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토반을 질주하는 세계최고 형사들의 스피드를 만끽하라!
- 자동차의 성능과 운전자의 능력에 따라 얼마든지 최고 속도로 달릴 수 있는 곳, 아우토반 !
인간의 질주 본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속도무제한 구역에서 벌어지는 순찰대와 갱단간의
숨막히는 자동차 액션!

제미어(Semir Gerkhan: 에르도간 아타라이 분)와 탐(Tom Kranich: 레네 스테인케 분)은 무한속도를 자랑하는 아우토반 고속도로의 순찰대에 근무한다. 고속도로의 순찰 중, 카민스키로 부터 무기밀매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저지하는 과정에서 고속도로위100여 대에 달하는 차량이 잇달아 추돌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된다. 카민스키를 신뢰하게 된 두 경찰은 카민스키를 이용한 무기밀매자들의 덫에 걸려들게 된다. 증거가 없던 이들은 감옥에 투옥되고 동료 경찰관들의 도움으로 감옥에서 도망을 치게 되지만 경찰에게도 무기밀매자들에게도 좇기는 신세가 된다. 경찰의 추격을 따돌리고 자신들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불법무기 밀매단을 검거해야 하는 등 이들이 헤쳐나가야 할 현실은 험난하기만 하다.사건현장을 조사하며 우연찮게 유일한 목격자인 슈뢰더를 만나게 되고 마침내 범인을 알아냈지만 제미어와 톰은 이들을 쫓던 경찰에게 잡히게 된다. 그들은 경찰에게 범인의 계획을 털어놓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