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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D]스릴러영화시리즈(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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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Dae Kyung DVD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5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밤 11시 14분에 일어난 다섯 개의 범죄... 신선하고 쿨한 funny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준다!

* <밀리언달러 베이비>로 2005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한 힐러리 스웽크 출연!
* 단편영화의 천재적 감독 그레그 마크스, 헐리우드에 새로운 지평을 열다!
<11:14>
* "연기에 이어 제작까지! 시나리오 수정까지 감행한 아카데미 진주 힐러리 스웽크의 빛나는 열연!"
* 아무런 관련없던 사소한 범죄와 인물들이 하나로 연결되는 완벽한 각본!
* 가장 긴장된 순간이 빚어내는 웃음! 쿨한 funny 스릴러의 묘미!




우연으로 발생한 사건들은 모두 운명의 pm 11:14에 일어났다.

살기 좋은 마을 '미들톤'… 이름처럼 평화로운 밤이지만 운명의 시간인 11시 14분이 다가오고 마침내 일련의 사고들이 잇달아 발생하기 시작한다.


pm 11:14 … 20분 전으로 상황을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만취한 운전자 '잭'은 한 젊은 남성을 차로 치게 되고…
편의점에서는 '더피'가 여자친구에게 줄 돈을 마련하기 위해 권총강도를 벌이고 있다.
같은 시각 공동묘지, 과잉보호적인 아버지 '프랭크'는 자신이 저지르지 않은 범죄를 은폐하고자 하고…
인근에 있던 세 명의 십대들은 따분함을 견디다 못해 밴을 몰고 거리를 폭주한다. 그러나 이들은 밤이 끝나기도 전에 이러한 무모한 장난이 무서운 결과를 낳게 된다는 것을 깨닫는다. 한편, '셰리'는 교묘한 속임수를 써서 남자친구에게 살인죄의 누명을 씌우고자 하는데…

밤이 채 끝나기도 전에, 서로 무관하게만 보이는 이 모든 사건들로 인해 결국 두 건의 사망사건이 일어난다. 정확히 11시 14분에 일어난 교통사고!
관련 없을 것 같은 사건들이 모여 점점 그림은 완성되어 가고,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 그 기막힌 타이밍에 관객들은 경악을 금치 못할 것이다.

<4.4.4>
유명한 배우이자 모델인 제니퍼 트리는 어느날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에 의해 납치당한다. 그녀가 눈을 뜬 곳은 어둠이 가득한 지하밀실. 침대 옆에 놓인 작은 TV속에서 몰래 자신을 찍은 화면이 끊임없이 반복되어 끔찍한 공포를 전해준다. 그 곳을 벗어나고자 몸부림치는 그녀에게 열쇠가 던져지고, 그녀는 방 한쪽에 놓여진 4개의 사물함 중 1번이라고 쓰여진 사물함의 문을 열어본다. 그 속에는 납치범이 그녀의 집에서 가져온 옷과 신발이 들어있다. 두려움에 사로잡힌 제니퍼는 모든 상황을 거부하며 탈출을 감행하지만 납치범에 의해 너무도 쉽게 제압당하고 만다.

왜 나였을까?
잠에서 깨어난 제니퍼는 입고 있는 옷이 바뀐 것을 알게 되고 끔찍한 두려움을 느낀다. 서서히 모든 것을 포기해가던 그녀는 한쪽 벽면의 페인트가 갈라진 틈으로 들어오는 작은 빛을 발견하고, 그 반대편에 자신이 갇힌 방과 똑 같은 방이 하나 더 존재함을 알게 된다. 제니퍼는 잠시 놓았던 희망을 가져보려 하지만, 어느덧 그녀에게 마지막 네번째 사물함의 열쇠가 전달되는데…

<나이트 플라이트>
치명적인 야간비행 낯선 남자가 그녀를 조종한다!

낯설지만 매력적인 남자… 그에게 묘한 설레임을 느끼는 미모의 호텔리어

할머니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마이애미로 가는 야간 비행기를 타기위해 공항으로 향하던 미모의 호텔리어 리사(레이첼 맥애덤스). 기상 악화로 비행기가 연착되면서 무료함을 달래던 그녀 앞에 잭슨(킬리언 머피)이라는 매력적인 남성이 다가온다. 그의 매너와 센스있는 유머감각에 호감을 느낀 리사는, 잭슨이 자신이 탈 비행기의 바로 옆 좌석임을 알게 되자 묘한 설레임을 느끼게 된다.

