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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위대한 영화 VOL.1 (20Disc)(New Media)(The Great Movie You Must See Before You Die VO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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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Max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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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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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 출시사 : Max Entertainment
  • 제작년도 :
  • 장르 : 고전
  • 배우:
  • 감독:
  • 출시일: 2008-05-16
  • 더빙: English
  • 자막: Korean
  • 관람등급: all
  • 지역코드:all
  • 디스크 수:
  • 사운드: DD 2.0
  • 상영시간: 1902 mins
  • 화면비율: Anamorphic Widescreen/ Fullscreen

Special Feature

*Disc.1-안달루시아의 개(Un Chien Andalou, 1929)

*Disc.2-윌로씨의 휴가(M.Hulot's Holiday, 1954)

*Disc.3-요크상사(Sergeant York, 1941)

*Disc.4-윈체스터'73(Winchester '73, 1950)

*Disc.5-괴물(The Thing from Another World, 1951)

*Disc.6-신체강탈자의 침입(Invasion of the Body Snatchers, 1956)

*Disc.7-금지된 행성(Forbidden Planet, 1956)

*Disc.8-뎀!(Them!, 1954)

*Disc.9-우리의 환대/셜록2세(Our Hospitality, 1923 + Sherlock, Jr, 1924)

*Disc.10-친절한 마음과 화관(Kind Hearts and Coronets, 1949)

*Disc.11-킬링(The Killing, 1956)

*Disc.12-더럽혀진 얼굴의 천사들(Angels With Dirty Faces, 1938)

*Disc.13-베이비 길들이기(Bringing Up Baby, 1938)

*Disc.14-톱햇(Top Hat, 1935)

*Disc.15-공공의 적(The Public Enemy, 1931)

*Disc.16-레이디 킬러(The Ladykillers, 1955)

*Disc.17-배드데이 블랙 록(Bad Day at Black Rock, 1955)

*Disc.18-화이트 히트(White Heat,1949)

*Disc.19-아스팔트 정글(The Asphalt Jungle,1950)

*Disc.20-라벤더 힐 몹(Lavender Hill Mob,1951)

Additional information

◀ Disc.1-안달루시아의 개(Un Chien Andalou, 1929)

1967년 황금사자상 수상작 `세브린느(Belle de jour)의 거장 루이스 브뉴엘 감독의 초기대표작
- 니콜라우스 슈뢰더의 잊지 못할 명작 영화 50
- Silent Era에서 선정한 무성영화 Top 100
- 시카고 선타임즈 Roger Ebert 선정, 위대한 영화 100선
- "…영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언젠가는,그것도 여러 번씩 보게 되는 영화"-로버트 에버트

여자의 눈을 면도날로 절단하는 클로즈 업이 담긴 영화 사상 가장 충격적인 작품.
부뉴엘과 초현실주의 화가인 살바도르 달리가 공동으로 만든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17분에 불과한 짧은 상영시간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70여년이 지난 지금도 관객에게 공포와 충격을 선사하기에 충분한 초현실주의의 진정한 걸작으로 이후 살바도르 달리와 다시 공동작업한 [황금시대]와 더불어 당시 카톨릭 교회의 비판을 받았던 작품이기도 하다. 많은 비평가들이 장 비고 외에는 부뉴엘에 견줄만한 감독이 없다고 술회할 정도로 [안달루시아의 개]는 시대를 대표했던 영화이다

◀ Disc.2-윌로씨의 휴가(M.Hulot's Holiday, 1954)

"제31회(1959)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제11회(1958)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등의 수상과
'찰리 채플린','버스터 키튼'등과 함께 코미디 영화의 전설이라 불리는 자크 타티 감독의 두번째 영화"

