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Feature
- Filmmakers' Commentary : 총감독 곤 사토시, 음악 감독 히라사와 스스무, 부 제작자 모리시마의 코멘터리
- The Making of Paprika: 원작자인 야스타카와 감독인 콘 사토시. 두 천재가 말하는 파프리카의 두 가지 버전. 원작에서 영화로 이르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
- A Conversation about the "Dream" : 성우 하야시바라 메구미와 후루야 도루와 원작자와 감독이 "파프리카"의 꿈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좋아하는 장면, 더빙 그리고 꿈에 대한 이야기
- The Dream CG World : 작품의 절반이 넘는 350여 장면에 사용된 CGI 에 대한 촬영 감독 카토 미치야의 설명
- The Art of Fantasy : 꿈과 현실의 압도적 영상에 대한 미술 감독 이케 노부타카의 설명
Additional information
현실과 꿈의 뒤죽박죽 퍼레이드!
신경정신연구소 박사 지바 아쓰코는 천재 도키타와 함께 'DC미니'라는 심리치료 장비를 만든다. 환자의 꿈속으로 직접 들어가 우울증이나 불안감 등 신경증세를 치료하기 위한 장비다. 꿈에 들어가는 상냥한 치료사는 '파프리카'라고 불리는 아쓰코의 또 다른 자아다.
어느 날 DC미니 3개를 도난당한다. 문제는 이 장비는 제어장치를 달지 않은 미완성 제품이라는 것. 지바와 도키타는 범인을 잡으려 하지만 연구소장 시마 등 주변 사람들 한 명씩 DC미니를 이용한 공격을 받는다. 머릿속에 침투, 정신을 흐트려 놓으면서 주변에 행패를 부리거나 혼수상태에 빠지게 하는 것. 상황이 점점 더 위험해지자 시마 소장과 친구 사이로 꿈 치료를 받고 있는 도시미 고나카와 형사도 지바, 도키타와 함께 사건 해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