운명같던 이끌림은, 이륙 직후 그녀의 목을 죄어오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륙 직후, 따뜻하고 자상하던 아까의 매력적인 남성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그녀 앞에서 본색을 드러내는 잭슨. 그는 국토방위부 차관 암살계획의 일환으로 의도적으로 리사에게 접근한 것이다. 차관이 묶을 '럭스 애틀랜틱' 호텔의 VIP예약 담당자인 리사가 바로 암살계획 성패의 열쇠를 쥐고 있기 때문. 차관이 예약한 객실을 잭슨이 원하는 객실로 바꿔줘야 하는 리사. 그녀가 기내 전화로 호텔 쪽에 지시를 내리지 않으면 그녀의 아버지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잭슨의 하수인에게 죽임을 당하게 된다.

고공 3만 피트… 도망칠 곳도, 도움을 요청할 방법도 없다!

자신을 눈동자처럼 지켜보는 잭슨과 3만 피트 상공의 여객기에 갇혀버린 그녀에겐 도망칠 곳도, 도움을 요청할 방법도 없다. 시간은 점점 흐르고, 이제 리사는 무자비한 잭슨의 살인계획을 저지할 방법을 찾기 위해 혼자서 피가 마르는 두뇌싸움을 시작하는데…


<남극일기>
남극 최초의 미스터리... 아무도 갈 수 없는 곳, 그곳이 우리를 기다린다!



* 그곳이 우리를 미치게 만들었다
* ‘살인의 추억’ 송강호, ‘올드보이’ 유지태 의 환상의 연기 앙상블
* 2개월간의 뉴질랜드 촬영 최고의 CG 작업, 이것이 남극이다!!!

6명의 대원들, 남극을 향하다.

영하 80도의 혹한. 낮과 밤이 6개월씩 계속되는 남극.
탐험대장 최도형을 비롯한 6명의 탐험대원은 도달불능점 정복에 나선다.
해가 지기 전, 도달불능점에 도착해야 하는 세계 최초 무보급 횡단.
이제 남은 시간은 60일. 세상에서 가장 힘들고 불가능해 보이는 도전이 시작된다!

탐험 22일째, 80년 前, 남극일기를 발견하다.

우연히 발견한 낡은 깃발. 그 아래에 묻혀있는 80년前 영국 탐험대의 「남극일기」.
일기에 나오는 영국탐험대도 우리와 같은 6명.
그런데 팀의 막내인 민재는 일기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 되는데...
탐험대가「남극일기」를 발견한 후부터, 이들에게 알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난다.

하나... 둘... 남극 속으로 사라지다.

화이트 아웃 상태... 바이러스가 살지 않는 남극에서 감기증상을 보이며 쓰러지는 대원, 갑자기 불어 닥친 돌풍(블리자드)과 함께 위험천만한 상황이 계속되는 남극.
어느 날부터 베이스 캠프의 유진과의 교신도 끊어지고 통신 장비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
동시에 베이스캠프에 송신되는 기이한 영상과 비상교신음들... Save Us.
눈 앞에 보이는 것은 하얀 눈밖에 없는 공포의 순간, 하나... 둘... 대원들이 남극속으로 사라진다...

남극이 그들을 미치게 만들었다.

해 지기 15일전. 이제 남은 시간도, 식량도 바닥이 난 상황.
계속되는 의문의 사건과 대원들의 희생에도 최도형의 그곳을 향한 의지는 점점 더 강해져만 가고...
남은 대원들은 두려움에 떨며 어둠이 이 대륙을 덮기 전에 이곳을 탈출할 수 있기 만을 바랄 뿐이다.
그곳에 가기만 하면 이 모든 악몽이 끝날 수 있는 것일까?

<쏘우2>
<식스센스> <유주얼 서스펙트>도 상상하지 못한 신화, 전편의 충격을 능가하는 반전!!!

