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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내 남자 길들이기(FC Ve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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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나 밖에 모를 줄 알았는데… 어느새 뒷전?
눈치 빠른 그녀에게 들켜버렸다!

유명 축구 감독을 인생의 우상으로 두고, 축구 운동장만 봐도 피가 끓는 폴. 친구들과 아마추어 축구 클럽을 창단해 주전으로 날리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축구를 싫어하는 여자친구 안나를 위해 자제하고 있다. 하지만 어느 날, 친구로부터 걸려 온 전화 한 통에 폴의 결심은 무너져 버린다. 지금 축구 클럽에 선수 한 명이 절실히 필요하니 고향으로 돌아와 달라는 것. 결국 안나를 속여 함께 고향으로 돌아오고 몰래 축구를 하러 다니지만, 눈치 빠른 그녀에게 들켜버렸다!

가정보다 축구가 우선이었던 축구 감독 아버지를 둔 안나는 축구에 광적으로 매달리는 남자를 용서할 수 없는데, 그녀의 남자친구 폴이 바로 그런 남자. 하지만 안나를 위해 축구 방송은 이틀에 한 번만 보기로 굳은 약속을 하며 축구를 멀리 하려는 이 남자,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그런데 그런 그가 거짓말을 했다! 축구에 폴을 뺏기기 싫은 안나는 내기를 제안한다. 축구 때문에 뒷전으로 밀려난 여자들과 함께 축구팀을 만들어 남자들에게 도전장을 내민 것. 여자팀이 이기면 남자들은 다시는 축구를 하지 말아야 하고, 남자팀이 이기면 여자들은 절대 축구에 대해 상관하지 않기로.

자신만만하게 일은 저질렀지만 내기는 만만치 않다. 남자팀 멤버와 1년 이내 섹스를 한 사람이어야 여자팀 멤버가 될 수 있다는 까다로운 조건도 충족시켜야 하고, 오합지졸이 따로 없는 축구 실력은 더 큰 문제. 이 남자들을 다시 사랑스러운 내 남자의 자리로 돌려 놓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한 그녀들의 반격은 시작되는데…


:::부가설명
영화 <내 남자 길들이기>(FC Venus)는 핀란드에서 먼저 기획되고, 같은 각본을 바탕으로 독일에서도 거의 동시에 제작이 들어간, 독특한 방식의 리메이크작이다. 축구에만 푹 빠져여자 친구도, 가정도 모두 뒷전인 남자들에 불만을 품은 여자들이 단합하여, 남자들을 축구로부터 떼어놓기 위해 축구 시합 내기를 제안한다는 건, 많은 이들에게 흥미로운 공감대를 불러 일으킬 만한 재미있는 아이디어였다. 이 이야기가 마음에 들었던 독일의 제작자 랄프 슈빙겔에 의해 <내 남자 길들이기>는 독일 버전으로도 곧 만들어질 수 있었고, 핀란드에 이어 2006년에 독일에서 개봉되었다.

한 가지만 치중하게 되는 단순함을 선천적으로 타고난 남자들! 그러한 구조적 결함(?)으로 인해 외도 아닌 외도를 하게 되는 그들과, 그런 그들을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한 여자들의 유쾌하면서도 지혜로운 작전, 거기에 안나와 폴 커플의 사랑 이야기가 달콤하게 곁들여지는 이 기분 좋은 로맨틱 코미디는, 결국 기막힌 삼각 관계에 대한 영화이다.


[About movie 1]
나만 사랑하겠다더니 다른데 한 눈을 팔아? 이건 말도 안돼!
핀란드 버전 <내 남자 길들이기>(FC Venus)의 감독이 애초에 이 영화를 기획하게 된 건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전해 들은 어느 축구광의 이야기가 그 시작이었다고 한다. 축구에 빠져 살던 한 남자가 축구와 아내 중 하나만을 선택 할 것을 강요 당한다. 그의 선택은? 바로 축구. 결국 아내는 떠나고 축구가 그의 곁에 남았다. 감독이 이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겠다고 결심한 건, 이 웃지 못할 이야기가 사실은 지독하게도 ‘현실적’인 이야기이기 때문. 사랑이던 도박이던 스포츠던 한가지에 빠지면 도무지 헤어나오질 못하는 남자들의 습성을 꿰뚫은 감독은, 이 이야기를 바탕으로 남녀의 심리를 순간 포착, 속 시원한 코미디영화를 탄생시켰다.

