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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대국굴기 : 역사다큐멘터리 보급판 (12Disc) (P)(大國堀起, RISING OF GREAT P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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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Dawoori Entertainment
  • 이용조건, 이용기간 : all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영화상세설명

무섭게 변하는 중국 , 그 중심에 <대국굴기 >가 있다

중국 정부는 왜 13억 중국인들에게 <대국굴기 >를 보게 했는가 ?

대기업 CEO들이 ‘ 꼭 구해서 보라 ’ 적극 추천한

E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대작 !



2007 년 1월 29일부터 2월 10일까지 EBS에서 특별기획으로 방영한 12부 대작 다큐멘터리 ‘대국굴기 (중국 CCTV 제작 )’가 제작국인 중국을 비롯하여 한국에서도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중국에서는 2006년 방영 후 13억 중국인들을 매료시키며 ‘2006년 최고의 TV프로그램 ’이란 찬사를 받았으며 , 방송 이후 출시된 DVD는 대도시 서점에서 판매를 시작한 지 3일만에 매진됐고 같은 내용을 정리해 출시한 책도 순식간에 1만 권이 팔려나갔다 .





▶ 2007 년 화제의 다큐멘터리 <대국굴기 >란 무엇인가 ?



< 대국굴기 >는 15세기 포르투갈부터 스페인 , 네덜란드 , 영국 , 프랑스 , 독일 , 일본 , 러시아 , 미국에 이르기까지 역사를 풍미했던 9개 강대국들의 흥망성쇠를 다루며 각 국의 지도자와 국민이 어떻게 해서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를 짚어보는 역사 다큐멘터리이다 . 지난 2003년 중국 정치국 (Politbureau)학습세션에서 제작방침이 결정된 뒤 CCTV 제작팀이 3년 동안 직접 9개의 나라를 방문하여 역사현장이나 박물관을 찾아가 중요 문서나 유적 등을 현지 촬영하고 , 100여명의 관련 전문가를 찾아가 조언을 구하는 등 이데올로기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상당히 사실적이고도 객관적으로 역사를 조명했다 . 특히나 이 작품에 커다란 영감을 제공했던 <강대국의 흥망 >의 저자 폴 케네디를 비롯하여 세계 체제론의 이매뉴얼 월러스틴 등 학자 , 전문가 , 정치인 등의 인터뷰를 중간 중간에 배치해서 역사적 사실을 차분히 정리해주고 있다 .

▶ 한국은 왜 <대국굴기 >를 봐야 하는가 ?


< 대국굴기 >는 강대국의 흥성이 `서구 제국주의의 침략의 결과 ’라는 종전의 상투적이고 이념적 시각에서 벗어나 보다 현실적인 분석을 시도했다 . 심지어 자유 , 평등 , 인도주의 등 보편적 가치의 중요성을 언급했다는 측면에서 중국의 장기 외교지침인 화평굴기 (和平堀起 )와 국정지침인 ‘조화사회 ’의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다 .


무엇보다 이 다큐멘터리가 주목을 끈 건 , 본 내용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에서 ‘집체학습 ’한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 중국공산당 최고 지도부인 중앙정치국은 후진타오가 총서기를 맡은 직후인 2002 년 12 월 26 일 부터 한두 달 간격으로 꾸준히 ‘그룹 스터디 ’를 진행해왔다 . 이 가운데 2003 년 11 월 24 일 제 9차 집체 학습의 주제인 ‘15세기 이래 세계 주요 국가 발전사 ’는 중국 지도부가 강대국의 흥망성쇠를 검토했다는 점에서 큰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



줄거리

제 1편 : 포르트갈과 스페인 , 해양시대를 열다

제 1편 ‘ 포르투갈과 스페인 , 해양시대를 열다 ’ 는 15~16 세기 신항로 ·신대륙 발견으로 강대국으로 우뚝 선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 포르투갈이 아프리카 희망봉을 발견한 동기는 지금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
‘향료 (香料 )’였다고 본다 . 하지만 식민지로부터 은 (銀 )을 약탈해 엄청난 부를 쌓은 두 나라는 상공업 발전에 투자하지 않고 종교활동과 사치 , 식민지 확장에 전념하다 쇠락하고 만다 .