○ 블록 버스터 <레전드 오브 조로>를 가뿐하게 제치며 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서스펜스 스릴러의 한계를 뛰어 넘은 초유의 흥행신화!!
○ 당신의 상상력을 시험하는 다중반전 플롯을 활용한 완벽한 시나리오! 극비리에 촬영된 4개의 엔딩컷!
○ <식스센스> , <유주얼서스펙트>도 상상하지 못한 서스펜스 스릴러! 그러나 반전의 충격은 전편을 능가한다!
○ 전 세계인의 상상력을 조롱한 단 한편의 영화 <쏘우>, 더욱 영리해진 두뇌 게임으로 속편의 법칙마저 분해해버린다!
○ 세계 흥행스코어 1억불 돌파, 전편대비 2배의 오프닝 스코어

■ABOUT MOVIE
전편의 마지막… 범인의 실체가 밝혀질 때 전 세계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충격적인 반전이냐? 관객을 조롱하는 것이냐? 라는 논쟁마저도 신선한 쇼크로 다가온 <쏘우>에 대한 관객들의 또 다른 관심임을 우리는 기억한다. 그 관심이 이어져 네티즌들의 요청으로 탄생하게 된 <쏘우2>는 반전을 내포하는 스릴러 영화의 특징으로 인해 속편 제작이 이루어지기 힘든 장르임에도 불구 전편의 명성에 기대지 않은 독립적인 이야기와 새로운 아이디어로 다시금 세계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무명의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시나리오 작가였던 ‘리 워넬’의 데뷔작 <쏘우>는 기존의 스릴러 장르가 가지고 있던 반전에 관한 공식 자체를 뒤바꿔놓은 ‘다중반전 플롯’으로 유명하다. 전편의 충격을 넘어서는 업그레이드 된 인과관계를 완성하기 위해 <쏘우2>의 제작총지휘까지 겸한 그의 두 번째 시나리오는,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 놓인 등장 인물간의 피할 수 없는 심리적 갈등은 물론, 시간과 공간의 정형화를 탈피한 연속적인 반전 구도를 사용함으로써 또 다시 관객의 예상을 뒤엎는 완벽한 스토리 라인을 창조해냈다. 종반부에 가서야 범인이 밝혀지던 전편과 달리, 처음부터 범인을 드러내놓는 과감한 발상으로부터 시작된 영화의 전체 구도는, 전편을 본 관객에게는 보다 빠져드는 흡입력을, 보지 않은 관객에게는 반전에 대한 2배의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는 최고의 견인차가 될 것이다.

■ SYNOPSIS
심판이라는 이름으로 희생자를 속출시킨 희대의 지능적 살인마 ‘직쏘’! 잡힐 것 같지 않던 직쏘를 예상외로 쉽게 체포하는데 성공한 형사 에릭은 사건을 종결시키려 하지만.. 그것은 끝이 아니었다. 직쏘는 평소 에릭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에릭의 아들을 포함한 8명의 또 다른 희생자를 자신만이 아는 장소에 가두고 새로운 게임을 제안한 것!3시간 후에야 열리는 폐쇄 공간,, 하지만 이미 퍼져 나오는 독가스는 2시간 안에 모두를 죽일 것이다. 숨겨진 해독제, 공통점으로 묶인 8명의 사람들, 규칙을 기억한다면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는 직쏘의 녹음기 음성. 절체 절명의 게임을 제안 받은 8명은 죽음의 위협 앞에서 각기 다른 생존 방법을 찾기 시작하고 이들을 모니터로 지켜 보던 에릭은 미칠 것 같은 불안에 사로잡힌다. 그러나 직쏘는 그저 규칙을 기억하라는 얘기만 되풀이 하는데…모니터 안과 밖에서 벌어지는 이중의 생존 게임!그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그들은 살아 남을 수 있을 것인가?

