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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D]코미디 영화 시리즈2(come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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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Dae Kyung DVD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5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가문의부활)



썰어! 담궈! 묻어! 우리 이제 착하게 살아요!!

전직 조폭 가문, 사시미 칼 놓고 부엌칼 들다!!

전라도 최고의 조폭명가로 이름을 날렸던 백호파 가문. 조폭의 천적인 검사 진경(김원희 분)을 맏며느리로 들이면서 파란만장했던 조직 생활과 작별을 고하고, 홍덕자 여사(김수미 분)의 손맛을 기반으로 ‘엄니손’ 김치 사업을 시작하며 식품회사로서 새로운 가문의 역사를 만들어 간다.

그런 가문을 탐탁지 않게 바라보는 이가 있었으니..

한편, 인재(신현준 분)에 대한 불타는 질투심으로 어설픈 음모를 꾸미다 구속된 전직 검사 명필(공형진 분)은 감옥에서 와신상담하며 치밀한 복수를 준비한다. 그러던 중 마침내 어린이날 특사로 석방이 된 명필은 전 백호파의 맞수 도끼파 두목과 힘을 합쳐 평정을 찾은 가문을 다시 한번 위기에 빠뜨릴 음모를 꾸민다.




(가문의위기)


드센 가문에 빡센 며느리가 들어왔다!

2002년 개봉되어 무려 530만의 관객을 동원했던 [가문의 영광] 이후 3년만에 등장하는 속편. 전편이 서울대 출신의 엘리트 사위를 맞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였던 반면, 이번 속편은 서울지검 강력계 검사 며느리를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여수 조폭 집안의 좌충...

Story

최고 명문家 백호파의 대모 홍덕자 여사! 조직은 조직대로 무럭무럭 크고, 슬하의 세 아들은 나름(?) 믿음직하다. 그러나 반드시 이룩해야 할 단 하나의 과제가 남아 있었으니, 가문의 체질개선을 위한 ‘엘리트 며느리’ 모시기!! ‘홍여사’는 세 아들에게 자신의 환갑잔치 때까지 무조건 큰 며느리감을 데려오라는 명령을 내린다. 며느리감 물색에 나선 세 아들, 드디어 어디 내놔도 안 부끄러울 며느리 감을 발견했단다!! 근데 며느리 될 아이가 강력계 검사라고라고라? 가문의 영광을 이루려다 가문이 위태롭게 생겼다~! 과연 홍여사와 세 아들은 엘리트 며느리 모시기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공필두)


▣ 빳데루 기술 하나로 형사된 삽질수사 전문 ‘공필두’!!!
▣ ‘이문식’, ‘김유미’, ‘김수로’, ‘김수미’, ‘김갑수’, ‘김뢰하’, ‘최여진’ 등 초호화 배역진!!!

▣ 내용요약

유니버시아드 레슬링 동메달 리스트로 강력반 형사에 특채된 공필두(이문식). 서울에서 시작한 형사질이 대전, 대구 찍고 군산까지. 삽질수사 전문답게 오늘도 가해자 대신 피해자를 검거하는 사고를 치고 남몰래 제주도 좌천을 준비하는 짐가방을 꾸린다. 그뿐이랴? 나이 40 다되도록 노총각 신세에 빚보증으로 신용불량자 딱지까지. 필두는 노총각 아들 뒷바라지에 솥뚜껑 운전 벗어날 줄 모르던 홀아버지가(변희봉) 쓰러지는 대형사고가 발생하자,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군산 조직 No2. 태곤(김수로)로부터 만수파의 보스 ‘만수’를 물먹이자는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받는다. 그러나 현장에서 필두를 기다린 것은 마약반 형사들. 태곤은 잠적하고 마약반 형사들은 마약반 소탕 대작전에 찬란한 이름 석자 ‘공필두’를 비리 형사로 당당히(?) 올리고 마는데… 졸지에 비리 형사 리스트에 오른 공필두. 민중의 지팡이… 일단은 버린다! 공필두가 가야 할 길은 삽질 수사의 대장정뿐! 바람과 함께 사라진 ‘태곤’(김수로) 찾아 누명 벗고 명예 회복하는 것뿐! 조폭을 맨손으로 때려잡고, 짜장면을 철근처럼 씹어 먹으며, 달리는 순찰차 2호에서 뛰어 내리는 공필두의 고독한 홀홀단신 원맨 쌩쇼 스따뜨!!!