제 2편 : 작은 나라 네덜란드 , 세계를 움직이다

제 2편 ‘ 작은 나라 네덜란드 , 세계를 움직이다 ’ 는 국토 면적이 베이징의 2.5배에 불과하고 12세기 전까지만 해도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 습지의 나라 네덜란드가 17세기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우뚝 서게 된 비결을 찾는다 . 제작진은 그 비결이 네덜란드인의 자유분방하고 실용적인 사고로 해상무역을 독점하게 되고 , 무역이 왕성해지면서 세력을 확장한 상인들을 바탕으로 탄탄한 경제조직이 생겨났기 때문이라 분석한다 .



제 3편 : 영국 , 현대화의 선봉에 서다

제 3편 ‘영국 , 현대화의 선봉에 서다 ’는 바다 위에 고요히 떠있는 작은 섬나라가

어떻게 세계발전의 선도자가 되었는지를 짚어본다 . 영국이 1215년 ‘마그나카르타 ’

를 체결한 이후 1558년 집권한 엘리자베스 1세의 안정적인 통치로 상업적인 번영

을 이루었고 , 1588년 영 ·서 (英西 ·영국과 스페인 )전쟁과 1688년 명예혁명을 거치면서 수립된 입헌군주제를 통해 군주의 권한이 제한되고 시민이 자유권을 쟁취해 ‘개방사회 ’로 진입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



제 4편 : 영국 , 세계 최초의 공업화 대국

제 4편 ‘ 영국 , 세계 최초의 공업화 대국 ’ 은 프로테스탄트 (신교 )의 중심지였던 영국의 상인이 ‘사업으로 돈을 버는 것은 곧 신의 선택을 받는 것 ’이란 인식을 갖게 되었고 , 아이작 뉴턴 이후 ‘과학의 시대 ’가 열리고 제임스 와트의 증기기관 발명으로 모든 산업에 일대 생산혁명이 일어났으며 ,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으로 자유무역의 정신이 꽃피고 막강한 무력을 바탕으로 전세계에 식민지를 건설해 ,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되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제 5편 : 프랑스 , 혼돈 속에서 일어서다

제 5편 ‘ 프랑스 , 혼돈 속에서 일어서다 ’ 는 18세기 말 절대왕정의 프랑스가 국왕의

독재정치에 불만을 품은 평민들이 일으킨 대혁명을 거쳐 어떻게 현대 민주사회의

기반인 자유ㆍ평등ㆍ박애사상의 발원지가 되었는지를 탐구한다 . 세계 제 2차 대전

이후 프랑스 사회는 대혼란에 빠졌지만 , 프랑스 제 5공화국 대통령 샤를르 드골의

지휘로 경제적인 부흥과 더불어 국제 사회에 자유와 평등 원칙을 실현하며 강대국

으로 발돋움한다 .



제 6편 : 독일 , 유럽제국을 이루다

제 6편 ‘독일 , 유럽제국을 이루다 ’는 고전 음악에 흠뻑 젖어 있으며 고전 철학의 이성이 밝게 빛나고 있는 땅 , 독일이 어떻게 제 2차 산업 혁명의 발원지이자 현대 대학과 과학기술의 발명이 시작될 수 있었는지를 짚어본다 . 19세기 프로이센의

‘ 철과 피의 재상 ’ 비스마르크가 독재적인 방식으로 공업 발전과 군사력 강화를 추진하고 , 뛰어난 외교실력을 기반으로 경쟁국들을 견제하며 전 국민 의무교육을 실시해 국가를 강성하게 만들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제 7편 : 일본 , 대국을 향한 백년간의 유신

제 7편 ‘ 일본 , 대국을 향한 백년간의 유신 ’ 은 아시아의 섬나라 일본이 1853 년 7 월 8 일 미국 페리 제독의 흑선을 목격한 이후 약 100년 사이에 어떻게 아시아 최강을 넘어 서방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강대국으로 발전했는지를 탐구한다 . 중국의 한 학자는 그것을 ‘처음은 놀라지만 다음엔 심취하고 마지막에는 미치는 (始驚次醉終狂 )’ 일본인의 태도에서 찾는다 . 당시 일본이 중국 ·조선처럼 서방 문명의 파도에 쇄국의 빗장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흑선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몰래 배에 오른 시부자와 에이이치 (澁澤榮一 ·메이지 정부의 관리를 거쳐 훗날 경제계에 투신 , 500개의 기업을 설립한 일본 기업계의 대부 )처럼 국가 지도부와 지식층이 시대의 흐름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것을 강대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비결로 꼽고 있다 .