■ CAST
○ 도니 월 버그 (Donnie Wahl berg)... 에릭 역
-(2006), <쏘우 2>(2005), <드림 캐쳐>(2003),<식스 센스>(1999),<랜섬>(1996)

○ 토빈 벨 (Tobin Belle)... 직쏘 역
-<쏘우 2> (2005), <쏘우>(2004), TV <24>(2003), TV 시리즈 <웨스트 윙>(2002). <퀵 앤 데드>(1995), <사선에서>(1993>

○ 쇼니 스미스 (Shawnee Smith)... 아만다 역
-<쏘우 2> (2005), <아일랜드> (2005), <쏘우> (2004), <아마겟돈> (1998),<라스베가스를 떠나며>(1995)

○ 프랭키 G (Franky G) ... 하비에르 역
-<쏘우 2> (2005), <원더랜드> (2003), <이탈리안 잡> (2003), <컨피던스>(2003>

■ DIRECT

○ 대런 린 보우즈만 (Darren Lynn Bousman)
미국 캔사스주에서 자라 연극계에서 왕성을 활동을 벌이다가 대학 2학년때 플로리다로 학교를 옮기면서 본격적으로 단편영화 제작과 시나리오 작업을 해왔다. 제임스 완 감독이 8분짜리 티져영상으로 자신이 시나리오에 참가한 <쏘우>의 감독을 맡게 된 것 처럼 데런 린 보우즈만 감독 역시 자신이 쓴 시나리오 “The Desperate”를 통해 자신이 <쏘우 2>의 메가폰을 잡을 적임자임을 확신 시켰다. 그리고 전편을 능가하는 성공으로 자신의 재능을 입증시킨 보우즈만! 아직 30이 되지 않은 젊은 그는 <쏘우 2>를 통해 영화계에 이제 입봉한 신인이지만 뮤직비디오계에선 베테랑 감독으로 통한다. MTV와 FUSE등에서 방송된 록그룹 ‘STATIC X’의 인기 뮤직비디오 “SO”를 비롯한 다수의 뮤직비디오와 CF를 감독해 젊은 층에게 어필하는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자신의 입지를 굳혔던 것, 그리고 이러한 영화 이전의 작업을 통해 익힌 세대의 흐름을 잡아내는 안목과 �은 감각은 <쏘우 2>를 지루함 없는 호흡으로 군더더기 없는 영상으로 만들어내는 기본기가 되어 주었다. <쏘우2>

<쏘우 3>

▣ <쏘우 2>의 감독, <쏘우1,2>오리지널 제작진의 참여!
▣ 쏘우 시리즈의 룰마저 깨어버리는 과감한 시나리오와 충격적인 반전!
▣ "앞으로 20년간 이런 스릴러는 나오지 못할 것" 평단과 관객의 뜨거운 찬사!
▣ 3430만 달러의 오프닝 스코어로 쏘우 시리즈 중 최고의 흥행수익 기록!
▣ 최고의 반전 스릴러로 불렸던 <식스 센스>오프닝 스코어 갱신!
▣ 전미 박스오피스 1위! 역대 할로윈 데이 개봉작 1위! 2006년 개봉 스릴러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

▣ 내용요약

눈을 뜬 순간, 이미 미션은 시작되었다!

보통때와 다름없는 하루 일과를 마치고 나오던 유능한 뇌 전문 박사 린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에 의해 납치되고 만다. 어딘지 모를 밀실에서 눈을 뜬 린 박사가 마주 친 것은 병상에 누워 있는 죽기 직전의 직쏘! 그는 이미 심판이라는 명분으로 합리화시킨 여러 명을 죽음의 게임으로 끌어들였던 고도의 지능적 연쇄살인마. 이번엔 린이 직쏘의 새로운 게임 대상이다. 그녀는 다른 방에 잡혀있는 또 다른 인질이 미션을 모두 마칠 동안 직쏘를 살려야 한다는 말을 듣게 된다.

같은 시각, 나무 상자 안에서 깨어난 제프는 교통사고로 아들을 잃은 충격으로 휩싸여 있는 아버지였을 뿐이다. 영문도 모른 채 이곳에 온 그에게 주어진 게임은 아들의 사고와 관련되어 있는 사람들과 차례로 접촉해 직쏘가 정한 규칙을 지켜가며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에게는 게임을 풀 수 있는 단 두 시간!

감히 안도하지 말 것! 룰을 지켜라! 게임은 끝나지 않았다!

