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영업사원으로 열심히 일해오다가 어느날 녹초가 되어버린 보드는 일상에서 탈출해 가라오케 술집을 전전하다가 레지날드란 사람을 차에 태워주게 된다. 흑인은 레지는 감옥에서 탈출해 오갈 데가 없는 인물로서 두 사람은 세상이 엉망이라는데 뜻을 모으고 그 후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게 된다. 또한 가라오케 대회의 상금만을 노리며 다니는 리키는 오랫동안 보지못했던 아내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 아내의 장례식에 갔다가 그곳에서 자신의 딸 리브를 만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