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11번째 생일날,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기로한 레니는 갑작스런 어머니의 외출로 인해 친구들과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되자 친구들은 모의를 해서 조이라는 친구를 골탕먹이기로 결심하고 조이가 진짜 총으로 레니를 쏴서 살해한 것처럼 조이를 속인다. 조이는 자신이 진짜 레니를 살해한 것으로 착각하고 경찰이 자신을 추적해 올까봐 엄마가 놓아둔 비상금을 가지고 코니 아일랜드로 도주한다. 그후 조이는 갖고 있던 돈을 다 쓰고 빈털털이가 되자 그는 빈병등을 수집하면서 자신이 그토록 타고 싶었던 조랑말을 타지만 조이의 행동을 유심히 지켜보던 그 곳의 직원인 제이 아저씨에게 의심을 맏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