(광식이동생광태)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고백 한 번 못해보고, 라이벌이 등장하면 평화를 위해 숨어버리는 "연애계의 평화유지군" 광식. 7년 전 대학 시절, 늘 그랬듯 고백조차 못하고 끝나버렸던 비운의 짝사랑 그녀, '윤경'을 한 세기가 바뀐 지금까지도 잊지 못한 채 사진관을 운영하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친구 명찬의 결혼식에서 윤경을 다시 만나게 되고, 자신의 이름과 학번까지 또렷이 기억하고 있는 그녀 앞에서 광식은 몸둘 바를 모른다. 그런 광식에게 윤경은 마음이 내킬 때 언제 한번 놀러 가겠다는 묘한 말만 남긴 채 가버린다. 다시 쿵쾅거리기 시작하는 광식의 심장.

형보다 7살이나 어리지만 만난 여자의 수는 수십배 많은 동생 광태. 그는 ''여자랑 잘 때 속마음은 윗도리 안주머니에 넣어둔다.' '아는 여자는 건드리지 않는다.' 등 나름의 철칙을 갖고 있는 "귀여운 바람둥이"로 삶과 연애에 있어서 자신만의 프리 스타일(?)을 고수하는 자유주의자다. 늘씬한 여자에 대한 흑심을 가득 품고 참가한 마라톤 대회에서 섹시녀 '경재'의 핫한 바디 라인에 꽂힌 광태. 며칠 뒤 경재를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고, 하늘이 주신 두 번째 기회를 놓칠 리 없는 광태는 그녀와 화끈하고 쿨한 연애를 시작한다. 이번에도 그녀에 대한 마음이 과연 그의 '윗도리 안주머니'에서 무사할까?

드디어 광식을 찾아 온 윤경. 하지만 광식은 여전히 속 따로 말 따로 답답하기만 하다. 게다가 자신의 조수이자 광태의 친구인 '일웅'은 윤경에게 예사롭지 않은 눈길을 보내고... 광식은 또다시 "평화유지군"이 될 위기에 처하고 만다. 한편 광태는 시간이 지날수록 열 두번?잠자리 전에 경재와 헤어져야 한다는 자기 압박에 시달린다. 하지만 왠 걸? 되려 경재가 먼저 광태에게 그만 만나자는 통보를 보낸다. 기뻐해야 할 상황이지만, 평소와 달리 배꼽 아랫 부분이 아닌 윗 부분이 동하기 시작하는데...

7년째 탐색만 하고 있는 광식, 365일 작업중인 광태, 가만히 있다간 그녀들을 영영 놓쳐버릴 것만 같은 이 순간! 과연 그들은 본심을 말할 수 있을까?





(맨발의기봉이)



마음이 정화되는 휴먼 드라마!!

◆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가족 영화!
◆ 저력 있는 배우들의 기막힌 앙상블! 신현준, 김수미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연기가 큰 볼거리 탁재훈, 임하룡, 김효진의 막강 조연진
◆ 대 연기변신을 한 신현준,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수미, 영화배우로 발돋움한 임하룡의 본편 음성 해설수록 및 각종 제작 에피소드를 묶은 스페셜 피쳐 수록!

남해의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한적한 시골 ‘다랭이’ 마을에는 어려서 열병을 앓아 나이는 40살이지만 지능은 8살에 머문 때묻지 않은 노총각 기봉이 산다. 기봉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것은 엄마, 제일 잘하는 것은 달리기이다. 동네 허드렛일을 하면서 얻어오는 음식거리를 엄마에게 빨리 가져다 주고 싶은 마음에 신발도 신지 않은 채 집으로 뛰어가 따뜻한..



(생날선생)


우러러 볼수록 울렁 거리는 불량 선생이 온다!



« 박건형과 김효진의 찰떡 궁합으로 완성된 웃음 바이러스 경보!
« 영화 속 안타깝게 삭제되었던 장면과 ‘박건형의 일일 교생실습 현장’ 수록!
« 음악교사 '윤소주' 김효진의 고음불가, 저음불가, 완전음치 폭소 만발!
« <몽정기2>강은비, <안녕 프란체스카>이켠 등 날선생의 난감한 제자들!

