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ditional information
※100% 국내 CG기술/ 한국 영화 기술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 영화도 보고 공부도 하고…~~~
*<트렌스포머>,<다빈치코드>,<스파이더맨>의 음악, 음향, 편집, 색보정
* 헐리우드 최고의 스탭 참여!
* 심형래 감독의<디 워>그 6년간의 숨겨진 베일을 벗다!
* LA 다운타운에 80여대 컨테이너 차량과 헐리우드 현지 스탭 256명 참여
* LA 다운타운에 9.11 이후 처음으로 걸프전에 사용된 실제 탱크, 장갑차, 짚차 동원
* 특수의상 500벌, 폭파 차량 120대,
* 엑스트라 2만4천800명
* 이무기, 샤콘, 더들러, 볼코 등 수만마리의 리얼한 CG캐릭처가 LA를 뒤엎고, 미군의 실제 에이브라함 탱크와 아팟치 헬기 투입
*<스파이더맨>,<터미네이터3>에 사용된 스파이더 캠 촬영 기법 도입
※ 총관객수:7,850,188
천계로부터 전해진 기억되지 않은 전설
먼 옛날, 천공도시들의 연합인 천계에는 드라카니안, 휴메노스, 비스터 이렇게 세 종족이 있었다. 어느 날 드라카니안 중 이무기라는 용이 야수에 의해 부모가 죽고 혼자 남은 인간 아기를 인간의 출입이 금지된 천계로 데려와 그의 친구인 휴메노스 우라흐와 몰래 키우게 되고, 아기는 자라 소녀가 된다. 그러나 평소 이무기를 미워하던 한 드라카니안에 의해 이 사실이 천계 상부에 알려지고 여의주는 지상으로 추방, 이무기는 연금 당한다. 드라카니안이 성체가 될 때 얻게 되는 빛나는 구체를 여의주라 하는데 혼자 살아갈 그녀를 위해 이무기는 자신의 여의주를 소녀에게 이식하고 우라흐에게 그녀를 부탁한다. 인간세계에 들어온 우라흐는 아무르란 소년을 택해 그녀를 지키게 한다. 그러나 여의주가 없는 이무기는 곧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고 우라흐는 소녀의 여의주를 다시 이무기에게 돌려주려 한다. 하지만 여의주를 이무기에게 돌려주게 되면 소녀 또한 죽음을 피하지 못한다. 이미 그녀를 사랑하게 된 아무르는 이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와 함께 도망친다. 한편 여의주를 잃은 이무기는 죽는 것이 아니라 두 개의 존재로 갈라져 내부에 잠재해 있던 어둠의 힘 ‘부라퀴’가 깨어나게 된다. 세계 파멸을 위해 여의주를 찾으려는 ‘부라퀴’. 그리고 이를 저지하려는 우라흐. 그리하여 그들의 긴 전쟁이 시작되었던 것이다.
LA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의문의 대형 참사. 단서는 단 하나, 현장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비늘뿐. 사건을 취재하던 방송기자 이든(제이슨 베어)은 어린 시절 잭(로버트 포스터)에게 들었던 숨겨진 동양의 전설을 떠올리고. 여의주를 지닌 신비의 여인 세라(아만다 브록스)와의 만남으로 인해 이무기의 전설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음을 직감한다. 전설의 재현을 꿈꾸는 악한 이무기 ‘부라퀴’ 무리들이 서서히 어둠으로 LA를 뒤덮는 가운데, 이들과 맞설 준비를 하는 이든과 세라. 모든 것을 뒤엎을 거대한 전쟁 앞에서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 Production Note
100% 국내 CG기술 한국 영화 기술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 그 시작에 <디 워>가 있다!
심형래 감독이 <디 워>에서 가장 많이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바로 CG이다. 그 동안 많은 영화들이 헐리우드 기술에 의존한 것과 달리 100% 순 우리 기술로 해내겠다고 자시한 심형래 감독은 영구아트의 힘으로 최고의 CG를 완성했다.
지금껏 CG에 의존해야 하는 많은SF영화들이 대낮의 어색한 CG느낌을 피해 주로 어두운 밤과 늪지대, 깊은 산골 등 빛을 피하는 배경으로 CG의 취약점을 보완하려고 했다면 <디워>는 백주 대낮에 LA를 아비규환으로 만드는 이무기들의 침략씬과 폭파씬을 CG로 완성해냈다.
