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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D]오! 브라더스-VK1TH(Oh! Br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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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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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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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 출시사 : Others
  • 제작년도 : 2003
  • 장르 : 한국영화  /  코미디
  • 배우: Lee Jeong-Jae
  • 감독:
  • 출시일: 2004-02-17
  • 더빙: Korean
  • 자막:
  • 관람등급: 15
  • 지역코드:all
  • 디스크 수:
  • 사운드:
  • 상영시간: 110 mins
  • 화면비율: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2000여컷의 콘티가 보증하는 튀는 스토리
특수 차걸이 제작, 스테디캠, 지미짚 촬영 등 화려한 비주얼

“한국 코미디 물로 보셨습니까?
우리는 형제, 물보다 진하답니다!”

영화 전체를 압축한 한 페이지짜리 시놉시스부터 129페이지에 달하는 시나리오 책까지, 접하는 이들마다 ‘흥행과 평단을 모두 박수치게 할 작품’이라 기대하는 <오! 브라더스>. 그러나 사실 배우들에게는 그리 녹녹한 캐릭터들이 아니다. 촬영 두 달 전부터 수화를 배우고 아동연기에 대한 철두철미한 자료조사를 마쳤으며 직접 헤어와 의상까지 고를 정도로 전심을 다한 이범수. 친분이 있는 사진작가를 찾아가 전문가다운 카메라 작동법을 전수 받고 연기 리허설은 물론 거듭되는 현장 리허설에 전력투구하며 “리허설을 이렇게 많이 하다니 매니저, 연극 계약한 거 아냐?”라고 너스레를 떠는 이정재.

웬만한 연기력 가지고는 리허설도 들이밀지 못 할 이 영화에 두 남자가 당당하게 도전장을 들이밀었다. 제작진의 각오 역시 남다르다. 다른 영화 장르에 비해 짧은 기간에 가뿐하게 찍는 것으로 알려진 코미디. 하지만 그 선입견이 <오! 브라더스>에서는 절대 해당될 수 없다. 영화의 밑그림이 되는 콘티만 해도 2000여 컷에 달해 빠르다고 소문난 <비트> 등의 1300컷에 비견할만한 속도감을 자랑하고, 영화의 15% 정도를 차지하는 자동차 씬을 더욱 역동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카메라 3대 동시촬영을 위한 차걸이(촬영용 차량을 끌기 위한 촬영 전문 레커차)를 직접 특수 제작했다.

이 뿐 만 아니라 영화의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스테디캠, 지미짚 등을 활용 다양한 앵글을 통해 ‘코미디는 소품’이라는 말을 절대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남다른 각오, 치밀한 준비로 ‘한국 코미디 영화의 선입견 불식‘을 예고하는 <오! 브라더스>. 2003년 가을, 그 주의 박스 오피스 1등이 목표가 아닌 ’관객 생애 최고의 코미디‘를 만들어냈다.




극장에서 보지못한 디렉터스컷 영화의 독특한 매력!
‘불륜 사진 전문 찍사’ 오상우(이정재 분). 잘못된 만남(?)에 심취한 남녀들에게 원치 않는 기념사진을 찍어주며 생계를 꾸려간다. 그러던 어느 날 그에게 예기치 못한 소식이 날아온다. 어릴 적 바람나 집을 나간 아버지가 사망했다는 소식과 그의 빚이 고스란히 자신에게 상속됐다는 것. 그 빚을 감당할 능력 없는 상우는 야속하기만한 아버지의 죽음을 원망할 새도 없이 그 빚을 떠넘기기 위해 또 다른 상속인인 이복동생 봉구(이범수 분)와 그의 어머니를 찾아 나선다.


‘조루증’이 애들한테 걸릴 수 있는 병인가요?
좀 나이도 그렇고 ^^;;... 그게 장애인으로 분류가 됩니까?

봉구 엄마는 실종 상태고, 한번도 만난 적 없는 이복 동생 봉구만을 수소문 끝에 찾아낸 상우. 그러나 12살 어린 동생 봉구 대신 그를 반기는 것은 겉보기등급 30대 중반의 아저씨가 아닌가? 게다가 몹쓸 병 조루증(?)까지??? 알고보니 동생 봉구는 실제 나이보다 4배 가량이나 빨리 신체가 노화되는 ‘조로증(早老症)’이라는 희귀병에 걸려 특수학교에 맡겨져 있는 상태. 상우는 한참 형뻘로 보이는 동생의 모습에 적잖이 당황하지만, 그래도 아버지가 남긴 빚더미에서 빠져나가기 위해서는 봉구가 꼭 필요하다고 판단, 어쩔 수 없이 그와의 불편한 동거를 시작한다.


시체를 묻을 때 말이예요,
포크레인으로 3미터 안 묻고 그냥 대충 묻으면 파리가 귀신처럼 알고 ?위에 꼬여요. 이게 무슨 뜻이게~~요?

허구헌날 돌려보는 공포영화 <처키> 비디오 덕분에 표정관리까지 영락없는 깡패인 봉구.
그러나 이런 외모에 걸맞지 않게 끊임없는 호기심을 분출하는 사춘기 말썽꾸러기 봉구 때문에 형 상우는 매번 황당한 경험의 연속이다. 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악랄한 풍속계 경찰 정반장의 뒷돈 독촉까지 받게 되는데... 빚독촉과 협박에 몰린 상우는 우연히 봉구의 외모 덕분에 채무자들에게 돈 받는 일을 시작하게 된다. 배째라던 악성채무자들의 돈까지도 척척 받아내는 동생을 보며 상우는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열어가고, 봉구 또한 형을 도울 수 있음에 기뻐한다. 점차 서로를 알게 되며 의지하는 사이가 된 두 형제.
그러나 정반장의 악랄함은 극에 달하고, 동생 봉구는 위험에 처한 형을 돕고자 나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