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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최고의 공포영화!! 죽어도 죽을 수 없는 한 소녀의 원혼.. 그녀의 핏빛 저주가 시작된다!! 당신이 죽인 그녀의 이름 ‘아랑’ !!!
※카리스마 넘치는 여형사 ‘송윤아’, ‘이동욱’의 스크린 데뷔!!!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 그리고 한 소녀의 원혼!
세 번의 연쇄 살인 사건. 이들 현장에서 발견된 단서라고는, 피해자들의 컴퓨터에 떠있는 민정이란 소녀의 홈페이지가 유일하다. 정직됐다가 막 복귀한 여형사 소영(송윤아 분)은, 신참 현기(이동욱 분)와 한 팀이 되어 이 사건을 수사하게 된다. 이후 소영은 이들 세 명의 피해자가 친구 사이이며 모두 ‘민정’과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된다. 이에 소영은 피해자들의 친구인 의사 동민(이종수 분)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조사를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동민마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네 번의 연쇄 살인 사건 현장에서 모두 발견된 민정의 홈페이지. 민정에 대해 수사하던 소영과 현기는, 그녀가 10년 전에 갑자기 실종됐다는 것과 이들 4명의 피해자들과 만난 적이 있음을 알게 된다. 이에 민정이 살았다는 바닷가 한 마을을 찾게 된 소영은, 그곳에서 기괴한 소문을 듣게 된다. 다름 아닌, 폐염전 근처 한 소금창고에 귀신이 나타난다는 것! 마을 사람들을 모두 공포에 휩싸이게 한 그 곳을 다녀온 소영은, 이후 매일 밤 꿈에서 한 소녀의 원혼을 보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