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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나그네와 마술사(Travellers And Magic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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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Dae Kyung DVD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5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 출시사 : Dae Kyung DVD
  • 제작년도 : 2003
  • 장르 : 드라마
  • 배우:
  • 감독:
  • 출시일: 2008-04-15
  • 더빙: Dzongkha
  • 자막: English  /  Korean
  • 관람등급: 15
  • 지역코드:all
  • 디스크 수: 1
  • 사운드: 돌비디지털 스테레오
  • 상영시간: 107 mins
  • 화면비율: Anamorphic Widescreen 16:9

Special Feature

- 감독 인터뷰
- 예고편

Additional information

* <컵>의 승려출신 감독 '키엔체 노르부'작품
* 사랑과 꿈의 여행에 대한 매력적인 이야기!
* 히말라야 산맥에 자리잡은 작은 불교왕국 부탄 배경!
* 2006년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 2006년 토론토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영원하지 못한 것들의 씁쓸함과 달콤함!
부탄에서 날아든 두 번째 감동 나그네와 마술사
소박한 자연미가 살아 숨쉬는 부탄.. 축구에 열광하는 스님들의 순박함이 길 위의 사람들에게서 재현된다..!

사랑과 꿈의 여행에 대한 매력적인 이야기!
- 레슬리 펠퍼린, 인디와이어 -

마술과 현실에 대한 우화는 삶의 정신적인 가치의 중요성을 보여줄 것이다. - 리 마셜, 스크린 인터내셔널 -

About Movie 1 ---------------------

승려 출신 감독으로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키엔체 노르부. 그가 <컵> 이후 7년 만에 신작 <나그네와 마술사>를 들고 우리 곁을 찾아왔다.

아메리칸 드림을 가슴 속에 품고 머나먼 길을 떠나는 돈덥..
우연히 듣게 된 마술사의 설화를 통해 진정한 샹그릴라의 의미를 깨달아가는데..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는가?
그것이 진정 원하는 것이라고 확신하는가?

<나그네와 마술사>를 통해 소유의 진정한 가치와 참뜻을 되새겨보길 바란다.

제작환경이 열악한 부탄에서 촬영
전세계 108명의 스탭들이 이 한편의 영화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2002년 9월 29일, 순수한 아름다움이 살아 숨쉬는 히말라야 왕국 부탄에서 <나그네와 마술사>의 촬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키엔체 노르부 감독의 고향 부탄에서 처음 제작되는 영화를 위해 모여든 스탭과 배우의 숫자는 무려 108명. 오스트리아, 독일, 인도, 캐나다, 미국 등 국적도 제각각이었다.

부탄에는 영화 제작기반이 전혀 구축되어 있지 않다. 아예 영화산업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컵>을 연출한 키엔체 노르부 감독은 여러 나라의 노련한 스텝들을 비롯, 부탄의 신진 영화 제작자 등과 함께 그들의 경험과 부탄 영화의 미래에 대한 영감을 공유하며 촬영에 들어갈 수 있었다.

부탄에서의 촬영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아무런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모든 장비를 해외에서 조달해야 했으며, 필름 현상과 편집 등의 후반 작업도 해외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촬영기간이 길어질 수 밖에 없었다.

<나그네와 마술사>는 Aaton XTR, Ataton A-Minima 슈퍼 16mm 카메라 코닥 컬러 필름으로 촬영되었다. TV 영화 시간대에 부탄에서도 관람 가능하게끔 방콕에서 음향작업을 진행했고, 완전한 디지털화 작업은 오스트리아에서 마무리됐다.

새로운 언어 죵카(Dzongkha)를 배우느라 구슬땀 흘린 배우, 스탭진

<컵>에 이어 다시 한번 비전문 배우들 대거 캐스팅
스탭, 배우 기용에 전통 예언방식 '모(Mo)' 도입하기도!!

