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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날아라 허동구(Bunt (S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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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KD Media
  • 이용조건, 이용기간 : All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 출시사 : KD Media
  • 제작년도 : 2007
  • 장르 : 드라마
  • 배우:
  • 감독:
  • 출시일: 2007-12-21
  • 더빙: Korean
  • 자막: English  /  Korean
  • 관람등급: All
  • 지역코드:3
  • 디스크 수: 1
  • 사운드: Dolby Digital 5.1 Surround/ Dolby Digital 2.0 Surround
  • 상영시간: 96 mins
  • 화면비율: 1.85:1 Anamorphic widescreen

Special Feature

○ DISC 1
● 본편
● Commentary Track 1 - 박규태 감독, 정진영, 권오중, 최우혁
● After Commentary

Additional information

※ <말아톤> , <맨발의 기봉이>를 이은 감동의 휴먼 드라마
※ 아버지의 뜨거운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날아라 허동구>!

* <날아라 허동구>의 탄생
* 대만 베스트셀러 소설 <나는 백치다> 원작
* <왕의 남자> 정진영의 선택
* 내 아들과 볼 수 있는 첫 번째 영화!
* 차세대 아역배우, 11살 최우혁
* IQ 60 '허동구'로의 놀라운 변신!
* 리틀 조승우' 최우혁, "몸무게 늘리고 장애 학교 오가며 '동구' 됐어요!"
* 아이를 향한 세상 모든 부모들의 소박하고 간절한 꿈!
* 정진영 파격 변신 1
* '연산군'에서 '동네 아저씨'로, "평범한 스타일이 더 어려워!"
* 아줌마 파마머리에 빨간 앞치마,
* 지나가던 동네 주민 치킨 주문하기도!

:::줄거리
하늘이 두쪽 나도~ 바다가 갈라져도~
우리 동구 초등학교 졸업 시킵니다!

학교가 세상에서 가장 좋은 IQ 60의 11살 동구(최우혁 분)와 아들 동구가 무사히 초등학교만 졸업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 못할게 없는 천하무적 치킨집 사장 진규(정진영 분). 학교에 가면 매일 친구들 물 따라주는 일밖에 못하는 동구지만 그런 동구를 보는 진규는 마냥 행복하다. 이 단짝 부자의 공동 목표는 초등학교 무.사. 졸.업. 하지만 세상일이 어디 그리 쉬운가? 이 두 부자의 목표를 가로막는 거침없는 태클! 바로 동구가 그토록 좋아하는 학교에서 특수학교로 전학을 보내려 하는데.. 치킨을 뇌물로 먹여도, 무릎 꿇고 빌어도 안되는 애타는 상황. 과연 진규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싶은 아들의 소망을 이뤄줄 수 있을까?


■ Production Note
<날아라 허동구>의 탄생 - 대만 베스트셀러 소설 <나는 백치다> 원작
영화 <날아라 허동구>의 기획은 대만의 베스트셀러 소설 <나는 백치다>에서 시작됐다. IQ는 낮지만 학교 가기를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발달 장애 소년과 억척스러운 엄마의 이야기를 다룬 <나는 백치다>는 국내에도 출간되어 2005년 문화부 추천 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왕의 남자> 정진영의 선택
"내 아들과 볼 수 있는 첫 번째 영화!"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왕의 남자>에서, 내면의 아픔을 지닌 광기 어린 연산군 역할을 맡아 관객들의 마음에 잊을 수 없는 눈빛을 남긴 배우 정진영. 언론과 관객들의 기대치만큼이나 차기작 선택에 신중을 기하던 그는 <날아라 허동구>의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망설임 없이 출연을 결심했다. 늘 선 굵고 강렬한 캐릭터로 관객을 사로잡던 카리스마를 잠시 접어두고, 오직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서 살아가는 평범한 아빠로 돌아온 그의 변신의 이유가 궁금한 영화, <날아라 허동구>.

그의 마음을 움직인 가장 큰 이유는 <날아라 허동구>가 가지는 '따뜻한 울림'이었다. 출연작 중단 한 작품도 아들과 함께 본 적이 없는 그로서는,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첫 영화에 대한 갈망이 있었던 것. 촬영 내내 진짜 IQ60의 아들을 둔 아빠의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고, 동구 아빠로서의 몇 달이 행복했다고 고백하는 정진영. 강요하지 않는 맑고 따뜻한 웃음과 애잔한 감동을 함께 선사할 소박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는, 출연 배우 뿐 아니라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차세대 아역배우, 11살 최우혁
IQ 60 '허동구'로의 놀라운 변신!
'리틀 조승우' 최우혁, "몸무게 늘리고 장애 학교 오가며 '동구' 됐어요!"
<말아톤> 조승우, <아이엠샘> 숀펜 등 당대 최고의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이 도전했던 '지능이 낮은 캐릭터'를 아역 배우가 감당한다는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표했다. 하지만 열한살 최우혁 군은 어리숙한 말투, 바보스러울 정도의 환한 웃음, 뚱한 표정과 어색한 행동 등, 지능은 떨어지지만 너무도 사랑스러운 동구 캐릭터를 완벽히 연기해 '리틀 조승우'라 불릴 정도로 스탭 들의 찬사를 받아내고 말았다. 동구의 아빠 진규 역할을 연기한 정진영 역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를 파고드는 집중력과 근성은 아역 배우들 중 단연 최고"라며 그의 연기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가 이렇듯 완벽한 연기를 선보일 수 있었던 것은 본인의 무서울 정도의 노력과 감독의 연출, 그리고 한마음으로 매달린 스텝들 덕분이었다. 우혁 군은 캐스팅이 확정되자, 실제 지능이 낮은 어린 아이들이 다니는 정진 장애 학교를 매주 1~2회씩 방문하며, 동구 캐릭터 만들기에 열중했다고. 촬영이 들어가기 전에도 감독님으로부터 '동구 캐릭터는 살이 통통히 찐 아이'라는 사전 정보를 입수한 그는 남몰래 체중 조절에 들어가 실제 촬영이 들어갔을 즈음 체중을 8Kg 이상 불려와 스탭 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아역'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한 명의 배우로서 누구 못지않게 진지한 열정을 가지고 연기에 임한 최우혁 군을 만나는 것은 <날아라 허동구>가 주는 커다란 즐거움이다.

