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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D]야수와 미녀(The Beast and the 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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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Dae Kyung DVD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2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야수와 미녀의 발칙쾌활 사랑이야기!

만화 영화 ‘괴물’ 소리 전문 성우 ‘구동건’(류승범 분)은 앞이 보이지 않치만 세상 그 누구보다 예쁘고 착한 애인 ‘장해주’(신민아 분)가 있다. 해주의 손발이 되어 그녀만을 위한 세상을 만들어주던 동건은 자신의 모습을 궁금해하는 해주에게 이마에 큰 흉터가 있는 험악한 인상 대신 얼떨결에 고교 동창 킹카 였던 ‘탁준하’의 외모인양 자신을 설명한다.

거짓말의 행복함도 잠시…. 해주가 수술을 받고 눈을 뜨게 된 것이다!! 거짓말이 탄로 날까 안절부절 못하던 동건은 눈을 뜬 해주의 병원을 찾지만, 그의 모습을 못 알아보는 해주를 보자 얼떨결에 자신을 동건의 친구 정석이라고 거짓말하게 된다. 급기야 동건의 집을 찾아온 해주와 마주치차 당황한 나머지 동건은 동건이 하와이에 출장갔다는 메가톤급 거짓말을 해버린다.

해주 앞에 나서지 못하고 주변을 맴돌던 동건에게 해주가 눈을 뜬 것 이상의 위기가 닥쳐온다! 바로 자신의 외모인양 해주에게 설명했던 고교동창 킹카 ‘탁준하’(김강우 분)가 우연히 해주와 만나게 된 것이다. 완벽한 킹카 검사의 등장도 괴로운데 탁준하는 해주에게 첫눈에 반해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기 시작한다. 심지어 숨어서 지켜보는 동건 앞에 탁검사에게 복수를 꿈꾸는 어리버리한 조폭 ‘도식’(안길강 분)까지 끼어들면서 상황은 더욱 꼬여만 간다. 그러던 어느 날, 그림같이 잘 어울리는 해주와 준하의 모습을 본 동건은 눈물을 머금고 해주를 떠나 진짜 하와이로 떠나는 결심을 하게 되는데….


■ About Movie
2006년 최강 코믹멜로 <야수와 미녀>
2001년 <엽기적인 그녀>,
2003년 <동갑내기 과외하기>,
그리고 2005년, 업그레이드 코믹 아이콘 <야수와 미녀>

2001년 전국에 '엽기' 바람을 몰고 온 <엽기적인 그녀>, 2003년 대국민 정서 '과외'소재로 붐을 일으킨 <동갑내기 과외하기>. 두 영화는 '코미디'를 전면으로 내세워 할리우드 전유물로 생각했던 '코믹 멜로' 장르를 국내 영화계로 옮기는 붐을 선도했다. 이들 영화의 성공으로, 최근까지 청춘 스타들을 기용한 로맨틱 코미디나 코믹 멜로가 쏟아져 나왔지만 <엽기적인 그녀>, <동갑내기 과외하기>만큼의 성공을 거둔 작품은 드물었다. 언젠가부터오직 웃기기 위해 억지스러움을 마다 하지 않는 캐릭터나, 이미 숱하게 봐온 식상한 설정들이 난무하면서, '코믹 멜로'는 더 이상 발전하거나 새로울 게 없는 장르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2005년 가을, 더 이상 새로울 게 없는 '코믹 멜로'에 뉴트렌트를 만들어갈 특색 있는 고급 코믹 멜로가 관객들을 찾아온다. 언발란스 커플에게 다가온 연애인생 최대의 위기, 사소한 거짓말로 계속 꼬여만 가는 상황은 고급 상황 코미디의 진가를 만끽하게 한다. 게다가 귀여운 코믹 커플 류승범과 신민아는 헐리웃의 벤 스틸러, 아담 샌들러, 르네 젤위거, 드류 베리모어 이상의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객들에게 코믹 멜로 장르만의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2006년 1월 25일 DVD출시!! 업그레이드 코믹 멜로<야수와 미녀>는
코믹은 기본, 풍성한 볼거리로 여러분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 할 것이다!

1. 독특한 코미디 영화 <야수와 미녀>를 통해 능청스런
코믹연기를 펼친 세 배우의 대변신이 눈부시다.

류승범, 신민아, 김강우의 코믹 大변신!
류승범, 신민아, 김강우! 향후 한국 영화계를 책임질 포스트 빅 3!

<주먹이 운다>를 통해 패기와 깡이 담긴 최고의 눈빛연기로 성장의 가치를 느끼게 해준 '류승범'은 그 동안 숨겨두었던 코믹 연기에, 최초로 도전하는 멜로 연기까지 모든 것을 <야수와 미녀>에 쏟아 부었다. 다소 거친 외모로 '한 인상 한다는' 말을 자주 듣는 구동건의 소심한 마음을 정감 있고 코믹하게 만들어낸 류승범은 어딘지 모르게 사랑 앞에서는 모두 '야수'가 되는 세상의 모든 남자들의 모습을 대변한다. 동건으로 변신한 류승범의 모습은 왠지 모르게 정이 가고, 나 자신의 모습, 내 남자친구와 같은 친근함을 느끼게 한다.