<나그네와 마술사>의 촬영이 시작될 무렵, 부탄의 왕은 지역통합의 일환으로 다양한 지역방언 중 국민의 1/4이상이 사용하는 죵카(Dzongkha)를 국어로 공식 채택했다. 따라서 배우들에게는 새로운 언어구사가 요구되었는데, 이를 위해 모두 정해진 교육을 받아야만 하는 어려움도 있었다. 하지만 영화에 참여한 해외 전문 스탭들과 부탄의 현지 스탭, 배우들의 노력으로 촬영장은 늘 행복한 분위기였다는 후문이다.

키엔체 노르부 감독의 전작 <컵>과 마찬가지로 영화에는 전문 배우들이 출연하지 않는다. <컵>에서는 재정기관 주요인물, 왕 호위병 대령, 수도사, 정부정책 선임고문, 지역 방송인, 학교 교장 및 학생들, 농부 및 개인 사업자, 명상가 같은 타 분야에서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된 바 있다. <나그네와 마술사>에는 방송국 PD, 중학생, 부탄학교의 조사원 등이 캐스팅 되었으며 일반인 대상의 오디션을 실시 하기도 했다.

부탄의 문화를 고수하기 위해 애쓴 흔적도 역력하다. 특히 옛 라마승이 고안했다는 전통 예언방식 '모(Mo)'가 스탭과 배우 결정에 한 몫 했다. 이는 부탄의 정통 생활 방식을 지켜가기 위한 키엔체 노르부 감독의 의지다. 노르부 감독은 불교정신을 통해 해로운 것을 없애고자 '푸자스(pujas)' 라고 알려진 특별한 종교의식을 제작전반에 걸쳐 행하기도 했다.

"내가 영화를 제작한다고 했을 때 사람들은 모두 놀라워했다. 그들은 내가 농담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키엔체 노르부 감독

부탄에서는 가장 권위 있는 장양 키엔체 왕포의 화신으로 더 잘 알려진 키엔체 노르부 감독. 그는 1961년 부탄 동부 외딴 곳에서 현대불교의 대가 틴레이 노르부 린포체의 아들로 태어났다.

노르부 감독이 처음 영화를 접한 건 그의 나이 19살 때. 인도의 샤캬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을 당시 TV를 통해 본 발리우드 영화가 그로 하여금 영화와 인연을 맺게 만든 작은 시작이었다. 불교수행과 영화공부를 병행했던 그는 런던 스쿨 재학시절에 만난 친구 제레미 토마스의 도움으로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을 만날 수 있었다. <리틀 부다>의 조연출을 맡고 있던 토마스는 그를 베르톨루치 감독에게 소개했고, 노르부 감독은 곧 <리틀 부다>의 고문으로 기용됐다. 영화 촬영 기간 동안 그는 베르톨루치 감독을 심도 있게 주시하며 감독으로서 필요한 것들을 익혔다. 이러한 경험으로 말미암아 그는 훗날 베르톨루치 감독에 대해 '나의 영화 교사나 다름없다'고 말한 바 있다.

베르톨루치 감독의 정신적, 물질적 도움으로 노르부 감독은 자신의 첫 장편 영화 <컵 (The Cup)>을 완성할 수 있었다. <컵>은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축구 결승전에 사로 잡혀있던 수도승의 반자서전적 이야기로, 지금까지 성인(聖人)으로서만 인식되어왔던 티벳승의 인간적인 모습들을 담아내 화제가 됐다. <컵>의 성공적인 흥행은 노르부 감독의 두 번째 작품이자, 부탄(Bhutan)에서 최초로 촬영된 야심작 <나그네와 마술사>를 제작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

옛 조상들의 예언방식 '모(Mo)'에 의존해 촬영 스케줄과 캐스팅, 촬영 방식 등을 결정한 데에서도 알 수 있듯, 노르부 감독은 부탄과 부탄의 전통을 사랑한다. 이는 영화의 제작을 위해 세계 각지에서 전문 인력이 모여들었지만, 주요 스탭을 제외한 대부분을 부탄인으로 고용한 데에서도 잘 드러난다.

키엔체 노르부 감독은 영화를 만들지 않을 때만큼은 본연의 생활로 돌아가 불교사상을 아시아, 미 대륙,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전파하는 데에 힘쓴다. 세계 각지에 수련센터와 수련학교를 세우는 데에 앞장서기도 하며, 수많은 시간을 명상 수련원에서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About Movie 2 ---------------------

히말라야 산맥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불교왕국 부탄을 보다!

