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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쩍은 세 남자의 사고만발(?!) 인도여행이 시작된다!
* 나탈리 포트만의 누드 파문을 몰고 온 단편 영화 <호텔 쉬발리에> 수록, 본편과 함께 감상하기, 단편 영화만 감상하기 등 선택적 메뉴로 구성
* <로얄 테넌바움> 웨스 앤더슨 감독의 웰메이드 휴먼 코미디
* 2007년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노미네이트, 뉴욕 영화제 개막작
* <박물관이 살아있다> <웨딩 크래셔> 오웬 윌슨, <킹콩> <피아니스트>
* 애드리언 브로디, <마리 앙투아네트> 제이슨 슈왈츠먼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
* 휘트먼 형제들이 인도 기차여행 중 겪는 좌충우돌 코믹 해프닝과 특별한 감동
* 이국적 풍경 가득한 로케이션과 인도 체취 물씬한 사운드트랙의 색다른 묘미
* <나이트 플라이트> <로얄 테넌바움> <도그마> 로버트 요우먼 촬영
* <브로큰 플라워> <뉴욕의 가을> <런어웨이 브라이드> 마크 프리드버그 미술
* <마리 앙투아네트> <오션스 트웰브 > <러브 어페어> 밀레나 카노네로 의상
<로얄 테넌바움>의 웨스 앤더슨 감독과 오웬 윌슨, 애드리언 브로디, 제이슨 슈왈츠먼이 만난 화제의 코미디. 2007년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후보에 올랐으며, 뉴욕 영화제, 런던 영화제 등에서 상영되었다. 형제애 회복과 자아 찾기를 목표로 인도 여행에 나선 휘트먼 삼형제가 기차 여행 중 겪는 해프닝과 여정의 끝에서 만나는 특별한 스토리가 흥미롭게 전개된다. DVD를 통해서 영화 제작 과정과 함께 나탈리 포트만의 누드 파문을 몰고 온 화제의 단편 영화 <호텔 쉬발리에>를 감상할 수 있다.
치명적인 오토바이 사고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큰형 프란시스(오웬 윌슨 분), 이혼을 결심하고 있는 와중에 아내의 임신으로 초조하고 예민한 둘째 피터(애드리언 브로디 분), 가족 이야기를 소재로 글을 쓰는 작가이자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집착하는 막내 잭(제이슨 슈왈츠먼 분). 1년 전 아버지의 장례식 이후 한번도 만나지 않았던 휘트먼 3형제가 인도 기차 ‘다즐링 주식회사’에서 만난다. 사고에서 살아났음을 깨달았을 때 가장 먼저 형제들이 떠올랐다는 프란시스가 여행을 계획한 것이다.
하지만 자기 자신을 찾고 형제애를 다지자는 목적으로 떠난 인도 횡단 기차여행은 순탄치 않게 흘러간다. 잭이 여자친구의 자동응답기를 도청하면서도 여승무원에게 작업 걸기에 바쁜 와중에 처방전 없이 구입한 인도산 진통제와 감기약, 후추 스프레이가 예측불허 사건들을 야기한다. 더군다나 선로를 이탈한 기차는 그들을 사막 한가운데에 내려놓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