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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루이스앤클라크시즌 1 ~ 4 박스세트 (24disc)(Lois & Clark FULL PACKAGE TV GIFT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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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Warner B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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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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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슈퍼영웅 슈퍼맨’을 움직이게 하는 ‘여자’?
천하의 슈퍼맨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그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슈퍼맨의 연인을 만나자!!

이제까지 선보인 만화와 영화에서의 ‘슈퍼맨’의 모습은 주로 영웅으로서의 그의 모습을 담았다. 하지만 TV시리즈로 선보인 슈퍼맨 외전격인 ‘로이스 앤 클락’의 슈퍼맨의 모습은 달콤한 로맨스의 주인공. 그렇다고 슈퍼맨의 전통적 장르였던 히어로물과 판타지물의 경계를 허물지도 않는다. 슈퍼맨으로서의 임무에도 충실하고 한 여자를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남자 클락크 켄트의 진목면을 보여주는 것 뿐. 다만 <로이스 앤 클락>에서는 불의에 맞서 싸우는 슈퍼맨으로서 남자와 또 한 여자를 사랑하는 멋진 남자로서의 슈퍼맨을 재조명하여 지구만 지키던 슈퍼맨에게 로맨틱함을 부여한 것. 또한 <로이스 앤 클락>을 통해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테리 해처가 아주 매력적이고현대 여성의 전형이라 할 수 있는 로이스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슈퍼영웅인 슈퍼맨을 움직이게 하는 그 여자.’ 그게 바로 <로이스 앤 클락>이 다른 슈퍼맨 시리즈와 다른 점이다.

제목에서도 두 주인공을 내세웠듯이, 이 시리즈는 수퍼맨 혼자가 아니라 두 남녀 주인공이 한 화면에 자주 등장하고 함께 있으면서 애정을 키워나가는데 주력한다. 물론 화려한 액션과 재미있는 스토리도 빠지지 않는다.

로이스 앤 클락 시즌 1

데일리 플래닛 신문사 메트로폴리스 지국 페리 화이트 국장은 어느 중견 여배우에 대해 쓴 클라크의 기사에 흡족해 하며 그를 고용한다. 클라크는 아버지의 도움으로 슈퍼맨으로서의 자신을 정립한다. 그리고 신문사에서 일하며 동료 기자 로이스 레인, 지미 올슨, 사설가 캣 그랜트 등과 알게 된다. 로이스와 클라크는 한 우주 여행선에 얽혀 있는 듯한 음모를 취재하고, 슈퍼맨은 우주선에 갇히게 된 로이스를 구출하며 세상에 자신을 알린다. 한편, 우주선 음모건에 렉스 루터가 연루된 것을 알게 된 슈퍼맨은 그와 대면한다.

슈퍼맨을 다룬 TV 시리즈는 많았지만 클라크 켄트라는 인물에 대해 자세히 다루기 시작한 것은 ‘로이스 앤 클락’과 ‘스몰빌’시리즈 <로이스 앤 클락>은 그 기획의 신선함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이후 <스몰빌>시리즈까지 클락크 켄트의 연대기가 이어진다.

로이스 앤 클락 시즌 2

시즌 2의 가장 큰 변화는 슈퍼맨 시리즈를 대표하는 악당인 렉스 루터가 시즌 1에서 사망한 것이다. 그러자 수퍼맨의 활약상을 계속 보기 위해서 새로운 악당이 필요했고 시즌 2의 매 에피소드마다 서로 다른 악당을 등장시킨다. 수퍼맨을 괴롭히고 위기에 처한 로이스를 구해내는 정형화된 틀이 갖춰진다. 한 번은 죽은 줄만 알았던 ‘렉스 루터’가 다시 부활하고, 렉스 루터의 전부인이 악당으로 나서지만, 새로운 인물이 대부분이다. 새로운 지하조직이 형성되고, 사이보그로 무장한 강력한 적과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에서 온 적도 있다. 이런 다양화된 캐릭터의 등장은 일회성으로 끝나지만 반면에 이야기의 큰 흐름을 쥐고 있는 로이스와 클락의 관계는 점점 깊어 간다. 정형화된 이야기틀에도 불구하고 반복되는 에피소드가 흥미를 잃지 않는 것은 중독성 강한 둘의 로맨스 때문.

시즌 2에서 ‘지미’ 역할의 배우가 바뀌는 것도 큰 변화 중 하나이다. 시즌 1에서는 '마이클 랜더스'가 로이스와 클락의 동료 기자인 '지미 올슨' 역을 맡았으나, 시즌 2부터 마지막 시즌 4까지는 '저스틴 웨일린'이라는 새로운 얼굴이 합류한다. 특별 게스트로 다양한 유명 배우들이 등장한다.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60년대 배트맨 TV 시리즈에서 배트맨을 연기한 ‘아담 웨스트’와 악당 ‘리들러’ 역할을 했던 ‘프랭크 고쉰’의 모습을 볼 수 있고, 비교적 낯이 익은 배우로 <닥터 두리틀(1998)>, <플로토 내쉬(2002)> 등에 출연한 노배우 ‘피터 보일’과 <이블데드> 시리즈의 히어로 ‘브루스 캠밸’도 특별 출연한다.