제임스 힐튼의 소설 '잃어버린 지평선(Lost Horizon)' 속 이상향으로 그 이미지가 각인된 나라 부탄. 실제로 부탄인들은 지리적 특성과 유유한 정책으로 말미암아 순수함을 잃지 않고 평온히 살아갈 수 있었다. 시간의 손길이 닿지 않았다고나 할까. 세계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기로 1, 2위를 다투는 두 나라 인도와 중국 사이에 위치하고 있지만, 아이러니컬하게도 인구수가 고작 70만 명에 불과하다. 국토 면적 역시 스위스의 그것과 비슷할 정도니, 두 고래 사이의 새우쯤에 비유할 수 있겠다. 그래서 부탄은 세계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비밀스런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운치 있는 히말라야를 끼고 있는 부탄은 <나그네와 마술사>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 특유의 아름답고 감성적인 생활방식들이 인상적인 나라다. 왕권주의 체제이기 때문에 국민 모두가 법에 따라 전통의상을 입어야 하며, GNP 보다는 GNH(Gross National Happiness) 우선으로 한다. 무엇보다도 1960년대까지는 화폐, 도로, 전기, 전화, 학교, 병원, 우편도 없었으며 외부와의 교류도 전무했다고 한다. 사람들은 다른 세상에서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변화의 물결에 무심한 채 발과 말을 이용해 어디든 돌아다녔으며, 물물교환을 통해 생계를 꾸렸다.

1974년부터 바깥세상에 문을 열게 되면서 부탄은 관광객들에게 매혹의 대상이 되기 시작했다. 오염되지 않은 환경, 경이로운 풍경과 건축물, 친절하고 매력적인 사람들, 독특하고 순수한 문화는 부탄 최고의 매력. 하지만 이를 지키기 위해 풍부한 자연 자원의 가능성에도 불구, 아시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라는 오명을 떠안은 채 발전만을 추구하는 태도를 기피해왔다. 옛 문화와 자원, 그리고 불교식 생활 양식을 철저히 보호하고 있는 부탄은, 과거와 미래에 양 발을 걸친 채 침착하게, 그리고 아주 천천히 현대화를 추진 중이다.