<달콤한 인생>의 매력적인 여인으로 성숙한 연기를 보여준 '신민아' 또한 영화 <야수와 미녀>를 통해 '김하늘', '김선아'를 능가하는 발랄한 이미지로 180도 변신한다. 명랑 쾌활을 넘어서 과다 발랄한 모습의 미녀 '장해주'는 실제 신민아의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평소 땐 아이처럼 순진하고, 사랑스럽지만, 애인의 도피 사건 이후 점점 눈에 뵈는 것이 없어지는 사랑스런 장해주의 매력을 100% 표현해 낸다.
또한 <태풍태양>을 통해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른 '김강우'의 변신은 의외다. 이제까지 강하고 거친 이미지를 많이 선보였던 김강우는 일과 사랑에 정면 승부를 걸지만 완벽한 자신의 모습에 절대고독을 느끼는 귀여운 면모까지 누구보다 완벽하고 빈틈 없는 열혈 검사의 모습을 선보인다. '해주'로 인해 처음으로 잘 안풀리는 연애에 도전하는 탁준하는 구동건과는 다른 적극적이고 세련된 로맨스를 선보이며 결코 미워할수 없는 '언발란스 커플'의 방해꾼이 된다.
류승범, 신민아, 김강우가 선보일 코믹하모니는 <야수와 미녀>를 2006년 대표 코미디 영화 DVD로 등극하게 할 것이다.

2. 웃음 한 다발! 눈물 찔끔!,
거짓말 때문에 생긴 언발란스 커플의 안절 부절 사랑 이야기

영화 <야수와 미녀>는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언발란스 커플'에게 다가온 연애사상 최대의 위기를 그린 영화다. 보통의 로맨틱 코미디가 두 남녀가 만나 사랑에 빠지고 행복해지는 해피 엔딩을 보여 준다면, 영화<야수와 미녀>는 그 반대다. 행복했던 닭살커플이 해피 엔딩으로 시작하지만, 해피 엔딩에서 점점 멀어져 가는 독특한 설정이 <야수와 미녀>만의 매력이다.
또한, <야수와 미녀>는 사소한 거짓말로 연애의 위기를 경험한 모든 커플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자신의 콤플렉스를 감추려고 했던 작은 거짓말들이 뜻밖의 사건으로 확대되어 곤혹스러웠던 경험을 한 커플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인 것이다. 사랑 때문에 겪는 연인의 고통을 공감가게 표현해 낸 <내 이름은 김삼순>이 열풍이었던 것처럼 영화 <야수와 미녀>는 콤플렉스 때문에, 다른 수많은 이유때문에 사소한 거짓말을 해본 연인들, 또 그런 일들로 사랑을 포기하려고 했던 모든 남녀들이 공감대를 느끼게 하는 영화가 될 것이다.

3. 2005년, 가을 시장 최고의 웰메이드 코믹멜로
음악, 미술, 의상의 감성과 품격이 다른 영화가 온다!

영화 <야수와 미녀>는 지금까지의 코믹 멜로와 차별화 된 독특하고 감각적인 비주얼과 음악으로 관객을 자극한다. 앞을 보지 못했던 애인에게 세상을 보여주려던 구동건의 노력처럼 영화는 여주인공 '해주'가 눈을 뜨기 전과 눈을 뜬 후의 미술과 세트, 의상, 음악 등 다양한 측면에서 색다른 차이를 보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과거 헐리웃 로맨틱 코미디 속에서만 보여졌던 풍성한 음악과 퀄리티를 향한 한국 코믹 멜로의 진보를 보여준다.
영화 <야수와 미녀>엔 코믹 멜로에 흔하게 등장하는 '파스텔 톤과 핑크류' 칼라를 찾아 볼 수 가 없다. <범죄의 재구성>, <그 때 그 사람들>등을 통해 리얼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미술을 선보였던 '이민복' 미술감독은 단지예쁘고, 팬시 한 느낌의 영화로 보여서는 안 된다는 철칙을 내세웠다. 게다가 해주가 눈을 뜨기 전, 후의 미술파트를 차지하는 색감, 공간, 소품 등에서 상반된 이미지는 <야수와 미녀>만의 색다른 매력이다.
영화 <야수와 미녀>의 또 하나의 볼거리는 바로 '해주'를 위한 의상이다. 영화의 도입부 눈을 뜨기 전 블루와 화이트 의상만을 주로 입었던 해주는 눈을 뜬 후 비비드한 칼라와 무늬가 돋보이는 과감한 의상을 입게 된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해주에 관련된 40벌에 달하는 의상을 모두 직접 제작해 이세상에 하나 뿐인 옷이라는 점이다. 시대극도 아닌, 코믹 멜로에서 의상을 직접 제작하는 것이 드문 만큼, '해주'의 감정을 대변해주는 다채로운 의상은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야수와 미녀>는 드라마틱한 음악들로 감성을 자극하는 코믹 멜로를 자랑한다. 박정현, 윤종신, 임재범, 이소라 등과 <미안해요>, <화장을 고치고>, <사랑보다 깊은 상처> 등 수 많은 곡들을 작, 편곡한 '나원주' 음악감독은 재즈명곡에서부터 동건, 해주, 준하, 도식의 애타는 마음을 대변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탄생시켰다. 또한, 최고의 실력파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뮤지션 '김조한'이 부른 메인 타이틀에서부터 감미로운 사랑의 선율로도 가득 채워져 있다.

