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인된 채 잠들어온 거대한 파워 - 세계의 지배를 꿈꾸며 악이 부활한다!
수천년 전 고대 이집트를 다스렸던 투탕크하멘 왕. 신비스롭게도 그의 생과 죽음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그로부터 세월이 흘러 1922년의 이집트 카이로.? 피라미드, 아틀란티스, 외계문명 등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고고학자 대니 프리몬트는 대학에서 이집트 문학을 재조명하는 일을 맡게 된다.

이집트 문명 중 투탕크하멘 왕의 생애 및 죽음에 관해 조사를 하게 된 대니와 아젤리아 박사는 투탕크하멘의 전설적인 유물에 대해 알게 되고 대니 프리몬트는 왕의 무덤에 묻혀 있는 에머랄드 현판이 세계를 지배하는 힘을 신비한 지니고 있다는 확신을 갖는다.

한편, 이러한 생각을 믿는 또 한 사람이 있으니, 악마 숭배집단의 일원인 고고학자 모간 싱클레어이다. 싱클레어는 악마를 불러내는 힘을 얻는 이 현판을 얻기 위해 프리몬트를 집요하게 추적하며 그것을 빼앗으려 한다.

프리몬트는 반신반의 하는 바라켓 박사와 두 친구를 비롯한 최정예의 발굴팀을 조직하여 왕의 무덤과 신비한 힘을 지닌 현판을 찾아 나서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