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ditional information
오스트레일리아인 존 패로우 감독의 영화 혼도는 Louis L'Amour (루이스 라모어)의 "The Gift of Cochise," 이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혼도는 1953년 존 웨인주연의 웨스턴 영 화로 약간 햄릿의 개작된 이야기다. 혼도는 어린 소년의 아버지를 죽이고 소년의 어머니와 결혼하고 소년을 위하여 아버지란 인물이 된다. 영화의 스크립트는 심리학적인 묘사와 뉴 멕시코에서 토착 미국인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다.
미국 아이오와 윈터셋 출생. 어려서 부모님이 이혼하는 바람에 12살 때부터 닥치는 데로 일을 해야만 했던 존 웨이은 글렌데일 고등학교의 축구선수에서 써던 캘리포니아 대학의 축구 장학생으로 입학하게 된다. 대학 재학당시 폭스 스튜디오에서 일하면서 그는 그의 영화 경력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존 포드 감독을 만난다. 몇 달 동안 다른 일들을 하다가 폭스 스튜디오에서 다시 일하게 된 존 웨인은 이번엔 비록 엑스트라지만 연기라는 걸 하게 된다. 이때 존 웨인의 스테이지 네임은 듀크 모리슨이었는데. 나중에 존 웨인으로 바꿨다고 한다. 1930년대에 들어서 존 웨인은 여러 스튜디오를 전전하며 영화에도 꾸준히 출연하던 존 웨인은 존 포드 감독의 [스테이지코치/Stagecoach]에 출연하면서 빅 스타로 떠오르고. 이 영화를 기점으로 존 웨인의 경력은 계속 상승곡선을 타기 시작한다. 거의 250 여편에 달하는 영화에 출연한 가장 미국적인 우상인 존 웨인은 서부극과 강직한 보안관으로서의 이미지가 강한데. 그는 영화계의 스타로서 뿐만이 아니라 반공산주의자로서 활발한 정치활동을 편 것으로도 유명한데. 그의 이런 보수주의 경향은 배리 골드워터와 리처드 닉슨 대통령을 적극 지지하는 결과를 낳았다. 또한 베트남전의 미국 참전에 대한 공적인 발언을 서슴치 않는 등 정치.사회적으로도 화제의 중심이었다. [트루 그리트]로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고. 1966년엔 골든글로브 세실 B. 드밀 상을 수상한 그는 폐암으로 1979년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