[About movie 2]
아무 문제 없던 애정전선에 나타난 훼방꾼!
내 남자를 홀린 게 바로 너냐?여자의 이름으로 가만 두지 않겠다!
유명한 축구 감독인 안나의 아버지는 언제나 가족보다 축구가 우선이었던 남자. 그런 아버지 때문에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아버지를 인생에서 지워버린 안나. 그런데 하필 남자 친구 폴이 자신의 아버지를 빼다 박았다니. 안나는 승리한 팀의 요구조건을 들어주는 내기 시합에 이기기 위해 팀을 구성한 후, 어쩔 수 없이 어렸을 때 헤어진 아버지까지 감독으로 모셔온다. 오랜 세월 사랑하는 남자의 등만 바라보며 무료하게 살아야 했던 그녀들. 남자들을 한방 먹일 생각으로 밤낮 연습과 친목도모에 힘쓰던 이들은 뭉개졌던 자존심 회복과 함께 서로 달래주고 위로해주며 인생의 재미도 찾게 된다.

[About movie 3]
지지고! 볶고! 알콩달콩 아웅다웅 커플들의 다양한 속사정!
축구가 너무 싫은 여자와 축구가 너무 좋은 남자가 제대로 만났다.
축구 때문에 가정을 저버린 아빠를 평생 원망하며 살아온 여자에게 축구광 애인이라니. 안나와 폴은 극과 극의 만남이다. 하지만 서로를 너무나 사랑하는 이들에게 과연 축구 따위가 장애가 될 수 있을까?

축구에만 정신이 팔려 예쁜 신부는 뒷전으로?
‘에마95’의 리더인 스테픈은 그 누구보다 축구를 좋아하고 ‘에마95’를 좋아하는 남자.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신부는 ‘FC Venus’의 멤버로 누구보다 열성이다. ‘에마95’는 그의 집이고, 안식처인데, 그녀가 그걸 이해해 주면 좋으련만.

쉽게 사랑하는 그에게도 진정한 사랑은 나타나다
유리는 하룻밤 상대를 즐기는 화려한 싱글남. 실력파 선수를 보강하기 위한 ‘FC Venus’의 계략에 걸려들어 국가대표 골키퍼인 킴과 하룻밤을 보낸 후 점점 그녀에게 끌리게 된다. 축구만큼이나 화끈한 그녀 역시 그런 유리가 마음에 들고.. 축구로 인해 진실한 사랑의 인연은 맺어지는 것일까?

당당하게 부모님에게 날 인사시키란 말이야!
‘FC Venus’의 유일한 남자 멤버 에릭은, ‘에마95’의 마크의 파트너. 그가 여자들을 도와 축구를 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 만약 ‘FC Venus’가 이기면, 마크의 부모님께 인사를 드릴 수 있다!

[About movie 4]
올드팝의 매력에 빠져든다!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그 때 그 노래들
<내 남자 길들이기>는 ‘We are the champions’(Queen), ‘Na Na Hey Hey kiss him goodbye’(Steam), ’I say a little prayer’(Burt Bacharach), ‘My favourite game’(The Cadigans), ‘Venus’(The Shocking blue) 등과 같은, 우리에게 익숙한 팝송들이 영화 내내 흘러나와 귀가 즐거운 영화이기도 하다. 이 다양한 음악들 덕에 영화의 분위기는 더욱 활기차고, 그리고 더욱 친근하다.

