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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이대근, 이댁은(Mr.Lee vs Mr.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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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KD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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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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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 본편
● 메이킹 필름
● 포토 갤러리
● 예고편

Additional information

※ 2002<집으로>, 2005<말아톤> 그리고 2007<이대근, 이댁은>
※ 실컷 웃고, 맘껏 울리는 징글맞은 말썽 원단 이대근 댁 가족 이야기 !!

* 대근이가 다시 돌아왔소이다!
* 왕년의 스타 이대근, 우리 시대의 아버지로 돌아오다
* '근'사마를 사수하라!
* 인간 네비게이션이 되라!

악극단 딴따라 인생 40년, 집안 대소사는 커녕 자식도 등지고 살아온 아버지 이.대.근! 2남1녀 자식들의 공통된 한마디_아버지가 나한테 해 준 게 뭐 있어? 파란만장 구구절절한 사연들로 인해 뿔뿔이 흩어져 연락 끊고 산 지 3년, 어머니의 제삿날을 맞아 모처럼 한자리에 모이는 이대근 댁 가족. 하지만, 시간이 다 되도록 막내는 오지 않고, 딸내미는 절하기 싫다고 버티고 아들내미는 아버지를 상대로 물건이나 팔고 있다. 좌충우돌 정신 없는 재회 끝에 어느덧 12시 종은 울리고..이 가족의 숨.넘.어.가.는 비밀이 공개되는데..!

■ Production Note
2002<집으로>, 2005<말아톤> 그리고 2007<이대근, 이댁은>
실컷 웃고, 맘껏 울리는 징글맞은 말썽 원단 이대근 댁 가족 이야기

지금이라도 모두 사라져버렸으면 좋을 것 같은 징글징글한 사람들, 그래도 눈에 안보이면 괜히 궁금하고 걱정되는 사람들… 칼날의 양면처럼 아주 상반되는 감정이지만 떼어낼 수 도 없는 관계, 바로 가족의 본질이다. <이대근, 이댁은>은 시끄럽고 말썽 많은 가족에 관한 영화이다. 아버지는 평생 가족을 제대로 돌보지 않았고, 어머니는 병원비 몇 푼 아끼려다 단명 한다. 큰 아들은 어설픈 바람기로 가족을 훼손시켰고, 막내 아들의 허황된 욕심은 집안을 풍비박산으로 내몰아 가족들을 뿔뿔이 흩어지게 만든다. 아버지는 평생 말썽만 피우는 말썽 원단이고, 자식들은 그 아비에 그 자식 아니랄 까봐 하는 짓마다 문제고 사달이다. 눈에 보이면 웬수 같기만 자식들이지만, 이대근 노인은 그 자식들을 위해 비밀스럽게 일을 꾸민다. 우여곡절 끝에 이 가족은 각자 비밀을 가지고 한자리에 모인다. 하지만 여전히 시끄럽고 정신 없고 부산스럽다. 징글 징글맞은 가족이라도 함께 있고 싶은 아버지의 간절한 소망이 만들어낸…거짓말 같은 이야기 <이대근, 이댁은>은 아버지의 마지막 소망으로 인해 벌어지는 꿈 같은 소동 극이다.

대근이가 다시 돌아왔소이다!
왕년의 스타 이대근, 우리 시대의 아버지로 돌아오다

70∙80년대 우리시대 강한 남자의 아이콘이었던 이대근이 이제는 늙고 힘없어진 아버지를 연기한다. 한때 그는 힘의 상징이었지만, 시간은 어느덧 그를 60대 노인으로 만들었다. 그런 그의 이미지를 차용해 감독은 늙어버린 우리 시대의 아버지 ‘이대근’을 창조해냈다. 가족의 부양을 위해 자신의 젊음을 희생했던 아버지. 결국 혼자 남아 외롭지만 외롭다고 표현도 못하고 자식들과 부딪치기만 하는 대한민국의 고집불통 아버지. 한국 영화의 산 증인 이대근, LA의 용팔이 였고, 변강쇠였던 그가 이제는 나이 들고 꼬장꼬장하고 호통치는 것만 제일 잘하는 아버지를 돌아온다. 그 동안 매스컴을 통해서 희화화 된 이미지로만 인식되었던 이대근이 <이대근, 이댁은>에서는 우리에게 가장 친근한 아버지의 모습을 그려낸다. 늙은 아버지도 이대근이 하면 색다르게 재미있고 생기 넘쳐 보인다. 약간의 과장이 섞인 이대근 식 연기로 표현하는 우리 아버지는 그 어떤 배우보다도 친숙하고 흥미롭게 다가올 것이다. 영화 <이대근, 이댁은>은 80년대 한국 영화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대근’이라는 걸출한 배우에 대한 오마주이자, 홀로 남은 우리의 아버지들에 대한 감독의 헌사이다.

‘근’사마를 사수하라!

