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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동승 (童僧/역수입)(Little Mo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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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CineLine
  • 이용조건, 이용기간 : all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 출시사 : CineLine
  • 제작년도 : 2003
  • 장르 : 한국영화  /  드라마
  • 배우:
  • 감독:
  • 출시일: 2007-12-20
  • 더빙: Korean
  • 자막: Korean
  • 관람등급: all
  • 지역코드:all
  • 디스크 수:
  • 사운드: DD 5.1 서라운드
  • 상영시간: 100 mins
  • 화면비율: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To little monk Do-nyeom, the world is divided into two. First one is the world in the silent temple and the other is the bright, outside world filled with funny people. How come I don\'t have a mother and a father to talk to? Why am I a monk with no hair? Why do the kids downtown hate me? To a nine-year-old, the world is full of mysteries. Would monk Jeong-sim who lives quietly with the old monk know my secrets? Do-nyeom has a habit of waiting for someone. That is a pretty woman comes to pray annually. He has never seen anyone prettier than the woman. He wonders how great it would be if he had a mother like her. A person who assists the temple\'s business says that his mother will come back next spring when the bellflower blossoms

3년간 100여곳의 전국 사찰과 암자를 돌다!
1940년대 한국영화인 <마음의 고향>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리메이크한 작품. 월북작가 함세덕의 원작 희곡을 각색한 것으로 92년 연우무대를 통해 연극무대에도 오른 바 있다. 어머니를 그리워 하는 어린 동자승 '도념'과 성숙의 과도기에 놓인 젊은 스님 '정심'이 큰 스님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 99년말부터 경북 안동의 봉정사(영산암), 전남 순천의 선암사 등에서 촬영해 왔는데, 화면이 빼어나다. 재정적 어려움으로 제작 기간이 예상보다 오래 걸렸고, 개봉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상하이국제영화제 각본상 수상.
이 영화의 주된 촬영지인 경북 안동 봉정사의 영산암은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과 <산산히 부서진 이름이여>에서 촬영한 곳이다. 그외 정선의 민둥산(노을지는 저녁, 엄마를 그리워하는 장면), 오대산 월정사(길 떠나는 동자승의 눈길 장면), 태백의 호산항, 순천 선암사와 무주 일대, 서울 청계2가 등에서 촬영했다. 한편, 라스트의 롱테이크는 6분 40초.


애기스님, 젊은 스님, 큰 스님... 그들은 모두 총각이었다!
천진난만한 아홉살짜리 애기스님 도념과 외모에 엄청 관심이 많은 사춘기 총각 스님 정심, 그리고 때론 할아버지처럼 자상하고 때론 무지(?) 폭력적인 큰스님이 한솥밥을 먹으며 도란도란 살고 있는 산아래 고요한 산사. 올해도 어김없이 꽃들이 피었고, 빠알간 단풍이 졌고, 함박눈이 내렸지만 어린 도념이 기다리는 사람은 오지 않는다. 절에 나무를 해주는 아랫마을 초부 아저씨는 분명 도라지꽃이 활짝 피면 엄마가 오신다고 했는데... 이번에도 내 키가 저 나무만큼 자라면 오신다고 하겠지?
형처럼 나를 이뻐해주는 정심 스님은 왜 허구헌날 절에서 폭력(?)을 휘두르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큰스님 뒤를 쫄쫄 따라다니며 돈을 달라고 조르는 걸까? 스님이 어디에 돈이 필요하다고. 이발할 머리도 없고, 샴푸도 필요 없고, 옷도 필요 없는데... 포경수술 때문이라나? 그게 도대체 뭘까... 급기야 항복한 큰스님은 정심과 도념에게 쌈짓돈을 쥐어주고, 난생 처음 유쾌한 세상 나들이를 나선 둘은 맛있는 피자를 먹고 바닷가도 놀러가고... 근데 그렇게 조르던 포경 수술도 했는데, 정심스님은 왜 저렇게 시무룩할까?
얼마 전부터 절에 들르는 그 이쁜 아줌마가 오늘도 또 왔다. 저 아줌마가 우리 엄마면 얼마나 좋을까? 이쁜 아줌마는 큰스님한테 나를 입양하겠다고 하지만, 큰스님은 막무가내로 안된다고 하신다. 미운 큰스님, 도념의 마음은 또다시 설레이기만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