아이를 향한 세상 모든 부모들의 소박하고 간절한 꿈!
<날아라 허동구>는 장애아를 가진 부모들의 힘겨운 '장애 극복 과정'을 그린 영화가 아니다. 지능이 조금 모자란 아이를 일반 학교에 보내고, 초등학교 만이라도 무사히 졸업하게 하고 싶은 부모의 간절한 소망, 아이가 부모 없이도 사회의 일원으로 안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대변하는 영화다. '장애아'를 키우는 한 아빠의 이야기를 사실적이고 소소한 일상을 통해 과장하지 않고 전달할 <날아라 허동구>는 관객들에게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정진영 파격 변신 1
'연산군'에서 '동네 아저씨'로, "평범한 스타일이 더 어려워!"
<왕의 남자>에서 광기 어린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연산군' 정진영이 <날아라 허동구>에서 맡은 역할은 작은 동네의 치킨 집 사장. 닭 튀기고, 서빙하고, 때때로 오토바이 신속 배달까지 1인 다역을 소화해야 하는 만능 맨이자 시장 통의 훈훈한 터줏대감으로 파격 변신했다. 크랭크인을 앞두고 정진영에게 감독이 주문한 제1 미션은 "누가 봐도 우리 동네 치킨집 아저씨"처럼 보여야 한다는 것.

아줌마 파마머리에 빨간 앞치마,
지나가던 동네 주민 치킨 주문하기도!

정진영이 평범한 동네 아저씨로 변신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그간 스크린에서 긴 머리를 올백으로 넘기거나 상투 머리, 대머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던 정진영은 동네 미용실에 가서 아줌마 파마(?)를 시도, 푸근한 '아저씨' 외모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영화에서 그가 선보이는 패션의 핵심은 바로 '앞치마'. 늘상 치킨 집에서 치킨을 튀기거나 설거지를 하는 등의 장면이 주로 연출되기 때문에 앞치마는 그에게 필수! 때문에 소품 팀은 의상의 대부분을 차지할 그의 의상을 위해 반짝이는 재질에서부터 레이스에 이르기까지 색깔 별로 10종이 넘는 앞치마를 준비했다. 하지만 그가 주저 없이 선택한 것은 새빨갛고 촌스러운 앞치마. 실제 진규라면 화려함 보다는 깔끔하면서도 한 눈에 들어오는 빨간색 앞치마를 선택할 것이라며, 캐릭터와 한마음이 된 배우의 모습을 과시했다.

연기 뿐 아니라 외형적으로도 완벽하게 변신한 정진영의 노력은, 전주 시내를 지나던 시민들이 정진영에게 치킨 주문을 외치는 순간, 유쾌하게 빛을 보기도 했다.

정진영 파격변신 2
박명수 못지 않은 프로 치킨집 사장 되기!!
배우 정진영의 또 다른 도전은, '진짜 치킨 집 사장'다운 음식 솜씨와 오토바이 운전을 익히는 것. 100도 이상의 기름에서 닭을 튀기는 것은 부상 위험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 치킨을 만들 줄 알아야 자연스러운 연기가 가능했다.

반죽, 튀기기, 포장까지 한큐에 OK!!
치킨 집 촬영 당일, 촬영이 시작되자 정진영은 밀가루 반죽해서 닭을 골고루 버무리는 것을 시작으로 펄펄 끓는 기름에 닭다리를 여유 있게 넣고 노릇하게 튀겨내어,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치킨으로 만들어내기까지 전 과정을 너무도 완벽하게 해내어 스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촬영 전부터 정진영은 동네에 있는 경력 10년차 치킨집 주방장에게 2달 이상 직접 닭튀기는 기술을 배워 연습 했던 것! 촬영 기간 동안 정진영은 대략 98마리 정도의 닭을 치킨으로 튀겨냈다고. 스탭들은 "저러다 실제로 치킨 집 내는 것 아니냐"는 우스개 소리로 그의 연기를 위한 끊임없는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치킨집 경영에 있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는 '신속배달'. 정진영은 평생 한번도 타보지 못한 오토바이를 배우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더욱이 오토바이는 아들 동구의 등하교를 안전히 책임져야 하는 유일한 교통 수단이기도 했다. 치킨 배달하랴 아들의 등하교를 책임지랴 가장 발 빠른 교통 수단으로 정진영과 오토바이는 촬영 내내 한 몸이 되어 움직일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