Director----------------------------

키엔츠 노르부

키엔츠 노르부는 1961년the metal ox해 부탄의 동부 외딴곳에서 시인과 요가수도자의 사이에 태어났다. 1999년 그의 첫번째 영화 Phorpa(The Cup)이 세계적으로 성공하였다. 조그마한 히말라야 왕궁에서부터 할리우드까지의 여정은 지리적, 사상적 차이가 큰 부분까지 연결시켰다. 부탄과 시킴(히말라야 산국의 왕국)의 불교수도원에서 자랐으며, 19살에 처음으로 영화를 접하게 되었다. 그는 인디아에 있는 샤캬 대학에서 라푸를 공부하고 있을 때TV에서 발리우드 대작을 잠시 보게 되었다. 레이몬드 스테이너(인도 어린이 영화감독)가 사진술을 처음으로 가르쳐 주었다. 키엔츠 노르부는 그의 불교수행을 계속하였지만 영화에 대한 흥미도 결코 잃지 않았었다. 여행과 가르침을 시작하면서, 낮에는 영국 런던 스쿨에서 강의와 학습을 하였지만 진정한 그의 교육장은 런던 시네마 홀이었다. 90년대 초 그는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의 Little Buddha(리틀부다) 조연출 제레미 토마스(Jeremy Thomas) 와 친구가 되면서 영감을 얻어 뉴욕 영화 학원에서 4주 코스를 받았다. 토마스는 그를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에게 소개를 시켜주었고, 베르톨루치는 리틀부다의 고문과 아주 조금한 역할을 그에게 주었다. 영화 촬영동안 키엔츠 노르부는 베르톨루치를 아주 심도 있게 주시하였으며 감독자가 배워주는 모든 것을 익히게 되었다. "그는 나의 영화 교사나 다름없다" 라고 키엔츠 노르부는 말한다. 베르톨루치와 토마스는 키엔츠 노르부 자신의 영화를 만들게 용기를 북돋워주었다. 토마스는 'The Cup' 자본 모금에 도움이 되었다. "그가 나를 믿었던 게 놀라웠다. 내가 영화를 제작한다고 했을 때 사람들은 모두 놀라워했다. 많은 이들이 최후까지 내가 농담 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월드컵 축구 결승전에 사로잡혀있는 수도승의 반자서전 이야기는, 지금까지 완전 성인으로서만 묘사되고 인식되었던 티벳승의 인간적인 이미지를 심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실제 승려 및 신자들로 인하여 영화가 성공리에 만들어 졌다. 배우들은 화신으로 추대되는 실제 승려들이었다. 촬영은 북인디아 히말라야 산기슭에 위치한 티벳난민 거주지 BIA 에서 이루어졌다. 대부분의 배우들은 생전에 영화 카메라를 보지 못했었고, 상당수의 대화는 즉석에서 이루어졌지만, 그들의 잠재력으로 잘 이루어졌다. 나그네와 마법사 감독 키엔츠 노르부르는 옛조상들의 예언방식 "mo"에 의존하여 촬영스케쥴, 캐스팅 촬영방법등 중요한 것들을 결정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 미신적인 필요 요소가 동반된다" 라고 그는 말한다. The Cup의 흥행성공은 야심작 나그네와 마법사 장의 길을 여는데 도움이 되었다. 유명인들이 세계 각지로부터 왔지만 키엔츠 노르부는 영화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대부분 부탄인 들을 고용하려 했다. "부탄에는 영화나 미디어 예술을 위한 학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놀라웠다. 부탄의 영화 제작자들은 그들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수하며 영화를 만들어야 함을 기억해야하며 상당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유해한 영화에 대한 책임은 주로 그런 영화를 원하는 관객들에게 주어지는데, 관객들은 더 나은 것을 요구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부탄 키엔츠 노르부 집 영화 도서관에는 그의 폭넓은 취향을 나타낸다. Natural Born Killers(내츄럴 본 킬러)가 중국 아트영화 Warm Water Under Red Bridge(붉은 다리아래 따뜻한 물) 옆에 놓여있고 Dirty Dancing(더티댄싱) 이 Kurosawa's(구로사와의) Do De Ska Den (도데스카덴) 옆에 있다. 그는 Tarkovsky(타르코프스키), De Sica(데 시카), Ozu(오즈) and Satyajit Ray(사티아지르 레인)를 좋아한다. 그는 촬영장소를 직접 자신이 찾아낸다. 영화 제작자외 키엔츠 노르부는 부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장양 키엔츠 왕포의 화신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현대불교 대가 틴레이 노르부 린포체의 아들이며, 탄트릭 요가 라나 손남 장포와 H.H더좀 린포체 사이의 손자이다. 7세때 티벳에서 위대한 무학파, 학문 명상 등의 중심으로 알려진 Dzongar 수도원의 장으로 키엔츠 왕포의 세번째 화신으로 되었다. The Rime , 무파의 중짐자리로서 Dzongar's 수도원은 전통 예술, 고유 사상 및 관례를 교육하는데 탁월하다. 그 이전 잠양키엔츠 왕포 화신으로 113명이 있었고, 티벳 불교 혈통을 전수하였다. 그는 티벳의 수많은 중요 교육의 보존 및 전달에 크게 이바지 하였다. 키엔츠 노르부는 티벳 불교의 최고 몇몇 최고 대가들로부터 교육받아졌다. 그는 수련센터, 수련학교등 세계각지에 자비로운 협회를 만드는 것을 계승 하였다. 영화를 만들지 않을 때 그는 불교사상을 아시아, 남북 아메리카 ,유럽,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교육을 한다. 키엔츠 노르부의 주요 거주지는 부탄에 위치한 '포로' 라는곳이지만 그의 일은 계속적인 여행을 요구한다. 그는 매년 수많은 시간을 명상 수련원에서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