같은 시간, 각기 다른 방에서 동시에 시작된 미션. 둘 중 한명만 성공해서는 목숨을 보장 받지 못하며, 미션 중 하나는 스스로 풀 수 없다! 뿐만 아니라, 린의 목에 걸려 있는 폭탄장치는 직쏘의 심장 모니터와 연결이 되어 있어 직쏘의 심장이 멎거나 그와 일정 범위를 벗어나면 폭발해 버리게 된다. 린과 제프는 서로의 생존을 위해 각기 다른 방에서 미션을 수행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것은 직쏘가 세워놓은 치밀한 계획 중 하나일 뿐, 이미 또 다른 게임은 시작되고 있었다. 그들은 과연 미션을 성공시킬 수 있을 것인가?

<조용한 세상>
▣ 예정된 실종
▣마지막 표적이 된 소녀가 그들 앞에 놓였다

▣소녀들이 사라지는 그곳

▣“죽기 전까진 잘 돌봐줬고 특별한 외상이 없었다는 건 고의적인 살인이 아니라는 거고..
▣인형에, 환각성분 버섯에…
▣범인은 아이가 웃길 원한다..그래서 돌본다..
▣감춘다..숨긴다..

▣보.호.한.다?”

▣줄거리:소녀들이 사라지고 있다.
거울처럼 조용한 세상에 살고 있는 신비한 남자, 정호
범죄 없는 조용한 세상을 꿈꾸는 남자, 김형사
마지막 표적이 된 소녀가 그들 앞에 놓였다!

피에로 인형 앞에서, 소녀들이 웃으며 죽어간다.
평범한 가정집 드럼세탁기에서, 다세대 주택의 옥상 물탱크에서 어린 소녀들의 익사체가 잇따라 발견된다. 신원 미상의 어린 소녀들의 죽음. 현장의 목격자도, 범인의 흔적도 없다. 남겨진 증거는 소녀들이 발견된 현장마다 남겨진 피에로 인형뿐. 그리고 죽은 소녀들의 입가엔 인형처럼 슬픈 미소가 남아 있다.

“그 치, 사람을 보는 눈빛이 달라. 꿰뚫어본다고 해야 할까?”
잔혹한 범죄현장마저 일상이 되어버린 강력반 5년차의 김형사, 용의자 수배전단을 가슴에 품고 다닐 만큼 여전히 열정적이다. 용의자를 쫓는 현장에서 미스터리한 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신상을 파악할 겨를도 없이 사라진 남자, 붙잡힌 용의자들은 그 남자에 대해 알 수 없는 진술을 하며 이상한 남자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또 다른 인질극 현장, 인질범과 대치하고 있는 그 남자와 다시 마주치게 된다. 류정호라는 이 남자, 난폭한 용의자를 순식간에 달래 사건을 해결하고 홀연히 사라진다.

“내가 사랑한 여자는 소녀일 때 죽었다.”
원치 않아도 타인의 마음이 들리는 남자 류정호. 어린시절 자신의 능력 때문에 첫사랑을 잃은 이후 세상과의 소통을 거부한 채 한국을 떠났다. 15년만의 귀국, 우연히 위탁아동 수연을 맡게 된다. 거울 같은 자신만의 세계에서 소통을 거부하는 정호와 소녀 수연의 미묘한 동거, 수연의 맑은 눈동자에 정호는 옛 사랑을 떠올리며 자신의 세계를 깨고 서서히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서서히 밝혀지는 실종사건의 끔찍한 진실!
한편, 세 명의 소녀가 흔적 없이 사라진 소녀연쇄실종사건을 쫓던 김형사는 부모님이 교통사고를 당해 위탁보호 중인 수연이 네번째 희생자일 가능성을 두고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한다. 그런데 수연의 위탁보호자는 바로 미스터리한 그 남자, 류정호. 신비한 능력을 가진 류정호의 정체가 뭔지 김형사는 혼란스럽되기만 하다. 철통 같은 감시에도 불구하고 수연이는 결국 사라지고, 수연이를 구하기 위한 두 남자의 힘겨운 싸움을 시작되는데…

<파이널 컷>
"조이칩"은 한 인간의 삶을 기록하는 일종의 기억장치이다.