대대손손 교직에 몸 담았던 집안의 흐름을 이어 가고 싶은 할아버지. 하지만 그의 소망과는 달리 놀고 먹는 심플한 삶에 빠져버린 손자 우주호(박건형). 결국 카드 정지, 현찰 압수라는 할아버지의 비상 조치에 굴복한 주호는 낙하산 교사가 되어 ‘개기면 된다’는 신념으로 학교 생활을 시작한다. 지각과 땡땡이,전화 종례까지 유례없는 행동을 태연하게 일삼으며 학교 생활에 적응(?)해 나가는 주호. 하지만 그에게도 절체절명의 태클이 걸리는데….

노는 쌤 vs 놀던 쌤, 그들의 수상한 수업이 시작된다
한때 ‘짱’이라 불리웠으나 이제는 과거를 숨긴(?)채 교사의 본분에 충실하며 학생부 카리스마로 군림하는 윤소주(김효진). 소주는 불량한 행각을 일삼는 주호를 학생부로 끌어들이지만 주호는 자율학습 감독을 시키면 남몰래 담을 넘고, 가출한 제자를 찾으라면 상금을 걸고 ‘가출 청소년 찾기’ 공고를 내는 엽기적인 행각을 멈추지 않는다. 퇴출 1순위를 꿈꾸는 주호와 불량 선생 선도를 외치는 소주. 극과 극의 목적을 가진 그들은 서로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까?




(야수와미녀)


야수와 미녀의 발칙쾌활 사랑이야기!

만화 영화 ‘괴물’ 소리 전문 성우 ‘구동건’(류승범 분)은 앞이 보이지 않치만 세상 그 누구보다 예쁘고 착한 애인 ‘장해주’(신민아 분)가 있다. 해주의 손발이 되어 그녀만을 위한 세상을 만들어주던 동건은 자신의 모습을 궁금해하는 해주에게 이마에 큰 흉터가 있는 험악한 인상 대신 얼떨결에 고교 동창 킹카 였던 ‘탁준하’의 외모인양 자신을 설명한다.

거짓말의 행복함도 잠시…. 해주가 수술을 받고 눈을 뜨게 된 것이다!! 거짓말이 탄로 날까 안절부절 못하던 동건은 눈을 뜬 해주의 병원을 찾지만, 그의 모습을 못 알아보는 해주를 보자 얼떨결에 자신을 동건의 친구 정석이라고 거짓말하게 된다. 급기야 동건의 집을 찾아온 해주와 마주치차 당황한 나머지 동건은 동건이 하와이에 출장갔다는 메가톤급 거짓말을 해버린다.

해주 앞에 나서지 못하고 주변을 맴돌던 동건에게 해주가 눈을 뜬 것 이상의 위기가 닥쳐온다! 바로 자신의 외모인양 해주에게 설명했던 고교동창 킹카 ‘탁준하’(김강우 분)가 우연히 해주와 만나게 된 것이다. 완벽한 킹카 검사의 등장도 괴로운데 탁준하는 해주에게 첫눈에 반해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기 시작한다. 심지어 숨어서 지켜보는 동건 앞에 탁검사에게 복수를 꿈꾸는 어리버리한 조폭 ‘도식’(안길강 분)까지 끼어들면서 상황은 더욱 꼬여만 간다. 그러던 어느 날, 그림같이 잘 어울리는 해주와 준하의 모습을 본 동건은 눈물을 머금고 해주를 떠나 진짜 하와이로 떠나는 결심을 하게 되는데….


■ About Movie
2006년 최강 코믹멜로 <야수와 미녀>
2001년 <엽기적인 그녀>,
2003년 <동갑내기 과외하기>,
그리고 2005년, 업그레이드 코믹 아이콘 <야수와 미녀>

