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ITEM > DETAIL
Share   Facebook Share Twitter Share
[VCD]불어라 봄바람-VK1TH(Spring Breeze)

소 비 자 가 :25,000 원

판 매 가 : 2,500 원

할 인 금 액 : 22,500( 90 % ▼ )

재입고 요청하기  
Send Add to Wishlist



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Media Mine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5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결코 바람 잘날 없다!대국민 선동 코미디!
- <라이터를 켜라>김승우, <가문의 영광>의 김정은의 좌충우돌 이야기
- 쫌팽이 소설가 선국, 단순 발랄 화정과 전세계약 기습체결!

2003년 영화계의 강력한 화두 바람!
색도, 형태도 없지만 거부할 수 없는 초강력에너지.. 風

[불어라 봄바람]의 바람은 인생을 뒤바꾸는 거역할 수 없는 강한 운명의 바람(風)이다. 영화는 희망없는 쫌팽이 선국이 바람처럼 찾아든 세입자 화정을 만나게 되면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삶, 사랑 즉 바람을 맞아 인생자체가 변화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웃음이라는 만국공통어로 표현하고 있다. ꡐ바람ꡑ이라는 워딩이 주는 묘한 울림과 일탈 그리고 거친 이미지 등은영화화 되는 과정 속에서 다양한 가능성과 상상력을 제공할 뿐 아니라 보는 이들의 가슴을 요동치게 하는 선동적, 주술적 의미로 거듭나게 된다.

2003년 추석극장가를 점령할 환상 캐스팅
풍녀 김정은, 쫌팽이 김승우... 초특급 코믹커플 탄생!

코미디 여왕 김정은과 저력의 연기파 배우 김승우가 2003년 추석극장가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정은은 변두리 다방 영업부장 화정으로 분해 보는 것만으로도 시선을 확 잡아 끄는 원색의 바람 같은 여자로 변신했다. 또한 김승우는 이보다 더 쫌(?)스러울 수 없는 쫌팽이 소설가 고선국의 역할을 열연했다. 제 3의 性, 아줌마에 이어 제 4의 性 으로 주목받는 이 시대의 쫌팽이. 쫌팽이 캐릭터는 오늘의 세상이 만들어낸 외로움과 결핍으로 바로 현대인의 자화상인 것이다. 결국 평범한 캐릭터를 통해 바삐 돌아가는 현대의 일상에서 잊혀진 웃음과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하는 감독의 의지는 김정은, 김승우라는 환상의 캐스팅을 통해 100% 복원될 수 있었다.




대한민국 제일의 쫌팽이, 오늘도 바람을 가른다!
이른 새벽 바람을 가르며 성당앞 쓰레기 무단 투기로 하루를 시작하는 남자가 있다. 이 사람이 돈 아끼느라 연애한번 못해봤고, 겨우내 보일러대신 내복 두겹씩 껴입고 살며, 21세기 최첨단 시대에 아직까지 삐삐를 쓴다는... 그 유명한 쫌팽이 선국이다.
무늬만 소설가인 선국은 오늘도 몇달째 마감 넘긴 소설을 붙들고 씨름중인데, 느닷없이 어떤 여자가 2층 방이 자기 셋방이라고 우긴다.
"나 사회적으로 체면있는 사람이야. 저런 천박한 여자와 함께 살 수 없다구!"


초특급 풍녀, 오늘 드디어 풍 날린다!!

뽀글 파마에 애교점이 돋보이는 얄딱구리 패션의 여인이 있다.
스쿠터에 커피 나르며 부산, 대전, 광주 찍고 오늘 서울에 입성한 그녀는 바람따라 구름따라 떠돈다는 바람녀 일명 '風女' 화정이다.
서울 변두리 물망초 다방에 영업부장으로 스키우트된 화정. 짱 잘생긴 집주인 아저씨의 2층에 세들어 살게 되는데...
"아저씨, 화정이라고 해요! 앞으로 졸라 잘 부탁드립니다!!"




쫌팽이, 오늘 '風' 맞았다

1층으로 쫓겨난 선국, 2층에 눌러앉은 화정.
가뜩이나 되는 일 하나 없던 선국의 일상은 느닷없이 들이닥친 다방 종업원 출신 화정때문에 뒤죽박죽, 風비박산되고.
쫌팽이의 철칙으로 삼아오던 생활 신조들은 하루하루 깨어지고 마는데...
집에서 밤마다 질펀한 술자리를 벌이지 않나, 아까운 기름보일러를 팍팍 돌려대질 않나, 순진한 문하생마저 그녀의 요상한 바람에 휘둘려 정신을 못차리지를 않나...
갑자기 찾아든 이 바람(風)을 쫌팽이는 막아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