이식된 조이칩에 기록된 영상은 그 사람이 죽은 후 편집하여 장례식 때 상영하게 되는데, 이를 '리메모리'라고 일컫는다. 일부 특권계층의 장난감으로 여겨지는 조이칩은 '인간의 기억'에 대한 혁명인 것처럼 보이지만, 기억의 소멸은 자연스러운 것이라며 조이칩의 폐기를 주장하는 반대파들의 저항도 만만치 않다.

<하프라이트>
매력적인 악역에서 스릴러의 히로인으로, 데미 무어, 그녀가 돌아왔다! <하프라이트>!!

그 애가 떠나고… 모든 것이 어긋나기 시작했다.

어느 때와 다름 없던 평온한 하루, 레이첼은 아들이 익사하는 사고를 목격하고 만다. 잘 나가는 베스트 셀러 작가였던 레이첼은 아들의 죽음에 대한 충격으로 글도 쓰지 못하고 남편과의 관계마저도 소원하게 된다. 물가로 이어진 문을 열어 두어 아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자책감을 떨칠 수 없는 그 녀는 결국 살던 곳을 떠나 한적한 교외로 거처를 옮기고 바다가 한 눈에 내다 보이는 아름다운 자연에 마음을 기댄 채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다짐하는데…

아무도 나를 믿지 않는다.

신작을 구상하던 레이첼은 자료 조사를 위해 찾은 외딴 섬에서 자신과 마찬가지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아픔을 지닌 앵거스를 만나 마음의 안정을 찾기 시작한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앵거스는 이미 7년 전에 죽은 사람 이라고 얘기하는데…마을 사람들이 무엇인가를 숨기고 있다는 느낌을 받은 레이 첼은 앵거스와의 만남을 증명하려 하지만 그와의 흔적은 어디에도 찾을 수가 없고, 계속해서 나타나는 죽은 아들의 영혼은 그녀를 더욱 혼란에 빠뜨린다. 그러던 어느날, 레이첼은 자신의 집에 숨겨져 있던 사진 한 장을 발견하고 자신을 둘러싼 비밀에 접근하기 시작하는데…

<혈의 누>
1808 조선, 연쇄살인사건 , 고립된 섬, 닷새간 예고된 다섯 죽음


* About Movie
1. <혈(血)의 누(淚)> 제목이야기

‘내 피가 비처럼 쏟아지는 날... 내가 너희들의 피를 말리고 뼈를 바를 것이다!’

영화 <혈(血)의 누(淚)>는 이인직의 신소설 ‘혈(血)의 누(淚)’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이다. 이인직의 신소설에서 제목을 빌려 왔다기보다는 영화 속 연쇄살인사건의 시작을 암시하는 피비, 즉 '혈우'를 글자로 압축해, 血<피 혈>, 淚<눈물 누>의 한자 그대로 ‘피 눈물’이라는 뜻을 형상화한 것이다. 영화 <혈(血)의 누(淚)>의 미스터리한 연쇄 살인 사건은 혈우가 내렸다는 소문에서부터 그 공포가 시작되고, 이 피비는 억울한 죽음을 당한 원혼이 흘린 한이 담긴 눈물이라는 의미로 마을 사람들에게 공포의 대상으로 자리매김한다. 때문에 <혈(血)의누(淚)>는 영화 속 중심이 되는 사건의 이미지와 히스토리를 동시에 담고 있는 타이틀이다.

2. ‘동화도’는 왜 고립된 섬이어야만 하는가.

<혈(血)의 누(淚)>에서 참혹한 연쇄 살인 사건이 일어나는 공간은 다름 아닌 고립된 섬 ‘동화도’이다.
<혈(血)의 누(淚)>가 고립된 섬을 배경으로 택하면서 더욱 잔혹해질 수 있었던 것은 첫 번째, 조선시대 말엽 '섬'이라는 공간의 특이성 때문이다. 교통이 발달한 육지와는 달리 당시의 섬은 외부인의 접근이 어려운 독립된 곳이었다. 또한 내륙이 교역과 번영으로 다양한 위험에 일상적으로 노출되어 있다면, 섬은 마치 상아탑처럼 섬사람들만으로 구성된 그들만의 평화에 둘러싸인 곳이기도 하다. 때문에 평화를 일그러뜨리는 작은 변화가 거대한 사건을 불러오기도 한다. 게다가 연쇄 살인 사건을 저지른 살인자 역시 섬 안의 누군가 일 수밖에 없다는 것은 '동화도'가 갖는 공포의 핵심이다.
두 번째, 고립된 공간에 처음으로 생성된 '부(富)'라는 개념의 잔혹성 때문이다. 근대적인 공장 '제지소'가 세워지면서 섬 안에 쌓인 부(富)는 인간 내면에 꿈틀거리는 탐욕을 부채질해 공포심을 증폭시킨다. 한 곳에만 과하게 부(富)가 쌓이면서 인간의 물질에 대한 탐욕도 함께 싹터 어떤 사건이든 일어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완성되는 것이다.