2001년 전국에 '엽기' 바람을 몰고 온 <엽기적인 그녀>, 2003년 대국민 정서 '과외'소재로 붐을 일으킨 <동갑내기 과외하기>. 두 영화는 '코미디'를 전면으로 내세워 할리우드 전유물로 생각했던 '코믹 멜로' 장르를 국내 영화계로 옮기는 붐을 선도했다. 이들 영화의 성공으로, 최근까지 청춘 스타들을 기용한 로맨틱 코미디나 코믹 멜로가 쏟아져 나왔지만 <엽기적인 그녀>, <동갑내기 과외하기>만큼의 성공을 거둔 작품은 드물었다. 언젠가부터오직 웃기기 위해 억지스러움을 마다 하지 않는 캐릭터나, 이미 숱하게 봐온 식상한 설정들이 난무하면서, '코믹 멜로'는 더 이상 발전하거나 새로울 게 없는 장르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2005년 가을, 더 이상 새로울 게 없는 '코믹 멜로'에 뉴트렌트를 만들어갈 특색 있는 고급 코믹 멜로가 관객들을 찾아온다. 언발란스 커플에게 다가온 연애인생 최대의 위기, 사소한 거짓말로 계속 꼬여만 가는 상황은 고급 상황 코미디의 진가를 만끽하게 한다. 게다가 귀여운 코믹 커플 류승범과 신민아는 헐리웃의 벤 스틸러, 아담 샌들러, 르네 젤위거, 드류 베리모어 이상의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객들에게 코믹 멜로 장르만의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2006년 1월 25일 DVD출시!! 업그레이드 코믹 멜로<야수와 미녀>는
코믹은 기본, 풍성한 볼거리로 여러분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 할 것이다!

1. 독특한 코미디 영화 <야수와 미녀>를 통해 능청스런
코믹연기를 펼친 세 배우의 대변신이 눈부시다.

류승범, 신민아, 김강우의 코믹 大변신!
류승범, 신민아, 김강우! 향후 한국 영화계를 책임질 포스트 빅 3!

<주먹이 운다>를 통해 패기와 깡이 담긴 최고의 눈빛연기로 성장의 가치를 느끼게 해준 '류승범'은 그 동안 숨겨두었던 코믹 연기에, 최초로 도전하는 멜로 연기까지 모든 것을 <야수와 미녀>에 쏟아 부었다. 다소 거친 외모로 '한 인상 한다는' 말을 자주 듣는 구동건의 소심한 마음을 정감 있고 코믹하게 만들어낸 류승범은 어딘지 모르게 사랑 앞에서는 모두 '야수'가 되는 세상의 모든 남자들의 모습을 대변한다. 동건으로 변신한 류승범의 모습은 왠지 모르게 정이 가고, 나 자신의 모습, 내 남자친구와 같은 친근함을 느끼게 한다.

<달콤한 인생>의 매력적인 여인으로 성숙한 연기를 보여준 '신민아' 또한 영화 <야수와 미녀>를 통해 '김하늘', '김선아'를 능가하는 발랄한 이미지로 180도 변신한다. 명랑 쾌활을 넘어서 과다 발랄한 모습의 미녀 '장해주'는 실제 신민아의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평소 땐 아이처럼 순진하고, 사랑스럽지만, 애인의 도피 사건 이후 점점 눈에 뵈는 것이 없어지는 사랑스런 장해주의 매력을 100% 표현해 낸다.
또한 <태풍태양>을 통해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른 '김강우'의 변신은 의외다. 이제까지 강하고 거친 이미지를 많이 선보였던 김강우는 일과 사랑에 정면 승부를 걸지만 완벽한 자신의 모습에 절대고독을 느끼는 귀여운 면모까지 누구보다 완벽하고 빈틈 없는 열혈 검사의 모습을 선보인다. '해주'로 인해 처음으로 잘 안풀리는 연애에 도전하는 탁준하는 구동건과는 다른 적극적이고 세련된 로맨스를 선보이며 결코 미워할수 없는 '언발란스 커플'의 방해꾼이 된다.
류승범, 신민아, 김강우가 선보일 코믹하모니는 <야수와 미녀>를 2006년 대표 코미디 영화 DVD로 등극하게 할 것이다.

2. 웃음 한 다발! 눈물 찔끔!,
거짓말 때문에 생긴 언발란스 커플의 안절 부절 사랑 이야기

영화 <야수와 미녀>는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언발란스 커플'에게 다가온 연애사상 최대의 위기를 그린 영화다. 보통의 로맨틱 코미디가 두 남녀가 만나 사랑에 빠지고 행복해지는 해피 엔딩을 보여 준다면, 영화<야수와 미녀>는 그 반대다. 행복했던 닭살커플이 해피 엔딩으로 시작하지만, 해피 엔딩에서 점점 멀어져 가는 독특한 설정이 <야수와 미녀>만의 매력이다.
또한, <야수와 미녀>는 사소한 거짓말로 연애의 위기를 경험한 모든 커플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자신의 콤플렉스를 감추려고 했던 작은 거짓말들이 뜻밖의 사건으로 확대되어 곤혹스러웠던 경험을 한 커플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인 것이다. 사랑 때문에 겪는 연인의 고통을 공감가게 표현해 낸 <내 이름은 김삼순>이 열풍이었던 것처럼 영화 <야수와 미녀>는 콤플렉스 때문에, 다른 수많은 이유때문에 사소한 거짓말을 해본 연인들, 또 그런 일들로 사랑을 포기하려고 했던 모든 남녀들이 공감대를 느끼게 하는 영화가 될 것이다.

