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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성공과 무서운 댓가
한 순진한 소녀가 파리의 일류 모델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뮤지컬 드라마.
[7인의 신부],[사랑은 비를 타고]의 스탠리 도넌이 감독을 맡아 독특한 뮤지컬 영화를 완성했다. 전세계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칭송받아 온 청순하고 매력적인 오드리 헵번과 최고의 무용수 프레드 아스테어가 주연을 맡아 더욱 흥미진진한 작품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조지 거슈윈의 유명 재즈곡 선율이 작품의 묘미를 한껏 살려주며, 헐리우드 최고 의상 디자이너 에디스 헤드의 화려하고 황홀한 의상쇼 속에서 오드리 헵번의 매력이 더욱 빛난다.
조 스톡튼은 자신의 얼굴에 자신이 없는데, 사진작가인 딕 아베리가 그녀의 얼굴은 재미있게 생겼지만 그것이 매력이라며 용기를 준다. 딕 아베리는 잡지의 새모델을 찾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는 갑자기 스타가 되고, 그녀의 매력은 점점 더해간다. 결국 그녀는 사진사 아베리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모델일을 등한시 하게 된다. 결국 그녀는 일을 망치게 되고, 신문사는 그녀의 행각을 신문에 싣는다. 이것을 알게된 조는 종적을 감춘다. 그녀를 사랑하는 딕 아베리는 그녀를 찾기위해 동분서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