촬영 당시 제작진의 가장 큰 고충은 역시나 시민 통제였다.
하지만! 제목이 <이대근, 이댁은>에 주인공이 ‘이대근’이라고 하니 에로 영화 찍는 줄 아는 사람들 때문에 스탭들은 ‘가.족.드.라.마’ <이대근, 이댁은>을 홍보하랴 ‘드라마 배우’ 이대근을 사수하랴 거의 매 촬영마다 곤욕을 치뤄야 했다. 욘사마 부럽지 않은 인기를 실감케 한 이대근의 아줌마 팬들, 일명 ’근’사마를 보러 불철주야 전국에서 집합한 열혈 아줌마 부대들로 촬영장은 항상 분주했다. 군산의 한 아주머니는 이대근의 열성 팬이라며 연로하신 몸에도 스탭들과 함께 밤샘도 마다하지 않았고, 이대근의 얼굴을 못보고 돌아간 다음 날에는 가시오가피 원액 뇌물 공세로 넘치는 애정을 피력했다. 하지만 막상 이대근을 보자 떨려서 싸인은커녕 인사만 겨우 한 채 돌아가야 했다. 이대근은 물론 스탭들 모두 기억하는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이 아닐 수 없다. 시대가 변해도 여전히 식지 않는 이대근의 인기야 스스로에게도 활력소였겠지만 오랜만의 영화 출연에 긴장하실 수 밖에 없는 건 당연지사. 이에 현장에서 다소 예민한 선생님을 달래는 극약 처방이 있었으니 커피에 설탕을 적당히 넣은 ‘달달한’ 커피 믹스 한잔이면 그날 하루 촬영은 만사 오~케이 였다.

인간 네비게이션이 되라!

영화 초반, 주무대가 되는 ‘이대근 도장방’.
심광진 감독은 지극히 사실적인 느낌을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샅샅이 뒤져 결국 전라도 부안의 실로 ‘간지 나는’ 도장방을 발견한다. 헌팅 다닌 전라도 일대만 해도 군산,담양,순창,나포,부안, 오산리, 운암, 임피,익산,전주 등등 온갖 군소 도시와 작은 마을까지도 인간 내비게이션인 심광진 감독의 시야를 벗어날 수는 없었다. 과연 전국을 돌며 발견한 아름답고 정겨운 풍광들은 영화 속에서 어떻게 보여 질까.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부안 도장방에서 일하시던 이대근 선생님, 바람 쐬러 익산 오산리에 위치한 슈퍼에 들른 뒤 사별한 아내가 묻혀있는 광주 공원 묘지에 간다. 이렇듯 전국을 돌며 절묘하게 촬영지를 찾아낸 제작진의 노고는 어느 동네 맛 집은 어디, 어느 읍내의 벌판이 가장 넓은 지, 구름은 어떤 지 누가 물어도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지식과 추억으로 남았고, 함께했던 아름다운 풍광은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겨졌다.


■ Cast & Director
이대근
이대근이 ‘이대근’으로 돌아왔다. 언뜻 이대근의 전기영화처럼 들리지만, 그 이름이 주는 강렬한 이미지에서 정반대에 서 있는 늙은 아버지의 모습을 본인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해 연기한다. ‘LA용팔이’ , ‘시라소니’ , ‘거지왕 김춘삼’ 등으로 7∼80년대를 주름잡은 영화배우 이대근(64). 1964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무려 3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고, 한국영화사에 그가 남긴 족적은 대단하다. 그런 그가 <해적 디스코 왕 되다>(2002)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영화 속 이대근처럼 딸 셋을 미국에 보내고 한국에서 홀로 지내고 있는 그는 누구보다도 <이대근, 이 댁은> 의 주제와 정서에 깊은 공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변강쇠’의 이미지를 뛰어 넘어 ‘우리의 아버지’를 대변하게 될 그의 연기는 <이대근, 이 댁은> 의 핵심 포인트다.

출연작
드라마_ <제3공화국>(1993), <서울의 달>(1994), <제4공화국>(1995), <동기간>(1996), <보고싶은 얼굴>(2001), <그녀는 짱>(2003)외 다수
영화_ <거지왕 김춘삼>(1975), <시라소니>(1979),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1980)<연산군>(1987), <우묵배미의 사랑>(1990), <해적, 디스코 왕 되다>(2002) <무림 여대생>(2006)외 다수

수상경력
* [대종상 영화제] 1980년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 남우주연상 수상
* [대종상 영화제] 1987년 <감자> 남우조연상 수상
* [백상예술대상] 1979년 <심봤다> 연기상 수상

이두일
오랜 기간 동안의 드라마 출연과 영화출연으로 연기력을 다져왔던 이두일.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시즌 1,2에서 심혜진의 상대역으로 소심하고 연약한 남성 이미지를 통해 많은 매니아 층을 형성했다. 얼마전 종영한 드라마 <사랑은 아무도 못 말려>에서 무능하고 소심한 장남의 역할을 맡아서 훌륭히 소화해 <이대근, 이댁은>에서도 소심하고 무능력한 장남의 농익은 연기가 기대된다.