3. 2005년, 가을 시장 최고의 웰메이드 코믹멜로
음악, 미술, 의상의 감성과 품격이 다른 영화가 온다!

영화 <야수와 미녀>는 지금까지의 코믹 멜로와 차별화 된 독특하고 감각적인 비주얼과 음악으로 관객을 자극한다. 앞을 보지 못했던 애인에게 세상을 보여주려던 구동건의 노력처럼 영화는 여주인공 '해주'가 눈을 뜨기 전과 눈을 뜬 후의 미술과 세트, 의상, 음악 등 다양한 측면에서 색다른 차이를 보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과거 헐리웃 로맨틱 코미디 속에서만 보여졌던 풍성한 음악과 퀄리티를 향한 한국 코믹 멜로의 진보를 보여준다.
영화 <야수와 미녀>엔 코믹 멜로에 흔하게 등장하는 '파스텔 톤과 핑크류' 칼라를 찾아 볼 수 가 없다. <범죄의 재구성>, <그 때 그 사람들>등을 통해 리얼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미술을 선보였던 '이민복' 미술감독은 단지예쁘고, 팬시 한 느낌의 영화로 보여서는 안 된다는 철칙을 내세웠다. 게다가 해주가 눈을 뜨기 전, 후의 미술파트를 차지하는 색감, 공간, 소품 등에서 상반된 이미지는 <야수와 미녀>만의 색다른 매력이다.
영화 <야수와 미녀>의 또 하나의 볼거리는 바로 '해주'를 위한 의상이다. 영화의 도입부 눈을 뜨기 전 블루와 화이트 의상만을 주로 입었던 해주는 눈을 뜬 후 비비드한 칼라와 무늬가 돋보이는 과감한 의상을 입게 된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해주에 관련된 40벌에 달하는 의상을 모두 직접 제작해 이세상에 하나 뿐인 옷이라는 점이다. 시대극도 아닌, 코믹 멜로에서 의상을 직접 제작하는 것이 드문 만큼, '해주'의 감정을 대변해주는 다채로운 의상은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야수와 미녀>는 드라마틱한 음악들로 감성을 자극하는 코믹 멜로를 자랑한다. 박정현, 윤종신, 임재범, 이소라 등과 <미안해요>, <화장을 고치고>, <사랑보다 깊은 상처> 등 수 많은 곡들을 작, 편곡한 '나원주' 음악감독은 재즈명곡에서부터 동건, 해주, 준하, 도식의 애타는 마음을 대변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탄생시켰다. 또한, 최고의 실력파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뮤지션 '김조한'이 부른 메인 타이틀에서부터 감미로운 사랑의 선율로도 가득 채워져 있다.