태양이 비추는 장면에 CG가 필요한 경우, 정말 살아있는 느낌으로 표현하기 위해선 빛이 없을 때보다 2~3배의 디테일을 요구한다. 어떠한 영화보다도 밝은 낮의 장면이 많았던 <디 워>를 위해 영구아트CG팀은 수십일 간의 밤샘 작업과 고도의 집중력, 분석을 통해 마침내 후반 40여분 동안 숨막히게 펼쳐지는 긴박한 액션을 매끄럽게 CG로 소화 해냈다.
영구아트 CG팀은 LA 도심을 휘젓고 다니며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리는 이무기의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건물과 물체를 부수고 부딪힐 때의 세세한 느낌까지도 CG에서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게다가 실사에 입힌 느낌이 어색해지지 않도록 많은 부분을 영구아트에서 직접 미니어쳐로 제작, 리얼리티와 독창성을 살렸다.
헐리우드의 CG최강자로 <반지의 제왕>이 인정 받듯, 한국의 <디 워>역시 우리나라 영화계 CG 기술 분야의 선두 주자로 기억 될 것이다.
<트렌스포머>,<다빈치코드>,<스파이더맨>의 음악, 음향, 편집, 색보정 헐리우드 최고의 스탭 참여!
<디 워>는 CG뿐만 아니라 영화의 색깔을 결정하는 후반 작업의 중요한 요소인 음악, 음향, 편집, 색 보정 등에 헐리우드 최고의 스탭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소위 영화의 ‘퀄러티’를 결정짓는다는 후반 작업을 위해 심형래 감독은 고삐를 놓지 않았다. 칸 영화제 등에서 <디 워>의 짧은 편집본이 공개되고 난 후 황금 같은 스탭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얻어 낼 수 있었다.
심형래 감독은 개봉이 좀 늦어지더라도 후반 작업에 시간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곤 했다.
이는 심형래 감독이 영화 촬영만큼 후반부에 진행되는 음악, 색 보정, 편집 등의 중요성을 높이 샀기 때문이다. 영화를 촬영하는 것은 감독의 몫이지만, 사실감 있게 관객에게 다가가기까지의 마지막은 후반 작업에 있다고 말하는 심형래 감독은 헐리우드 최고의 스탭이 후반 작업에 참여하면서 힘을 얻었다.
<트랜스포머>,<아일랜드>의 음악 감독 스티브 자브론스키, <제 5원소>의 음향효과 마크 맨지니, <브로큰 애로우><콘에어>의 편집 스티브 마르코비치와 팀 앨버슨, 그리고 <다빈치코드><스파이더맨>의 색 보정을 담당했던 이필름(EFILM)까지 헐리우드 뿐 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스탭들의 참여로 <디 워>에 대한 기대치는 한층 더 높아진다.
■ Production Schedule
심형래 감독의 <디 워> 그 6년간의 숨겨진 베일을 벗다!
1999. 08 기획, 제작
2001. 11 한국. 테스트 촬영
2003. 12 한국. 조선 시대 미니어쳐 본 촬영
2004. 09 한국. 쵤영 크랭크 인
2004. 10 미국. LA 촬영 크랭크 인
2004. 12 미국. LA 촬영 크랭크 업
2005. 01 한국. 촬영 및 블루 스크린 촬영
2005. 03 한국. 대규모 미니어쳐 특수 효과 촬영
오픈 세트 촬영, 블루스크린 세트 촬영
2006. 03~05 CG, 시각효과 후반 작업 狗?