노르망디 해안의 어느 휴양지로 일단의 사람들이 휴가를 위해 몰려오고 영화의 끝에서 그들은 다시 원래 왔던 곳으로 돌아간다. 자끄 타티 감독의 영화에 등장하는 대중적인 캐릭터 윌로씨가 처음 등장하는 영화. 휴가철이 되자 브르타뉴 해변에는 휴양객들이 몰려든다. 그런데 그들의 휴가는 왠지 권태로워 보인다. 어느 날 그 곳에 신사적이고 점잖은 듯 보이는 윌로씨가 도착하며 소동이 일어난다.
영화는 일관된 이야기가 이어지기보다는 그저 휴가에 따라 벌어지는 소동을 보여준다.
윌로씨라는 인물이 황당한 행동을 하는 장면과 그가 벌인 일을 당한 휴양객들이 어리둥절해 하는 에피소드로 나뉜다. 사람들에게 잘 하려고 하지만 늘 사고를 일으키는 윌로씨는 그 곳의 천덕꾸러미 신세가 되고 만다.

그는 늘 한 발짝 늦는 바람에 세상과 조화되지 못하고 늘 겉도는 인생이다.
그리고 세상은 그런 그를 배려하지 않는다. 슬랩스틱 코미디의 대중적인 호소력과 모더니즘적 실험을 융합한 영화들을 만들며 작가의 위치에 올라선 감독 자크 타티는 윌로씨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내며 그 후 수 편의 영화를 만들었다 (이 엉뚱하기 그지없는 아저씨 윌로씨를 연기하는 이는 자크 타티 감독 본인이다). 훗날 트뤼포는 '드와넬' 시리즈 중 한 편에서 윌로씨를 카메오 등장시키기도 했다.

◀ Disc.3-요크상사(Sergeant York, 1941)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미국인의 상징'겔리 쿠퍼의 명연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사실적인 전쟁 영화!

테네시 출신의 전쟁 영웅 청년. 테네시 요크를 게리 쿠퍼가 연기한다.(그에게 첫번째 아카데미 최우수 연기상을 안겨준 영화)

미국 테네시주 산악지대 출신의 순박하고 평범한 시골 청년 요크는 종교적 평화주의와 애국심 사이에서
갈등하지만, 결국엔 가장 인정받는 전쟁 영웅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1차 대전 당시 프랑스 아르곤에서 요크는 132명을 사로잡는 전공을 세운다.
요크의 일기를 바탕으로 해리 챈들리(Harry Chandlee)와 샘 코원(Sam Cowan), 존 휴스턴(John Huston), 하워드 코치(Howard Koch) 등이 각본 작업에 참여하였다. 감상적이고 영웅주의적인 요소를 배제한 연출, 순박한 시골 청년이 전쟁 영웅이 되는 과정과 전투 장면의 사실적 묘사 등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 Disc.4-윈체스터'73(Winchester '73, 1950)

-환상적인 시네 메이트 안소니 만과 제임스튜어트!
-고뇌에 시달리며 폭력에 중독된 서?영웅 탄생!

한자루의 희귀한 총(1973년형 윈체스터 라이플에 얽힌 것으로, 이 총은 서부개척사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총으로 카우보이, 악당, 보안관, 병사, 심지어 인디언까지 모두가 탐내던 총이었다) 을 둘러싸고, 그것을 찾아서 벌어지는 서부 사나이들의 모험을 그린, 장쾌한 액션 서부극. 그 구성도 탄탄하고,
영화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호쾌하기 그지없는 액션 씬들의 박력이 대단하다. 세계적인 히트작

◀ Disc.5-괴물(The Thing from Another World, 1951)

- "불후의 SF 명작 중 하나. : 데이빗 파이리, TIME OUT FILM GUIDE"