‘FC Venus’팀이 힘을 합쳐 열심히 축구장을 만드는 장면에서는 흥겨운 ‘Venus’가, 여자들이 ‘에마95’의 남자들을 뒤로한 채, 연습에 몰두하는 장면에서는 ‘Out of sight, out of mind’가 흐른다. 그리고 폴이 안나 몰래 축구를 하다 안나에게 들킬 때에는 ‘Na Na Hey Hey kiss him goodbye’가 흘러나오는 등, 모든 요소 요소마다 신나고 경쾌한 올드팝이 등장해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

축구 시합 중, ‘에마95’와 ‘FC Venus’가 서로 아이처럼 다투고 신경전을 벌일 때 흘러나오는 노래는 ‘I say a little prayer’인데, 버트 바카라의 고전인 이 곡은 <내 남자 친구의 결혼식>에서 다이아나 킹이 새롭게 리메이크하여 또 다시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던 노래. 이 영화에서는 독일의 컨츄리 뮤지션 ‘The Boss Hoss’에 의해 전혀 새로운 분위기로 탈바꿈한, 색다른 버전의 ’I say a little prayer’를 만날 수 있다.

특히, 마지막까지 놓치지 말아야 할 노래 하나는 바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나오는 ‘You’ll never walk alone’으로, 영국 프로축구팀 리버풀의 응원가로 널리 알려진 곡이다. 1960년대 팝음악이 전성기를 이루고 그 중심에 리버풀 출신의 밴드 비틀즈가 있었을 때, 리버풀 서포터들은 비틀즈의 노래를 부르며 선수들을 응원했고, 이것이 바로 서포터들이 한 목소리로 노래를 하며 팀을 응원하는 문화의 시작이 되었다. 그러다 1963년 그들은 ‘Gerry&The pacemakers’의 ‘You’ll never walk alone’을 부르게 되고 이 노래는 지금까지도 리버풀의 대표적 응원가로 남아 있다. 어떤 역경이 있더라도 가슴에 희망을 품고 걷고, 또 걸으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이 노래는 선수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픈 서포터들에게 최상의 노래일 것이며, 이 영화의 마지막을 장식하기에도 더 없이 어울리는 선곡이다.

[Director]
나는 <내 남자 길들이기>가 예를 들어, <풀 몬티>와 같은 영국 코메디 영화의 전통을 따르는 것으로 본다. 사랑과 우정, 그리고 로맨틱 코미디의 요소가 모두 어우러져 있는 영화 말이다.

위테 빌란드는 1957년생으로, 독일의 HFF(뮌헨 주립 영화 TV 아카데미)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하고 첫 영화 연출작 <거북의 해>를 선보인다. 1990년대에 TV시리즈의 여러 에피소드와 TV영화를 활발하게 만들었으며, 2006년에는 기분 좋은 로맨틱 코미디 를 통해 다시 영화로 복귀한다.

filmography

2006 FC VENUS
2004 Miss Texas (TV)
2003 Italiener und andere Süßigkeiten (TV)
2002 Eiskalte Freunde (TV)
2001 Die Mutter meines Mannes (TV)
2000 Dich schickt der Himmel (TV)
1999 Wie angelt man sich seinen Chef? (TV)
1997 Polizeiruf 110 - Hetzjagd (TV)
1987/88 Im Jahr der Schildkröte

[Charactor & Cast]
안나 로테 역 / 노라 취르너
안나는 건축 엔지니어로, 축구에 빠진 것만 빼면 완벽한 남자 친구인 폴과 베를린에서 행복한 삶을 꾸리고 있다. 그녀의 바람대로 폴이 한동안 축구를 멀리하는가 싶더니, 곧 고향의 축구 클럽 ‘에마95’의 멤버들과 함께 다시 축구에 푹 빠진 사실을 알고서 단단히 화가 난 안나. 결국 축구에 미친 ‘에마95’ 멤버들에게 불만을 품은 여자들과 단합해 ‘FC Venus’라는 축구팀을 만들고 남자들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노라 취르너는 1981년 베를린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때부터 연극그룹에서 활동했으며 후에도 로자 룩셈부르크 김나지움의 연극 그룹에서 연기를 하며 일찍부터 관중을 감명시켰다. 1994년에는 ZDF(독일의 제2 공영방송)의 드라마를 통해 좋은 연기를 보여주며 얼굴을 알리게 된다. 그 후, 2000년에는 <불처럼, 불꽃처럼>으로 영화 데뷔를 한 후, 2003년에는 그레고 쉬닛츨러 감독의 <솔로 앨범>에서 탄탄한 연기로 경력을 쌓는다. 2005년에는 문화 충돌을 다룬 코메디 영화 <케밥 커넥션>의 팃찌 역으로 독일/터어키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filmography
2006 FC VENUS
2004 Kebab Connection / Ein starkes Team - Sicherheitsstufe 1 (TV)
2003 Soloalbum
2002 Sternenfänger (TV)
2001 Wie Feuer und Flamme
1994 Achterbahn - Der Ferienjob (TV)