무엇보다도 <로이스 앤 클락>의 매력은 주인공 역할의 두 배우에게 집중된다. ‘로이스’ 역할은 최근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테리 헤처’가 맡았다. <위기의 주부들>에서 주인공으로 열연하며 2005년 골든글로브 TV 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획득한 그녀는 실베스타 스텔론과 출연한 <탱고와 캐쉬(1989)>, 알렉 볼드윈과 출연한 <해븐즈 프리즈너(1996)>에서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줬고, 1997년에는 임신 중이면서도 <007 투모로우 네버다이>의 본드걸을 맡았던 이색적인 경력을 갖고 있다. <로이스 앤 클락>는 30대 초반의 매력이 잘 살아있는 시기여서 ‘테리 헤처’의 국내 팬들에게는 필수 소장 아이템.

로이스 앤 클락 시즌 3

시즌 3의 하이라이트는 에피소드 15부터 17까지 3화에 걸쳐 전개되는 슈퍼맨의 결혼식이다. 드디어 [에피소드 15. 로이스의 클론 I Now Pronounce You...]가 방영된 1996년 2월 11일 슈퍼맨의 결혼식이 진행된다. 하지만 이 결혼식이 순탄하지 않을 거라는 예상은 누구나 할 것이다. 영원한 수퍼맨의 숙적, 렉스 루터가 돌아온 것이다. 그것도 복제라는 가공할만한 기술을 갖고 화려하게 복귀한다. 렉스 루터 역은 시즌 1과 시즌 2에 잠깐 출연했던 존 셔(John Shea)그 그대로 출연한다. 결국 결혼식은 무효가 된다. 렉스 루터의 음모로 복제된 가짜 로이스와 결혼한 것이기 때문이다. [에피소드 17. 또 다른 아내 Seconds]의 마지막에 슈퍼맨은 렉스 루터를 물리치고 로이스를 찾았으나 로이스가 심한 충격으로 기억상실증에 걸린다. 로이스가 기억상실증에서 돌아오는 것은 몇 화가 지나서이다. 기억을 되찾자 둘은 다시 결혼 준비에 들어간다. 시즌 3이 끝나기 전에 결혼을 하고 싶었겠지만, 마지막 두 에피소드에서 더 큰 사건이 생긴다. 슈퍼맨을 칼 엘이라고 부르는 클립톤 행성의 초인들이 그를 찾아온 것이다. 클립톤 행성의 위험으로부터 구원자해 줄 칼 엘을 찾아 온 그들은 슈퍼맨은 지구에서 데려간다. 슈퍼맨이 떠나면서 <로이스 앤 클락> 시즌 3은 막을 내려 궁금증을 증폭 시킨다.

로이스 앤 클락 시즌 4

시즌 4에서 클락이 크립톤 행성으로 떠나면서 위기를 맞게 된다. 지구를 등지고 크립톤으로 따라나선 클락은 자라와 혼인식을 올리지만, 자라로부터 충격적인 사실을 듣고 만다. 자신이 방금 치른 의식이 단순한 결혼식이 아닌, 둘의 신방 치르기를 위한 결합식이란 뜻밖의 말을 듣는다. 결국 신방으로 이끌려간 클락은 잠자리를 거부하고, 칭에게 마음을 준 자라 역시 클락의 뜻에 동의한다. 한편, 뉴 크립톤 재건을 꿈꾸던 노르 경은 클락의 고향인 스몰빌에 부하들을 데려오고, 마을 전체를 장막으로 뒤덮는다. 스몰빌을 점령해 식민지로 삼은 노르는 클락의 부모인 마사와 조나단을 잡아두고, 클락은 지구로 내려와 로이스와 함께 스몰빌에 잠입해 들어가게 된다.

로이스 앤 클락 풀 시즌 기프트 세트

1993년부터 1997년 4시즌 동안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TV시리즈 (국내에서는 95년 SBS를 통해 방송되어 초기 미드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로이즈 앤 클락>의 전시즌을 모은 박스 세트가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발매된다. 도시 중심에서 살아가는 현대인 슈퍼맨을 가장 잘 표현한 이 작품은 원작을 거스르지 않으면서도 신선한 방향으로 슈퍼맨 시리즈의 또다른 재미를 느끼게 한 작품이다. TV 방영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스페셜 피쳐와 놓친 에피소드들이 있다면 전시즌을 통해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진정한 미드팬 혹은 슈퍼맨의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이색시리즈. 현재 <위기의 주부들>을 통해 사랑받는 테리 해처의 더 젊고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도 <로이스 앤 클락>의 소장가치를 높인다. 이제 크리스토퍼 리브의 <슈퍼맨>시리즈와<슈퍼맨 리턴즈>와 같이 극장판 슈퍼맨 영화를 통해서는 슈퍼맨의 영웅적 매력을 <로이스 앤 클락>과 <스몰빌>을 통해서는 인간적인 매력을 동시에 느껴보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