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불륜의 방황과 격정, 충격적 성모랄의 신경지, 유작<이노센스>로 잘 알려진 루치노 비스콘티 작품
정착할 수 없는 부나비의 버림받은 애정행각의 끝. 그 기구한 운명에 지친 죠반나의 삶.
* 줄거리
떠돌이 지노와 한적한 시골 식당의 안주인 죠반나, 만난 지 일 분도 안 되어 사랑에 빠지게 되는 두 남녀의 삶은 기구하기만 한데 사랑에 눈이 먼 두 사람은 죠반나의 남편 브레가나를 살해하고 사고라로 위장하여 둘만의 사람을 하지만 자유분방한 성격의 지노는 아름다운 소셔가 시서을 끌자 죠반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소녀와 또 다른 사랑에 빠진다. 지노에게 집착하는 죠반나는 옛 남편인 브레가나 살인사건으로 그에게 위협과 협박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