■ Main Point
1. 류승범, 신민아, 김강우의 숨은 개인기 대공개!
영화 <야수와 미녀>에는 류승범, 신민아, 김강우의 숨은 장기를 맘껏 확인 할 수 있다.
류승범이 맡은 구동건은 만화 영화 '괴물' 전문성우로 류승범은 촬영 전부터 만화영화를 보며 기이한 괴물소리를 매일 연습했다. 또한 극중 고교 축제 회상씬 촬영을 위해 당시 최고의 유행곡 'Ref'의 '이별공식'에 맞춰 랩과 춤 연습을 했다. 덕분에 가수 뺨치는 빠른 랩과 춤 솜씨를 감상할 수 있다. 신민아 역시 재즈 피아니스트가 직업으로, 영화 속에서 '인순이'와 호흡을 맞추며 재즈명곡 'My Romance'의 반주를 맡아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다. 또한 킹카 검사로 출연하는 김강우는 영화 속 완벽한 이미지를 소화하기 위해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무엇하나 모자람이 없도록 연습을 하기도 했다. 류승범과 함께 부르는 '이별공식'에서의 노래와 춤, 해주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순간에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 등 영화 속에서 2곡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2. 류승범을 울려버린 두 명의 남자 배우(?)
촬영장에서 항상 재치있는 에드립으로 상대배우를 웃게 만드는 류승범.하지만 <야수와 미녀>에서는 류승범의 배꼽을 잡게 한 출연자들이 있었다. 첫번째는 개그맨 '안상태'! 대사 하나하나에 베어있는 안어벙의 독특한 억양과 표정은 촬영이 불가할 정도로 류승범을 웃게 했다. 계속 되는 NG에결국 류승범은 무조건 찍어라! 다리를 꼬집어서라도 NG를 내지 않겠다고 해 코믹의 강도를 짐작케하기도. 당시현장에는 류승범 뿐만 아니라 스탭들마저 작은 스튜디오 내부에서 웃음을 참지 못해 스탭들의 NG 도 끊이지 않아 힘든 촬영이었다고 한다. 또한, 안상태의 촬영분량이 끝나고 웃음의 위기를 넘기려나 싶었던 류승범에게 또 한번의 위기가 닥쳐온다! 바로 가수 '윤종신'과의 만남!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과시해온 윤종신은 촬영을 앞서 손가락을 다쳤으나 그 기간동안 코믹연기 연습에 몰두! 본 촬영에들어가자 류승범의 얼굴엔 웃음이, 눈가엔 눈물을 마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3. 미녀만을 위한 화려한 의상! 총 40벌의 의상 제작!
<야수와 미녀>에서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여주인공 '해주'의 다채로운 의상이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모든 옷은 영화속 '해주' 만을 위해 제작된 옷으로 세상에 단 한 벌 뿐이다. 눈뜨기 전 화이트, 블루칼라로 해주의 이미지를 표현했다면, 눈뜬 후 세상의 다양한 모든 것을 볼 수 있자 해주의의상은 강렬한 레드와 그린 위주의 통통튀는 색감과 디자인을 변모한다. 해주 만을 위한 의상은 총 40여벌이 제작되어 매 촬영마다 새로운 의상을 보는 즐거움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해주의 의상만 보면 미소가 지어진다는 신민아가 가장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4. 액션씬도 코믹하다!
매 장면 코믹함이 묻어나는 영화 <야수와 미녀>는 검사 탁준하가 구룡파 일당을 검거하는 '거리 자동차 추격씬과 검거 격투씬' 조차 코믹하게 담아냈다. 용산 전자상가에서 총 4일간 촬영된 거리 자동차 추격 씬과 4:1의 구룡파 검거 격투씬은 탁준하검사의 매력적인 등장과 해주와의 운명적인 첫만남이 시작되는 주요장면이면서 크랭크업을 장식한 장면이기도 하다. 두 주인공이 돋보이는 자동차 추격씬을 선보이겠다는 이계벽 감독은 자동차의 현란한 움직임보다는, 갑자기 차에 타게 된 해주의 당황스런 표정과 준하의남성다운 모습에 더 주력했다. 구룡파가 탄 승합차를 바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