출연작
드라마_<인생이여 고마워요>(2006),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2006), 시트콤<안녕, 프란체스카>(2005), <결혼하고 싶은 여자>(2004) 외 다수
영화_<해가 서쪽에서 뜬다면>(1998), <이재수의 난>(1999), <무사>(2001)외 다수

정경순
정경순은 연극 <수전노>를 통해 데뷔한 이래 연극, 영화, TV 각 분야를 넘나들며 그녀만의 연기 영역을 만들어왔다. 오랜만에 <이대근, 이댁은>으로 스크린에 돌아온 그녀가 맡은 첫째 며느리역할은 남의 가정문제에는 능하지만 정작 자신의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는 모순된 인물이다. 강해보이는 일면 순해보이는 인상이 정경순의 이미지와 제격이다.

출연작
드라마_<은실이>(1998), <메디컬 센터>(2000), <인생은 아름다워>(2001), <토지>(2005)외 다수
방송_<정경순의 영화잡담>(2006)
영화_<태백산맥)(1994), <축제>(1996), <노는계집 창>(1997), <동해물과 백두산이>(2003)외 다수

수상경력
* [청룡 영화제] 1994년 <태백산맥> 여우 조연상 수상
* [대종상 영화제] 1995년 <태백산맥> 여우 조연상 수상
* [대종상 영화제] 1997년 <노는 계집 창> 여우 조연상 수상
* [청룡 영화제] 1997년 <노는 계집 창> 여우 조연상 수상
* [동아 연극상] 1997년 동아 연극상 연기상 수상

박철민
충무로에 오달수, 오광록을 잇는 감초 연기자 박철민. 연극으로 데뷔해 다져진 연기력을 바탕으로 <목포는 항구다>, <불멸의 이순신>에 출연하며 맛깔 나는 연기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그의 활동 무대를 넓히고 있다. <방과후 옥상>, <미스터 소크라테스>등의 영화에 짧은 분량으로 출연했지만 그의 연기력으로 매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대근, 이댁은>에서도 그의 맛깔 감초 연기가 극의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Filmograph
영화 : <미스터 소크라테스>(05) <혈의 누>(05) <역도산>(04) <신부 수업>(04) <맹부삼천지교>(04) <목포는 항구다>(04) <쇼쇼쇼>(03) <선택>(03)
<일단뛰어>(02) 외 다수

TV : 2005년 KBS 연기대상 남우조연상 수상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05) <루루공주>(05) <봄날>(05) <불멸의 이순신>(05) <햇빛 쏟아지다>(04) 외 다수
연극: <주머니 속의 작은 돌> <늘근 도둑이야기> <대한민국 김철식> <오봉산 불지르다> <밥> <비언소> 외 다수

안선영
개그우먼 출신이지만, 연기자라고 불릴 만큼 성숙된 연기력과 왕성할 연기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안선영. 지난해 화제작 <장맛빛 인생>에서 얄미운 시동생 역할을 능수 능란하게 해 내고, 최근 드라마 <미스터 굿바이>까지 그녀만의 독특한 연기 색깔을 펼쳐 보이고 있다. 또 <어린신부>, <작업의 정석>등에 영화에도 출연해 감칠맛 나는 조연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번 <이대근, 이댁은>에서 정경순과 호흡를 맞추며 그녀를 잇는 충무로의 또 다른 연기파 조연배우의 탄생을 기대해 볼만 하다.

출연작
드라마_<애정만세>(2004), <장밋빛 인생>(2005),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2005), <미스터 굿바이>(2006)
영화_<내 남자의 로맨스>(2004), <어린신부>(2004), <제니, 주노>(2005), <작업의 정석>(2005)

박원상
1970년생.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통해 스크린으로 데뷔한 박원상은 연극계에서 탄탄히 연기력을 쌓은 배우. 스크린에 얼굴을 내비친 지 얼마 안됨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고 편안한 연기로 많은 영화의 출연제의를 받고 있다. 스크린에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음에도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로 관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재 충무로에서 가장 캐스팅 하고 싶은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박원상은 <안녕, 형아>에서는 듬직한 아빠이자, 어려운 때 힘이 되어주는 따뜻한 가장으로 열연했다.
<극락도 살인사건>에서는 동대장이랍시고 마을 사람들에게 권력을 남용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등 코믹한 연기를 선보인다.

<이대근, 이댁은>은 그에게 좀 더 특별한 영화이다. <이대근, 이댁은>의 원작 연극<행복한 가족>의 연출자이자 출연자가 바로 박원상이기 때문이다. 다른 누구보다도 이 영화에 대해 깊이 아는 그의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Filmography
영화
<세친구>(1996) <킬리만자로>(2000) <와이키키 브라더스>(2001) <흑수선>(2001) <결혼은, 미친 짓이다>(2001) <알포인트>(2004) <범죄의 재구성>(2004) <댄서의 순정>(2005) <안녕, 형아>(2005)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2006) <극락도 살인사건>(2007) <이대근, 이댁은>(2007) <화려한 휴가>(2007)

연극
<운명에 관하여><비언소><평화씨><통일 익스프레스 - 세친구><저 별이 위험하다><거기><행복한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