제 8편 : 러시아 , 강대국을 향한 긴 항해

제 8편 ‘ 러시아 , 강대국을 향한 긴 항해 ’ 는 피터 대제의 개혁과 국민의 저항 , 예카테리나 여제의 교육 개혁과 영토 확장 등 제정 러시아의 마지막 몸부림과 , 그에 이어진 사회주의 혁명 등 현대 러시아의 흥망을 다루고 있다 . 10월 혁명 후 레닌은 신 경제정책을 실시해 러시아 경제를 회복시키고 , 이어 스탈린은 국가 주도의 공업화 정책으로 소련을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키웠지만 배후의 문제를 덮어버렸다고 <대국굴기 >는 지적한다 .



제 9편 : 소련 , 풍운 속의 새로운 길

제 9편 ‘소련 , 풍운 속의 새로운 길 ’은 피터 대제의 개혁과 국민의 저항 , 예카테리나 여제의 교육 개혁과 영토 확장 등 제정 러시아의 마지막 몸부림과 , 그에 이어진 사회주의 혁명 등 현대 러시아의 흥망을 다루고 있다 . 10월 혁명 후 레닌은 신 경제정책을 실시해 러시아 경제를 회복시키고 , 이어 스탈린은 국가 주도의 공업화 정책으로 소련을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키웠지만 배후의 문제를 덮어버렸다고 <대국굴기 >는 지적한다 .



제 10편 : 미국 , 새로운 나라의 새로운 꿈

제 10편 ‘ 미국 , 새로운 나라의 새로운 꿈 ’ 은 230년의 짧은 역사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기적과도 같은 속도로 성장해 21세기 초대강국이 되었는지에 대해 살펴본다 . <대국굴기 >는 미국 제헌의회가 헌법을 제정함으로써 경제발전을 위한 법률적 보호장치를 제공했으며 , 링컨이 남북전쟁을 통해 노예제 문제를 해결하고 , 그 후 특허권 보장과 과학기술의 발달이 미국 경제의 급속한 성장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분석한다 .



제 11편 : 미국 , 세계 제 1강국을 위한 새로운 도전

제 11편 ‘ 미국 , 세계 제 1강국을 위한 새로운 도전 ’ 은 새롭게 부상한 강대국과 지난날의 강대국들이 서로 충돌하는 시기였던 20세기 미국의 모습을 조명했다 . 자유시장 경제체제로 정부가 시장경제를 전혀 간섭하지 않으면서 각종 경제사회의 재난이 출현하자 , 미국 사회 내부에 진보주의가 대두되었다 . 이들의 주장으로 ‘반독점법 ’이 제정되고 , 두 차례 전쟁을 거치면서 미국 경제가 발전 , 세계 최강의 국가로 부상했다고 분석한다 .



제 12편 : 21세기 대국의 길

제 12편 ‘ 21 세기 대국의 길 ’ 은 9개 대국의 흥망에서 ‘교훈 찾기 ’이다 . <대국굴기 >는 “각국 학자들이 내놓은 답은 서로 엇갈리지만 모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사상 ·문화의 영향력과 정치체제 및 제도의 개혁이다 ”라고 지적한다 . 프로그램은 또 미국 하버드대학의 조셉 나이 교수가 제기한 ‘소프트 파워 ’의 중요성도 언급한다 . <대국굴기 >는 “평화와 발전은 현재 세계의 기본 주제 ”라면서 “다시는 전쟁과 패권쟁탈전을 통해 대국이 될 수는 없으며 영구평화와 공동번영의 ‘조화로운 세계 (和諧世界 )’ 건설이 인류가 공동으로 노력해야 할 방향 ”이라고 강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