■ Main Point
1. 류승범, 신민아, 김강우의 숨은 개인기 대공개!
영화 <야수와 미녀>에는 류승범, 신민아, 김강우의 숨은 장기를 맘껏 확인 할 수 있다.
류승범이 맡은 구동건은 만화 영화 '괴물' 전문성우로 류승범은 촬영 전부터 만화영화를 보며 기이한 괴물소리를 매일 연습했다. 또한 극중 고교 축제 회상씬 촬영을 위해 당시 최고의 유행곡 'Ref'의 '이별공식'에 맞춰 랩과 춤 연습을 했다. 덕분에 가수 뺨치는 빠른 랩과 춤 솜씨를 감상할 수 있다. 신민아 역시 재즈 피아니스트가 직업으로, 영화 속에서 '인순이'와 호흡을 맞추며 재즈명곡 'My Romance'의 반주를 맡아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다. 또한 킹카 검사로 출연하는 김강우는 영화 속 완벽한 이미지를 소화하기 위해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무엇하나 모자람이 없도록 연습을 하기도 했다. 류승범과 함께 부르는 '이별공식'에서의 노래와 춤, 해주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순간에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 등 영화 속에서 2곡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2. 류승범을 울려버린 두 명의 남자 배우(?)
촬영장에서 항상 재치있는 에드립으로 상대배우를 웃게 만드는 류승범.하지만 <야수와 미녀>에서는 류승범의 배꼽을 잡게 한 출연자들이 있었다. 첫번째는 개그맨 '안상태'! 대사 하나하나에 베어있는 안어벙의 독특한 억양과 표정은 촬영이 불가할 정도로 류승범을 웃게 했다. 계속 되는 NG에결국 류승범은 무조건 찍어라! 다리를 꼬집어서라도 NG를 내지 않겠다고 해 코믹의 강도를 짐작케하기도. 당시현장에는 류승범 뿐만 아니라 스탭들마저 작은 스튜디오 내부에서 웃음을 참지 못해 스탭들의 NG 도 끊이지 않아 힘든 촬영이었다고 한다. 또한, 안상태의 촬영분량이 끝나고 웃음의 위기를 넘기려나 싶었던 류승범에게 또 한번의 위기가 닥쳐온다! 바로 가수 '윤종신'과의 만남!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과시해온 윤종신은 촬영을 앞서 손가락을 다쳤으나 그 기간동안 코믹연기 연습에 몰두! 본 촬영에들어가자 류승범의 얼굴엔 웃음이, 눈가엔 눈물을 마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3. 미녀만을 위한 화려한 의상! 총 40벌의 의상 제작!
<야수와 미녀>에서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여주인공 '해주'의 다채로운 의상이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모든 옷은 영화속 '해주' 만을 위해 제작된 옷으로 세상에 단 한 벌 뿐이다. 눈뜨기 전 화이트, 블루칼라로 해주의 이미지를 표현했다면, 눈뜬 후 세상의 다양한 모든 것을 볼 수 있자 해주의의상은 강렬한 레드와 그린 위주의 통통튀는 색감과 디자인을 변모한다. 해주 만을 위한 의상은 총 40여벌이 제작되어 매 촬영마다 새로운 의상을 보는 즐거움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해주의 의상만 보면 미소가 지어진다는 신민아가 가장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4. 액션씬도 코믹하다!
매 장면 코믹함이 묻어나는 영화 <야수와 미녀>는 검사 탁준하가 구룡파 일당을 검거하는 '거리 자동차 추격씬과 검거 격투씬' 조차 코믹하게 담아냈다. 용산 전자상가에서 총 4일간 촬영된 거리 자동차 추격 씬과 4:1의 구룡파 검거 격투씬은 탁준하검사의 매력적인 등장과 해주와의 운명적인 첫만남이 시작되는 주요장면이면서 크랭크업을 장식한 장면이기도 하다. 두 주인공이 돋보이는 자동차 추격씬을 선보이겠다는 이계벽 감독은 자동차의 현란한 움직임보다는, 갑자기 차에 타게 된 해주의 당황스런 표정과 준하의남성다운 모습에 더 주력했다. 구룡파가 탄 승합차를 바짝


(역전의명수)


코미디 영화의 새로운 전략을 시도한다!

웃음+감동 그리고 특별한 무엇(?)을 가진 <역전의 명수>

<역전의 명수>는 계속되는 기발한 사건들로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지니고 있다. 풀릴 듯 풀 리지 않는 스토리가 서로 얽히고 얽혀 탄탄하고 새로운 구성을 선보이며 가슴 찡한 감동과 박장대소를 함께 선사한다. 잘난 쌍둥이 동생 때문에 발생하는 에피소드들은 재미도 주고 가슴 뭉클한 가족간의 애틋한 이야기를 보여줌으로써 따뜻한 감동도 전해준다. 그리고 대한민국 1등 건달 ‘명수’는 우리시대가 지닌 많은 아픔을 가진 인물로 묘사되어 관객들의 공감을 얻을 뿐 아니라 중심 축이 되는 사건을 부패정권을 풍자한 것으로 가슴 후련한 이야기도 보여준다. 복잡한 듯 그러나 한 순간 한줄기로 연결되는 사건들의 이상적인 조합은 ‘똑’소리 나는 영화라는 수식어가 절로 나오게 한다. 이렇듯 <역전의 명수>는 웃음만을 위해 망가지는 코믹 요소는 배제하고 무겁고 아픈 소재들을 유머로 재해석하는 재기 넘치는 영화이다. 영화 상영 내내 유쾌한 웃음을 보여주다 영화의 마지막 순간에는 감탄사가 나오게 하는 웰메이드 코미디 영화! 이것이 바로 <역전의 명수>다.



