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는 어렸을 때 카네기홀에서 차이코프스키가 작곡한 곡을 직접 지휘하는 것을 듣고 감동을 받아 계속 카네기홀에서 일을 한다. 그러던 중 유명한 피아니스트인 토니 살레르노와 결혼을 한다. 노라는 행복했지만 토니는 그일에 지친다. 어느날 둘이 다투던 중 토니는 그만 계단에서 굴러 죽고 만다. 노라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인 토니를 키우면서 유명한 피아니스트를 만들어 카네기홀에서 연주를 하게 하겠다고 결심한다. 토니도 열심히 공부하지만 어느날 루스란 여자를 만나게 되고 밴드 오케스트라와 함께 투어를 떠난다. 노라는 말리지만 토니는 그것이 자신이 갈길이라고 하면서 떠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