렇지만 가장 뛰어난 이야기꾼! 찰리 카우프만

1999년 전세계 영화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영화 [존 말코비치 되기]의 천재 작가 찰리 카우프만.
[휴먼 네이처], [어댑테이션] 그리고 조지 클루니가 감독한 [컨페션]의 각색까지 매 작품마다 이슈가 되며 평론가와 언론의 극찬을 받았던 찰리 카우프만이 전작들과 달리 진한 멜로 영화로 감동적인 사랑의 이야기를 전하며 관객 곁으로 다가왔다.
공상과학 영화나 판타지 영화보다 더 기발한 설정에 현실감 넘치는 상황과 캐릭터를 빚어내 가장 그럴듯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그가 ‘기억의 삭제’라는 엉뚱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무려 3년에 걸쳐 작업한 [이터널 선샤인]으로 마침내 제77회 아카데미 각본상을 미셸 공드리 감독과 함께 수상했다.
[이터널 선샤인]을 통해 그는 영화 속 사랑이 아닌 이 세상 모든 이들의 사랑도 아주 특별한 사랑임을 전하는 대중적인 작가의 모습으로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