뭘해도 안되던 억울한 녀석(?) 명수의 통쾌한 한판 뒤집기!!!
“공공의 적이었던 정준호가 공공의 적을 응징하러 돌아왔다”

<공공의 적2>에서 야비한 공공의 적으로 분했던 정준호가 이번엔 공공의 적을 혼내주는 건달 `명수`로 돌아왔다. 세상으로부터 늘 KO패 당하는 정 많고 의리 있는 세상에서 제일 못난 놈 `명수`는 쌍둥이 동생 ‘현수’의 뒤처리 전담반. 하지만 상황은 역전 가능하다. 썩어빠진 세상을 향해 일침을 가하는 ‘명수’는 더 이상 공공의 적이 아닌 공공의 적을 응징하러 나선 의리의 싸나이. 정재계 비리 인사들을 혼내 줄 가슴 뻥 뚫리는 ‘명수’식 한방을 기대해도 좋다! <역전의 명수>는 보는 사람은 통쾌하고, 명수는 뒷골목 인생 상쾌하게 청산하고 인생 역전을 하는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유쾌한 영화다.

또한 이 영화에서는 정준호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날이 갈수록 연기의 깊이를 더해가고 있는 정준호는 <역전의 명수>에서 전혀 다른 두 인물을 열연한다. 베테랑 연기자답게 극과 극의 캐릭터를 오고 가는 그의 연기는 <역전의 명수>를 한층 빛나게 하는 요소이다. 정준호는 가진 것 없고 되는 일 하나 없는..하지만 의리는 대한민국 1등인 박명수와 출세가도를 달리는..하지만 이기적인 냉혈한 박현수, 두 명의 일란성 쌍둥이 형제로 1인2역을 완벽하게 연기.



(천하장사마돈나)




척 보기엔 뚱보 소년, 마음만은 마돈나. 우리의 오.동.구.

고등학교 1학년. 뚱보 소년 오동구. 육중한 몸매와 달리 자신이 여자라고 생각하고 있는 그의 장래희망은 '진짜' 여자가 되는 것이다.
그것도 마돈나처럼 완벽한 여자가 되어 짝사랑하는 일어 선생님 앞에 당당히 서는 것!
뒤집기 한 판이면, 여자가 될 수 있다?!
여자가 되려면 수술비가 필요하고,..



(홍반장)


- ‘싱글즈’에서 참신함으로 주목받은 <김주혁>과 깜찍, 발랄, 섹시의 삼박자를 모두 갖춘 <엄정화>의 기상천외한 동거가 시작된다!
- 영화 속 코믹보다 더 재밌는 김주혁/엄정화/강석범감독/PD 영화 본편 코멘터리 삽입!
- 사라진 3년을 보여준다? 낱낱이 파헤진 사라진 3년을 볼 수 있다 - 개봉박두!
- 국내 최초 예고편 메이킹 삽입 - 개봉전 화제작 예고편 H-파일 대공개! - 강추!
- 영화 비공개 : 홍반장 이후 홍통장 생활을 보여준다! - 역시 강추!
- 영화 비공개 : NG 컷, 삭제장면 수록 - 이것 또한 강추!
- 코미디 보다 재밌고, 스릴러 보다 흥미진진하고 멜로보다 가슴 찡한 이야기!
- 개봉 주 박스 오피스 1위 등극!

영화 속 홍 반장의 직업은 과연 무엇이며, 몇 가지일까?
지금까지의 영화사상 아마 이보다 더 많은 직업을 가진 사람은 있을 수 없을 것이다.
윤혜진(엄정화分)이 치과를 개업하면서 부동산 중개일을 했고, 인간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윤 치과의 인테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LG25편의점에서 전문적인 판매사원으로서의 역할과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신속 정확한 택배업무도 수행했다. 제 때 반납하는 비디오대여문화를 만들 만큼의 철저한 비디오대여점 아르바이트도, 비오는 날 새벽 신문배달도 너끈히 해냈다. 또한 틈틈이 부업으로 하는 종이인형 만들기와 절기 장 담그듯 그윽한 와인을 만들어내고 광우병 파동에도 불구하고 정직한 한우판매로 호황기를 누리고 있는 정육점 아르바이트 등 불우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초를 보내기 위한 봉사활동과 구세군, 곁들여 그의 주 업무인 동네반장까지 열 가지가 넘는 일들을 하고 있다.