2006. 05 칸 필름 마켓 프로모션
2006. 06 사운드, 색 보정 후반 작업
2006. 11 America Film Market 스크리닝
2007. 05 최종 후반 작업 종료
2007. 08 미국 및 한국 개봉
2008. 01 일본 개봉 예정
LA 다운타운에 80여대 컨테이너 차량과 헐리우드 현지 스탭 256명 참여
2004년 10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진행된 <디 워> LA 현장에서는 80여대의 컨테이너 차량이 동원되는 대규모 촬영이 진행되었다. 현지 헐리우드 스탭만 256명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특히 <타이타닉>의 조감독 조나단 사우써드와 <데스워치>의 촬영감독 휴버트 태크자노브시키가 <디 워>촬영 진행에 참여해 힘을 실어줬다. 뿐만 아니라 스탭 256명 모두가 헐리우드 메이져 영화에서 각 분야의 노하우를 갖춘 전문 스탭들로 구성되어 있어 <디 워>의 촬영장은 탄탄한 구성력으로 넘쳤다. 심형래 감독은 미국에 영구아트 LA지사를 설립하고 헐리우드 스탭의 프로필, 영화 목록들을 일일이 검토하여 ‘헐리우드 드림팀’을 구성하는 데에만 3년이란 시간을 투자했다.
LA 다운타운에 9.11 이후 처음으로 걸프전에 사용된 실제 탱크, 장갑차, 짚차 동원
심형래 감독은 모두들 자동차가 즐비한 LA 시내 한복판을 막고 탱크를 동원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했을 때 ‘세상에 정해진 룰은 없다. 역사는 우리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다”고 말했다. 심형래 감독은 캘리포니아 주 주지사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에게 직접 서신을 보내LA 시가전 촬영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9.11 이후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LA 시가전 촬영 허가를 얻어낸 것은 헐리우드에서도 유례없는 사건이었다. 2004년 11월 LA 다운타운에 9.11 이후 처음으로 걸프전에서 사용된 실제 탱크 2대, 장갑차 2대, 짚차 1대가 동원되었다. 시가지 촬영을 위하여LA중심부의 도로를 막고 경찰의 통제하에 탱크의 대포와 총을 쏘아대며, 수많은 엑스트라를 동원해 실제 전쟁 상황을 방불케 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특수의상 500벌, 폭파 차량 120대, 엑스트라 2만4천800명
한국 영화 사상 최고의 스케일을 구현하기 위해 <디 워>의 촬영에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대규모 물량이 동원되었다. LA 및 한국에서의 촬영을 위하여 최대한 가볍고, 배우의 움직임에 방해가 되지 않는 신소재를 사용한 아트록스 갑옷은 500벌이 제작 되었고. 촬영을 위해 동원된 총 엑스트라 수는 2만4천600명에 달했다. 특히 이무기가 LA중심가를 휘저으며 이든과 세라를 추격하는 씬에서는 LA 중심가에서 총 120대에 달하는 차량을 실제로 폭파시켜 그 촬영 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이무기, 샤콘, 더들러, 볼코 등 수만마리의 리얼한 CG캐릭처가 LA를 뒤엎고, 미군의 실제 에이브라함 탱크와 아팟치 헬기 투입
영구 아트 모델링실에서 제작한 괴물과 실제 탱크, 아팟치 헬기는 영구 아트 CG실을 통해서 실사와 동일한 첨단 컴퓨터 그래픽으로 새롭게 탄생되었다. 악한 이무기 ‘부라퀴’는 그의 추종 세력인 샤콘,더들러, 불코와 수만 명의 아트록스 전사들과 등장한다. LA 도심에 나타난 이들을 저지하기 위하여 걸프전에서 사용된 에이브라함 탱크, 아팟치 헬기가 등장하여 거대한 전쟁이 벌어지게 된다.
<스파이더맨>,<터미네이터3>에 사용된 스파이더 캠 촬영 기법 도입
영구 아트에 제작된CG와 스파이더 캠 촬영 소스의 호환을 위하여 영구 아트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스파이더 캠을 조정하였다. <디 워>의 스파이더 캠 촬영에 참여한 헐리우드 스탭, 토드 셈스는 이미 <스파이더맨>시리즈,<슈퍼맨 리턴즈>,<터미네이터3>에 참여해 우리에게 속도감 넘치며, 박진감 넘치는 영상미를 보여준 베테랑이다. ‘불코’를 공격하는 아팟치 헬기의 자유로운 활강 모션을 표현하기 위해 고공에 설치한 카메라를 입체 레일을 통해 고공낙하 및 부상시키는 촬영으로 관객들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시네마 롤러코스터’를 직접 체험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