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Feature
1. 가슴 속에 숨겨둔 사랑
민이 일본에 오기 전 상황, 나나에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민의 모습, 촬영현장, 배우들의 인터뷰, 에피소드 등 본편에서 미처 공개되지 않은 미공개 영상등을 통해 영화를 다시 감상해본다.
2. 첫눈의 나날들
‘나나에’역의 미야자키 아오이의 메이킹 영상 공개
3. 사랑은 국경을 넘어
‘민’ 역의 이준기의 메이깅 영상 공개
4. 메이킹 필름
<첫눈>의 메이킹 영상 공개
5. NG모음
민이 전학오는 날, 민과 나나에의 데이트 NG장면 공개, 자전거를 처음 타는 이준기의 사고 장면 등 공개
6. 무대인사
2007년 5월 12일 일본에서의 개봉 첫날 주연배우들의 무대 인사 현장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민이 탔던 자전거와 모자 등 소품을 전시한 극장의 모습과 극장을 가득 메운 일본 관객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Additional information
첫눈 오는 날,
함께 있으면 행복해진대...
교토에서 찾아온 첫눈 같은 사랑!
언제까지나 함께하자던 약속...지킬 수 있을까?
일본의 미래, 세계영화계의 기대주. 미야자키 아오이
자전거, 도자기, 일본어! 교토의 이준기
도예가인 아버지를 따라 일본에 온 교환학생 김민은 우연히 들른 사찰에서 신비스런 소녀 나나에를 만난다. 아름답고 맑은 미소, 하지만 조금은 슬픈 듯한 눈빛을 가진 그녀와의 첫 만남. 일본어 한마디 못하지만 민은 나나에에게 첫눈에 반한다. 나나에와 같은 학교 학생임을 알게 된 민은 그녀의 미술품 가방을 망가뜨린 것을 기회로 가까워진다. 서툴지만 터프한 민과 어리지만 모든 걸 따뜻하게 감싸 안는 능력을 가진 나나에. 그들은 서로의 언어를 배워가며 말보다는 진심이 먼저 와 닿는 사랑을 만들어가기 시작한다.
만남 100일째 되던 날, 축제에 함께 가기로 한 그들. 신이 난 민은 나나에를 위해 직접 만든 돼지 도자기인형을 선물한다. 하지만 그날따라 왠지 모를 슬픈 눈빛의 나나에. 직접 만든 오마모리(부적)를 선물하지만 그것을 펴보려고 하는 민을 말린다.
<왕의 남자>에서 공길 역으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애절한 사랑연기를 선보이며 스타로 부상한 이준기가 순도 100% 러브스토리에 도전했다. 그는 교환학생 ‘김민’ 역을 맡아 일본어 한마디 못하지만, 우연히 만난 신비로운 소녀 ‘나나에’에게 터프하고 순수한 사랑을 선사한다. 이준기와 함께 호흡을 맞춘 미야자키 아오이는 일찍이 세계적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일본 영화계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국내 관객에게는 <나나>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아오야마 신지 감독의 <새드 베이케이션>으로 베니스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했고, 이 작품은 올 부산영화제에 상영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