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패러디 코미디 영화!
◆105만 관객의 웃음보를 터트린 흥행작!
2002년 한국 최초 패러디 영화! - 스케일 있는 패러디 영화, 한국영화의 새로운 장르를 열다!
◆극장 상영본보다 4분 추가!
◆장규성 감독, 김수로, 임원희, 서태화, 손무현 등 의 못말리는 코멘터리!
◆패러디 28편 영화외 Chapter Selection 수록!
◆원작영화 대 패러디장면을 비교한 "영화 vs 영화"

웃음에 웃음을 더 해가는 패러디 영화의 묘미!
너희가 패러디를 아느냐?
2001년의 화두가 "엽기" 였다면 2002년을 대표할 수 있는 화두는 단연 "패러디".그동안 "엽기" 문화가 차지했던 여러 영역에 이제는 "패러디"되지 않는 부분이 없을 정도다.이제는 원작을 얼마나 다양하게, 많이 패러디 하는 정도에 따라 대중들의 관심도를 측정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한국 최초 패러디 영화 [재밌는 영화]야말로 2002년 가장 대중들과 밀접하게 자리매김한 영화라 말할 수 있다.

재미를 모아모아 웃음을 나누어 주마!
"나 모두 패러디 할래"
"최초"라는 타이틀을 건 「재밌는 영화」는 철저한 Pre-production 단계를 거친 영화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장르이면서, 매력적인 소재인 만큼 더욱 퀄리티 있는 영화를 위한 사전준비가 필요했던 것.특히「재밌는 영화」는 "패러디 영화"라는 독특함 때문에 다른 영화들에 비해 더욱더 드라마적인 구성이 중요한 작품이었다.짜깁기 영화가 아닌 탄탄한 드라마를 가진 영화에 기발한 패러디 아이디어가 결합된 코믹영화가 탄생하는 순간이다.일반적으로 헐리웃 패러디 영화는 순간순간의 에피소드에 의존하며, 허술한 구조를 가지는 경우가 많았다.하지만 「재밌는 영화」는 탄탄한 시나리오를 기본으로 관객들의 고급스러운 웃음을 주고자 한 영화다.


100% 토종 한국산 패러디
「재밌는 영화」는 토종 한국산 패러디 영화다.순수 한국영화 28편만을 패러디 한 것.과연 한국영화만 패러디 해도 "영화"를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우려는 근 10년사이 한국영화의 양적, 질적인 성장을 통해 설명할 수 있다.그동안 흥행에 크게 성공한 영화들도 있고, 보다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진 영화 등 한국영화 패러디의 소재는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재밌는 영화」가 패러디 한 영화는 <쉬리> <엽기적인 그녀><주유소 습격사건> 등이다.재미있는 사실은 시나리오 단계에서는 33편의 한국영화를 패러디 했지만 최종편집본에서는 28편으로 압축되었다는 것.


블록버스터 코미디 영화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흥행했던 "외국 패러디 영화"는 단순한 카피를 반복하고 스케일면에서 원작을 따라가지 못했었던 것이 사실이다.그래서 패러디는 조악하고 저예산의 재기발랄한 아이템만을 내세운 장르가 생각하기 쉬었다.그러나 「재밌는 영화」는 원작에 버금가는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관객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폐부를 찌를 수 있는 고급스러운 웃음을 지향하고 있는 영화다.결과적으로 이런 이유 때문에 총제작비가 30여억에 달하는 패러디 영화가 탄생하게 되었다.마케팅비를 포한하면 총 제작비가 45억에 이르는 블록버스터 코미디 영화다.따라서 「재밌는 영화」는 패러디에 대한 편견을 과감하게 깨부수고, 한국 패러디 영화의 퀄리티를 한단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보다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부가영상!
「재밌는 영화」DVD는 부가영상조차도 재밌게 기획되었다.장규성 감독. 김상오 PD, 임원희, 김수로, 등의 재밌는 커멘터리가 들어가 있고,[패러디 28편 Selection] 이란 부분을 통해서 패러디 원작영화 제목 보턴 누르면 「재밌는 영화」의 패러디 장면을 볼 수 있게 되어있다.
영화보다도 재밌는 NG장면, 메이킹 필름, OST 노래 등 다양하면서 재밌는 부가영상이다.

<줄거리> 2002년 한일공동 월드컵 공동개최를 눈앞에 두고 있는 현재. 일본의 극우세력인 천군파는 월드컵 공동개최를 방해하는 시건을 계획한다. 혹독한 훈련을 거쳐서 선발된 천군파의 지휘관은 무라카미(김수로 분)와 냉정한 저격수 하나코(김정은 분). 그들은 한일 월드컵 방해공작을 펴기 위해 서울에 파견된다. 하지만 어눌한 천군파 대원들의 계속되는 실수와 공작금 부족 등으로 점점 어려움에 봉착하는데.
한편 서울에서는 KP요원 황보(임원희 분)와 갑두(서태화 분)가 천군파의 테러를 저지하기위해 비밀요원으로 투입되지만,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고 천군파의 공작에 우왕좌왕한다. 그러나 예기치 않은 순간에 사건의 실마리를 잡고 천군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