폴 브룬 역 / 크리스티안 울멘
폴은 축구를 지독히도 좋아하는 축구광. 베를린으로 오게 된 후, 축구를 싫어하는 여자친구 안나 때문에 애써 축구를 멀리하고는 있었지만, 자신이 창단한 아마추어 축구 클럽 ‘에마95’를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후로는 축구에 대한 열정이 다시 되살아난다. 안나와 축구를 모두 포기할 수 없는 폴은 괴롭기만 하다.

크리스티안 울멘은 1975년 노이비드 암 라인에서 태어났다. 1988년부터 1994년 까지 방송 원고를 집필하고 직접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도 한다. 그 후에는 MTV의 간판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울멘과 함께>를 스스로 제작하고 진행하는 등, 남다른 재능을 보인다. 연기 데뷔는 2003년, 벤야민 퀘백 감독의 코메디 영화 <청년기를 낭비하라>를 통해서 하였고, 1년 뒤 주연을 맡은 영화 <미스터 레만>으로 바이에른 영화상에서 주연상을 받았다.
2005년에는 국내에도 개봉한 도리스 되리 감독의 영화 <내 남자 친구의 유통기한>에서 잉어 전문가 오토 역을 맡아, 동화 같은 이야기 속의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잘 소화해 내 국내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2006년 베를린 영화제 진출작인 <소립자들>까지, 배우로서의 그의 성장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filmography
2005 FC VENUS / Elementarteilchen / Mein neuer Freund (TV)
2004 Der Fischer und seine Frau
2003 Herr Lehmann / Verschwende Deine Jugend / Rosa Roth (TV)

스테픈 하겐 역 / 프로리안 루카스
스테픈은 폴과 함께 ‘임마95’를 만든 창단 멤버로, 팀의 주장이다. 스트라이커의 부상으로 와해 직전에 놓인 팀을 위해 베를린에서 폴을 불러 들인 장본인도 바로 스테픈. ‘FC Venus’와의 한 판 승부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에마95’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프로리안 루카스는 1973년 베를린에서 태어났다. 1990년 페터 벨쯔 감독의 <거지 같은 나날들>로 연기 데뷔를 한 후, 1999년 세바스티안 쉬퍼 감독의 영화 <엄청나게 큰 것>에서 보여 준 연기력으로 바이에른 영화상의 신인상, 러시아의 소치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주연상을 받게 된다. 2001년에는 알렉산더 야라이스 감독의 영화 <오토의 역정>에서 주연을 맡아 다시 소치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주연상을 받으며 그 연기력을 확실하게 인정 받는다. 2003년에는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모두 호평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 <굿바이 레닌>에서 뉴스 진행자를 재미있고 설득력 있게 연기해 그 해 독일 영화상에서 최우수 조연상을 탄다.

filmography
2006 FC VENUS / Die Nacht der großen Flut (TV)
2004 One day in Europe / Keine Lieder über Liebe / Die letzte Schlacht (TV)
2003 Kammerflimmern
2002 Liegen Lernen / Befreite Zone / Der Aufstand / Nachtschicht (TV)
2001 Good bye, Lenin! / Planet der Kannibalen
2000 Mädchen, Mädchen
1999 Zoom
1998 Absolute Giganten / St. Pauli Nacht / Der Eisbär
1997 Der Hauptmann von Köpenick (TV)
1994 Ex
1990 Banale T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