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사는 어느 날 애인 로마스에게 자신의 컴퓨터 실력을 자랑하려고 소프트 엔지니어링 사의 컴퓨터시스템에 들어가 데이터를 빼내온다. 소프트 엔지니어링 사의 바우만은 그것이 알리사 짓인 줄 알고 알리사를 만나 큰 돈을 주며 자기 회사로 들어오라고 한다.알리사는 그 제의를 흔쾌히 받아들이고 일을 시작하는데 일을 하던 중 그 일에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는 전임자 하이트만을 만나려 하지만 회사측에서 그에 대해서 알려주지 않는다.그 후 소프트 엔지니어링의 해결사 클라이드는 하이트만을 죽여버리고 알리사는 하이트만을 도와줬던크론케란 사람을 만나게 된다.그 후 크론케마저 죽음을 당하고 알리사가 이상한 행동을 하고 있다는걸 알아차린 바우만은 알리사의 컴퓨터 데이터를 모조리 삭제해 버리고 컴퓨터에 자신만이 알 수 있는 패스워드를 만들어 놓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