엄정화 ‘싱글즈’에 이어 또 술김에 사고쳤다? 헉! 설마 간밤에... 이놈이 무슨 짓을?
영화에서 혜진이 성추행한 범인을 물리쳐준 홍반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와인을 한 병 사서 찾아가 홍반장이 손수 만든 찌개를 먹으며 홍반장은 소주, 혜진은 와인을 홀짝홀짝 들이켰다. 알딸딸하게 취해가면서 서로의 속마음을 터놓고 얘기하면서 서로의 마음이 점점 기울어져 가는데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눈을 뜨는 혜진, 헉!! 아침이다. 그리고 옆에는 홍반장이 자고 있다. 그럼 어제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또 술김이야? 난 맨 정신에 베드신 좀 찍으면 안 되나?
엄정화가 영화상 술김에 남자와 동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그녀의 바로 직전 영화였던 <싱글즈>에서도 룸메이트 정준(이범수分)과 화해를 목적으로 술을 마시다 동침을 한 전적이 있었다. 본의 아니게 엄정화는 두 번 연속으로 술김에 베드신을 찍은 샘이었다. 하지만 크게 사고를 쳤던 <싱글즈>와는 달리 이번에는 진짜 '잠'만 자는 베드신이었다는 점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엄정화는 촬영 중 "난 왜 맨날 술 먹고 베드신이야?" 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리다가, 김주혁에게 "느껴보실래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동네반장 홍 반장과의 기상천외한 동거(?)가 시작된다!!

홍 두식, 이 남자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일 없는 동네 아줌마나 탐낼 만 한 직업, 동네 반장을 하고 있는 남자.

훤칠한 키에, 수려한 용모, 모르는 일도 없고 못하는 일도 없는 31살의 남자 홍두식, 홍반장 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특히 그의 군 제대 후 3년의 공백은 그를 더욱 미스터리하게 만든다. 그가 한미 정상회담에서 동시 통역관이었다는 사람도 있고 유명 가수의 보디가드였다, 단신으로 수영해서 대서양을 건넜다는(!)소리도 있다.
귀신도 울고 간다는 이 남자 홍반장에게 일생일대의 태클이 들어왔다!!

윤 혜진, 협박용으로 내민 사표가 그 자리에 수리된 비운의 치과의사!

정의로운 완벽 주의자, 치과의사 혜진.
평의사의 인권을 위해 시위하며 내민 사표가 즉석에서 수리된 바람에 직장을 잃은 여자. 자신의 철두철미한 의료행위가 결벽증에 또라이 라고 폄하되어도 굴하지 않는 여자. 천만 운전자를 대변하기도 하고, 수백만 성범죄 피해자들을 대변하기도 하는 그녀...
결국 취업을 거부당하고 작은 도시에 정착, 개업을 한다.

이 남자, 이 여자, 둘 다 정상은 아니다.

진상 홍반장!!!
개업 선물로 진로 달력을 주질 않나, 자고 있는데 들이닥쳐 동네 청소를 하라고 하질 않나, 자장면 한 그릇을 배달시켰다고 도로 가져가질 않나, 무슨 일을 하든 어김없이 나타나서 시비를 건다. 그러는 홍반장은 퍽도 대단한 일을 한다. 자장면 배달에, 편의점 아르바이트에 분식집, 라이브 카페 등, 허접한 일들은 도맡아서 하고 다닌다.
어딜 가든 보이는 그 남자의 얼굴에 치가 다 떨린다..

사고뭉치~ 윤혜진!!!
동네반장 경력 6년에 이렇게 사고치는 여자는 처음 본다. 동네 수퍼에서 남자 목뼈에 금을 그어놓고 치과를 줘도 모자랄 것 같은 외제차를 부셔 놨다. 그래 놓고도 뭐가 그리 당당한지 경찰차에 잡혀가면서도 큰소리다.
자기와 나와는 소셜 포지션(SOCIAL POSITION)이 다르다나?
살다 살다 이렇게 재수없는 여자는 처음이다. 그런데, 자꾸 눈에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