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ITEM > DETAIL
Share   Facebook Share Twitter Share
DVD
[DVD]이집트의 신비 (IMAX)(Mysteries of Egypt-IMAX)

소 비 자 가 :18,000 원

판 매 가 : 14,400 원

할 인 금 액 : 3,600( 20 % ▼ )

재입고 요청하기  
Send Add to Wishlist



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SRE
  • 이용조건, 이용기간 : All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 출시사 : SRE
  • 제작년도 : 1998
  • 장르 : 가족
  • 배우:
  • 감독:
  • 출시일: 2001-12-14
  • 더빙: English  /  Korean
  • 자막: English  /  Korean
  • 관람등급: All
  • 지역코드:3
  • 디스크 수: 1
  • 사운드: DD 5.1 서라운드
  • 상영시간: 63 mins
  • 화면비율: 1.33:1 Fullscreen

Special Feature

아이맥스영화 <이집트의 신비>은 <닥터 지바고>의 영원한 지바고인 Omar Sharif와 <비밀의 화원>의 Kate Maberly가 출연하여 거대한 이집트 문명과 장엄한 이집트 유적의 신비를 풀어나가는 작품이자 교육영화,오락물로서 손색이 없는 작품이다.

극장 예고편
영화제작과정 등

Additional information

6백여년을 거슬러 올라간 피라밋의 전설과 신화!
이집트 출신의 배우 오마 샤리프는 이 영화에서 케이트 마버리의 할아버지로 등장하여 손녀에게 피라밋에 대한 고고학적 역사적 건축학적 측면에서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이 두 스타는 할아버지와 손녀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잘 소화해내어 이집트에 대한 여러가지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었지만 뭐니뭐니해도 여기서 최고의 스타는 이집트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그리고 나일강의 아름다운 자태와 신비한 매력은 보는 이를 압도하며 연신 경탄을 자아내게 한다. 또한 피라미드의 건축과 투탄카멘의 매장 그리고 1922년의 발굴과정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최고로 꼽히는 피라미드의 이해를 돕는다.

이 영화는 보면 볼수록 고대 이집트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게 만들뿐 아니라 이집트의 모든 것을 담아낸 훌륭한 촬영만으로도 볼만한 가치가 있다. Bonus로 수록된 making film은 이 영화의 로케이션 현장을 담은 다큐멘타리로 제작과정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어 흥미를 더한다.

1. Young Pharaoh
2. Mysteries of Egypt
3. Source of the Nile
4. Gift of the Nile
5. Pyramids
6. Valley of the Kings
7. Life After Dreath
8. Egypt Crumbles
9. Wonderful Things
10. Journey Through Eternity
11. Credits


'파라오의 저주'는 투탄카멘 파라오의 무덤을 열면서 시작됐다. 투탄카멘은 기원전 1343년에 태어나 10세의 나이에 파라오가 됐으나 스무 살이 되는 해에 사망했다. 3천여 년이 넘도록 무덤 속에 잠들어 있던 투탄카멘은 1922년 영국의 카르나본 경과 고고학자 카터에 의해 깨어났다. `죽음은 그 날개로 파라오의 평안을 교란시키는 자를 모두 죽이리라`라는 저주의 글이 실행된 첫번째 희생자는 카르나본 경이었다. 우연의 일치인지 카르나본 경은 투탄카멘의 얼굴에 나 있는 상처와 똑같은 부위를 모기에 물려 세상을 뜨고 말았다. 무덤에 손 댄지 약 5개월 후의 일이었다.

이후 카터 또는 카르나본 경과 관계된 사람들이 연이어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 이집트인 알리 케멜 화미베이는 무덤을 본 후 자신의 처가 쏜 총에 맞아 사망했고, 카터의 조수 아더 메이스는 카르나본의 사망 직후 건강이 악화되어 세상을 떴고 비서인 리차드 베텔 역시 침대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 무덤을 방문한 프랑스의 이집트 학자 죠지 방디트 또한 갑자기 사망했으며 미국의 유명한 민간 금융업자의 아들인 조지 J.굴드도 무덤으로 안내된 다음에 갑작스런 고열로 사망했다. 조엘 울이라는 영국의 실업가도 무덤을 견학하고 귀국하던 도중에 고열로 죽었으며 투탄카멘의 미이라의 시체를 X선 촬영한 사진기사 아치볼드 더글라스 라이드도 1924년 영국으로 돌아가서 사망했다. 1972년 유물전시를 위해 수송작업을 지휘하던 카멜 메레즈도 파라오의 어리석은 전설을 믿지 않았다고 공언했지만 바로 그 날밤 세상을 떠났다. 이래저래 지금까지 30여명의 사람이 파라오의 저주와 복수의 희생양이 되었다.

이렇게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자 이에 대한 과학적인 설명이 시도되었다. 가장 설득력 있는 설은 투탄카멘 파라오와 함께 묻힌 과일이나 야채들이 수 십세기를 두고 썩으면서 생긴 곰팡이가 3천년동안 생존해 있다 무덤이 열리자 빠르게 발아해 인체에 침입,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켰다는 설이다. 한편, 고대 이집트인들이 독약에 관한 전문가들이었다는 사실에 근거해 피부에 스며들기만 해도 치명적인 독을 묘지 안의 벽을 칠할 때 사용했을 것이라는 설도 있다.

그러나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파라오 저주에 대한 전설은 우연과 조작 그리고 과장에 의한 결과라는 사실이 곧 밝혀졌다. 실제 투탄카멘 파라오의 무덤발굴과 관련된 사람 1천5백여명중 10년 이내에 사망한 사람은 21명 뿐이다. 이들의 죽음도 자연사이거나 발굴과 관계없는 사람들의 죽음, 또는 우연한 죽음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특히 무덤을 최초로 개봉한 카터는 18년을 멀쩡하게 살다가 66세의 나이로 자연사했다. 투탄카멘의 저주에 대한 이야기는 카르나본 경이 발굴자금의 조달을 위해 런던 타임즈와 기사보도에 대한 독점계약권을 체결하고 돈을 지원받자 이에 대한 악감정을 가진 다른 언론들이 때마침 죽은 카르나본경의 죽음을 부풀려 보도하면서 비롯됐다는 것이 정설이다.

파라오의 관에는 `사자의 안녕을 방해하는 자에게 저주가 있으라`는 문구가 쓰여 있지만 이와 동시에 `왕의 이름을 알리는 자에게 복이 있으라`라는 글귀도 함께 쓰여 있다. 투탄카멘은 자신의 무덤이 후손들에 의해 영광스럽게 개봉되기를 기다려 왔는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