민언옥 미술감독은 '고립되었기에 더욱 잔혹한' 동화도를 재현하기 위해 충분한 고증과 그보다 더한 상상력을 동원해 '포구마을 세트'와 '제지소 세트'를 완성해냈다. 위험할 정도로 날카롭고 황량한 느낌의 동화도를 위해 200여명의 스탭들이 동원되어 3개월 여간 밤잠을 설쳐가며 건설한 거대세트는 제작비의 1/3에 달하는 막대한 예산이 투여됐을 정도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연쇄 살인 사건이 시작된 공간적인 배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건의 계기이자 결말로 몰아가는 범인의 역할까지 수행해내는 것이다.

3. 시나리오, 조선시대 연쇄 살인을 구성하다.

4년간의 기획을 통해 촘촘하게 짜여진 영화 <혈(血)의 누(淚)>는 오랜 준비기간 만큼이나 탄탄한 시나리오를 자랑한다. 민심의 동요 속에 계속되는 살인을 막기 위한 주인공 ‘원규’의 공포감과 혼란은 마치 현실에서 일어나는 연쇄 살인을 지켜보듯 관객들에게 극대화된 스릴과 긴장을 이입시킨다. 고립된 섬과 그 섬에서 벌어진 '다섯 가지 극형'을 흉내 낸 연쇄 살인, 정체를 밝히지 않는 다섯 명의 발고자, 5일 동안 계속되는 잔인한 살인 사건은 보는 이의 목을 서서히 조르듯 긴박하게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물리학과 역학을 기반으로 조선 후기 산업 발달의 모습을 보여주는 제지소라는 상상을 뛰어넘는 공간 설정과 적절한 고증을 통해 완성한 사인 검증ㆍ밀실 추리ㆍ시체 부검 등 과학적인 소재들은 극에 현대적인 매력을 더했다. 서양으로부터 유입된 현대 문물과 원색적인 무속신앙의 충돌 등 흥미로운 요소들 역시 조선시대의 연쇄 살인 사건을 재구성하여 영화 <혈의 누> 속으로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혈의 누>는 장기간의 기획과 그 기획을 뛰어넘는 구성, 그 구성에 짜임새 있게 채워넣은 현실감 넘치는 설정을 통해, 조선시대에 벌어진 연쇄 살인 사건을 실감나게 펼쳐 보였다.

4. 배우의 재발견 - 차승원, 박용우, 지성

차승원이 <혈(血)의 누(淚)>를 통해 날카로운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톱 모델로 정상에 등극한 뒤 배우로 변신해 1999년 <세기말>, 2000년 <리베라메> 등을 통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던 그는, 이후 코믹한 이미지의 흥행배우로 관객들에게 사랑받다가 <혈(血)의 누(淚)>에서 이지적인 수사관 ‘원규’를 맡아 다시 한 번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는 것.
특히 명민하고 자존심도 강해 과학적인 뭍의 논리로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하려 하지만, 수사과정에서 자신의 고정관념을 깨는 일련의 초자연적인 현상과 추리의 빗나감을 통해 갈등을 거듭하며 혼란에 빠지는 등 시시각각 변화하는 입체적이고 다면적인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극한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끝을 모르는 연쇄 살인 사건을 접한 수사관의 심리적인 갈등과 그 갈등 속에서도 사건을 해결하고자 내달리는 강한 카리스마를 선보인 그는, '배우가 변하는 것이 아니라 캐릭터를 통해 새롭게 완성되는 것 뿐'이라는 평소 그의 지론대로 '원규'라는 캐릭터 속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차승원은 연쇄 살인의 범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