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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당신의 이름 (M)/ 당신의 첫사랑이 돌아온다
내가 사랑한 당신의 이름/ 그냥... 사랑한다고 말해줄 순 없니?
첫사랑을 추적하다!
신선한 장르의 결합, 신비로운 첫사랑과 비밀스러운 삼각관계가 펼쳐진다!
꿈을 꾸듯 잃어버린 기억과 마주치다!
무너지는 시간과 공간의 경계, 스타일이 드라마를 만들고 감성을 깨운다!
안개를 뚫고 빛나는 어둠을 추적하다! 빛이 만들어낸 화려한 영상, 어둠마저 빛난다!
강동원, 이연희, 공효진이 스크린에서 만나다!
아름다운 괴물로 돌아온 강동원, 두 여배우와 비밀스러운 사랑을 펼친다!
이명세 감독의 새로운 시도 을 이해하는 5가지 KEY WORDS
1. 스토리 또는 플롯
2. 연기 또는 캐릭터
3. 이미지 또는 사운드 또는 음악
4. CG 또는 세트
5. 레퍼런스 또는 콜라주
화려한 이력과 외모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천재 베스트셀러 소설가 한민우. 부유하고 매력적인 약혼녀 은혜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 그의 인생은 완벽해 보인다. 그러나 최근 새롭게 집필을 시작한 소설은 잘 풀리지 않고 잦은 불면에 시달리고 있는데다, 어느 날부터인가 어디를 가건, 누군가와 있던, 무엇을 하건 누군가의 시선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마치 꿈을 꾸듯 이끌려 어느 골목길에 자리한 술집, 루팡바의 문을 열게 된다. 그곳에서 그는 보라색 옷을 입은 한 소녀를 만난다. 그녀의 이름은 미미. 11년 전 헤어진 민우의 첫사랑이자 그를 쫓던 시선의 주인공이다. 한편, 민우의 계속되는 알 수 없는 행동에 은혜는 불안해진다.
은 주인공 민우가 잊고 있었다고 생각했던 첫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풀어내는 드라마의 구조가 바로 미스터리이다. “모든 사랑이 수수께끼 같고 미스터리 하다.”라고 말하는 이명세 감독이 만든 러브스토리 이 미스터리 장르인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은 누구나 간직하고 있는 첫사랑의 비밀과 멜로의 공식처럼 전해오는 삼각관계가 미스터리 장르라는 외피를 두른 채, 전혀 예상치 못한 새로운 스타일로 펼쳐진다. <첫사랑>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느껴지는 사랑스럽고 아련한 감성과 <인정 사정 볼 것 없다> <형사 Duelist>의 강렬한 스타일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명세 감독 영화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