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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여성 팝 보컬리스트로 선정된 '셰릴 크로우'
발라드에서 R&B까지 1억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비지스'
70년대 록 마니아의 우상, 고전 록의 진수를 보여주는 '스틸리 댄'

세계 정상 팜아티스트의 주옥같은 명곡... dts로 감상!!
비지스(Bee Gees: One Night Only) 상영시간 120분

- 비지스는 팝 역사상 최장기간동안 활동했던 그룹 중 하나로 발라드에서 R&B까지 매우 다양한 분야를 심도있게 섭렵하고 있으며, 특히 디스코 분야에서 대단한 히트를 기록한 수많은 곡들을 만들어 냈다. 비지스의 음악은 항상 변신하고 새로워지지만, 기본이 되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멜로디는 언제나 곡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이들은 시대와 대중에 발맞추기 위해 각 시대에 시도되던 다양한 시도들을 자연스럽게 자신의 음악에 접목시키고 있다. 브라스 악기의 사용, 디스코, 박수소리, 등 효과음 삽입, 가성의 사용, 빠른 템포의 음악, 오케스트레이션의 도입 등 자신들만의 화음 구조에 시대와 대중에 맞는 사운드들을 접목시킴으로써 40년 인기를 유지해 왔다.
- 20년 동안 음반 판매량 200만장이 넘는 곡만 27곡 이상 발표한 형제 그룹 비지스의 위대한 유산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최고의 라이브 앨범 .

1. You Should Be Dancing
2. Alone
3. Massachusetts
4. To Love Somebody
5. I've Gotta Get A Message To You
6. Words
7. Closer Than Close
8. Islands In The Stream
9. One
10. Our Love (Don't Throw It All Away)
11. Night Fever / More Than A Woman
12. Still Waters
13. Lonley Much Heaven
14. Morning Of My Life
15. New York Mining Disaster 1941
16. Too much On Broadway
17. I Can't See Nobody
18. Run To Me
19. And The Sun Will Shine
20. Nights On Broadway
21. How Can You Mend A Broken Heart
22. Heartbreaker
23. Guilty
24. Immortality
25. Tragedy
26. I Started A Joke
27. Grease
28. Jive Talkin'
29. How Deep Is Your Love
30. Stayn' Alive
31. You Should Be Dancing

셰릴 크로우 (Sheryl Crow: Rockin The Globe Live 그래미상 수상) 상영시간 83분

- 1990년대 이후 록 음악계에서 여성 뮤지션의 활약은 유난히 두드러졌다. 그들은 남성 이상의 독특한 개성과 강한 정체성으로 무장, 싱어송라이터 혹은 그룹의 리더로 인정받음과 동시에 음악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이전에 음악계에서 여성의 역할이라는 것이 주로 남성의 음악과 연주를 더욱 돋보이게 해 주는 싱어 혹은 얼굴마담에 머물렀던 것에 비해 90년대 이후 여성 뮤지션은 당당한 한 사람의 뮤지션으로 제 역할을 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을 만하다. 우리나라에서도 수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앨라니스 모리셋과 아니 디프랑코, 일렉트로니카의 디바로 최근 영화 <어둠 속의 댄서>에서 연기력과 음악실력을 과시한 비욕이 그 여성파워의 대표주자들이며, 토리 에이모스, 피오나 애플 역시 주목할 만한 여성 뮤지션들이다.

1. Maybe That is Something
2. A Change Would Do You Good
3. Anything But Down
4. My Favorite Mistake
5. It Do not Hurt
6. Riverwide
7. If It Makes You Happy
8. Am I Getting Through
9. Everyday Is A Winding Road
10. The Difficult Kind
11. All I Wanna Do
12. There Goes The Neighborhood
13. Strong Enough
14. Mississippi
15. Home

스틸리 댄(Steely Dan: Two Against Nature 그래미상 수상) 상영시간 120분

- 오랜만에 재기에 성공해 팬들의 환영을 받은 그룹이 여럿 있다. 70년대 록 팬들을 사로잡았던 스타 그룹 스틸리 댄 역시 그러한 경우. 그들은 지난 79년 마지막 앨범을 낸 뒤 무려 21년만에 신작 앨범 ‘Two Against The Nature'를 들고 컴백했다. 고전적인 록의 진수를 보여준다고 평가받은 이 앨범에서 특히 ’Cousin Dupree'는 근래 보기 드문 수작으로 꼽혔으며 빌보드 차트에서도 첫주 6위에 올랐다.
- 도널드 페이건과 월터 베이커가 주축이 되어 록, 재즈, 펑키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음악을 들려주었던 스틸리 댄은 독특하면서도 규정짓기 어려운 스타일을 보여줬으나 마니아와 일반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는 점에서 주목의 대상이었다. 그들이 지난 80년 'Gaucho'를 마지막 앨범으로 낸 후 은퇴를 선언했을 때 음악팬들의 실망은 매우 컸다. 이 재기 앨범은 그들의 지난 음악 스타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최근 음악 경향과 달리 감칠맛이 느껴지는 그들의 연주와 곡조는 올드팬의 향수를 자극하기 충분하다. 스틸리 댄은 월터 베커(Walter Becker)와 도널드 페이건(Donald Fagen)이 만든 밴드의 이름. 이들은 고향에서 밴드로 경험을 쌓다가 전문적인 뮤지션이 되기 위해 대도시 뉴욕으로 진출했고, 거기서 프로듀서의 제의를 받아 그룹을 결성했다. 스틸리 댄이라는 이름으로 그들이 처음 소개한 앨범 'Can't Buy A Thrill'은 재즈와 블루스, 소울을 결합한 독창성으로 차트 10위 안에 진입했지만 이 성과를 바탕으로 시도한 첫 번째 투어는 실패하고 말았다. 또한 그들의 두 번째 앨범 'Countdown To Ecstasy'까지 실패하자 이들은 멤버를 교체하고 각고의 노력을 경주한 결과 마침내 세 번째 앨범을 성공궤도에 올려놓는다. 하지만 스틸리 댄은 대중적 성공에 고무되기보다는 실력 쌓기에 몰두했고 스튜디오 작업에 힘쓴 결과 77년 'Aja'를 선보인다. 퓨전 재즈 음악가들과 작업한 이 앨범은 비평적으로나 상업적으로 모두 성공을 거뒀고 이들은 명백한 전성기를 맞았으나 소속사 문제 때문에 본의 아니게 휴식기를 가져야 했다. 문제가 해결된 후 'Gaucho' 앨범을 발표해 차트 10위에 진입시켰고, 그들의 전성기는 이어지는 듯 싶었으나 이들은 채 일년도 되기 전에 은퇴를 발표하고 각자 개인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페이건의 두 번째 솔로 앨범에 베커가 참여함으로써 이들의 재결합은 예견되었고 그로부터 다시 일년 후, 스틸리 댄은 재결합 앨범 'Citizen Steely Dan'을 발표했고, 그 후 그룹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1. Green Earrings
2. Cousin Dupree
3. Bad Sneakers
4. Janie Runaway
5. Josie
6. Fm
7. Gaslighting Abbie
8. Black Friday
9. Babylon Sisters
10. Kid Charlemagne
11. Jack of Speed
12. Peg
13. What A Shame About Me
14. Pretzel Log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