북극 탐험대는 추락한 UFO 안에서 얼음에 갇힌 커다란 외계인(제임스 아네스)을 발견하고, 그것이 감금에서 풀려나자 생명을 지키기 위해 도망친다. 곧 다른 생명체들도 뒤따를 것인가? 영화의 마지막 명대사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계속 하늘을 지켜봐라" 훌륭한 전체적 조화. 상승하는 서스펜스. 크리스천 나이비의 활기찬 감독. 이 모두는 하워드 호크의 깔끔한 제작과 어우러지면서, 호크 풍의 쏘아대는 대사와, 죽기 아니면 살기 식의 인물묘사를 드러낸다. 계속해서 하늘과 스크린을 주시하라.
그리고 "50년대 최고의 SF영화"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존 스탠리, CREATURE FEATURES)

◀ Disc.6-신체강탈자의 침입(Invasion of the Body Snatchers, 1956)

-외계 생물체에 대한 공포와 편집증의 절묘한 결합!
-클래식 컬트 무비의 걸작!

악마적인 기운이 캘리포니아, 산타마리아의 작은 마을을 점령한다.
마을 사람들은 그들이 사랑하는 이들이 감정이 없는 가짜라며 의심한다.
마일즈 베넬 박사(케빈 맥카시분)는 처음엔 그들의 생각이 틀렸음을 확인시키려 하지만…그들은 틀리지 않았다. 외계에서 날아 온 이상한 꽃씨가 발아하면서, 마을 사람들이 잠든 사이에 그들의 신체를 복제한 것이다. 곧 마을 전체는 극심한 공포에 휩싸이게 되고, 베넬 박사는 필사적으로 탈출하여 세상에 공포스런 복제 인간의 존재를 경고하려 한다.
1978년과 1997년에 리메이크 된 이 영화는 외계 생물체에 대한 공포와 편집증적인 획일화에 대한 반감이 잘 조화되어, 클래식 컬트 영화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 Disc.7-금지된 행성(Forbidden Planet, 1956)

-1957년 아카데미 2개 부문 노미네이트(Best Effects, Special Effects)
-셰익스피어의 원작과 영화적 감수성이 절묘하게 결합!

AD 2257년. 지구에서 온 과학자 그룹이 사전답사를 위해 한 행성에 도착한다. 이 과학자 그룹이 타고온 우주선의 선장 코멘드는 이 행성을 지배하는 몰비우스라는 성지를 만난다. 박사는 시키는 일을 무엇이든 해내는 "로비"라는 신기하고 귀여운 로보트와 앨테라라는 매력적인 딸이 있다. 그녀는 눈부신 아름다움을 지닌채 아버지가 이룩한 왕국에서만 살았기 때문에 남자의 존재는 전혀 모르고 있다가 이 행성에 방문한 코멘드에게 첫눈에 반하고 사랑에 빠지는데.셰익스피어 희곡 [폭풍우(Tempest)]를 각색한 작품으로 당시로서는 대자본과 최첨단 특수효과, 그리고 전자음악 사운드트랙이 채택된 컬러 대작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두팔과 두 다리를 지닌 직립보행형 로봇 로비는, 어떤 물질이든지 합성해내는 놀라운 재주를 지녀서 어린이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듬해에 [투명 소년]이라는 영화에도 다시 출연했다.
로비는 무려 20년 이상 가장 대중적인 로봇 캐릭터로 인기를 누렸으며,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은채 부모와 자녀, 손자 세대를 이어주는 공감대 역할을 하고 있다.또한 주인공 선장을 맡은 레슬리 닐슨([총알탄 사나이]를 통해 잘 알려진)의 터프하고 진지한 연기를 보는 것도 큰 재미다

◀ Disc.8-뎀!(Them!, 1954)

- 1955년 아카데미 2개 부문 노미네이트(Best Effects, Special Effects)
- 1955년 Motion Picture Sounds Editors, USA Golden Reel Award
- 세미 다큐멘터리 방식의 50년대 SF물 중 최고의 대표작!

[ 고지라]의 자매격인 [모쓰라 Mothra](나방)와 함께 거대 곤충이 등장하는 영화 중 가장 유명한 작품.
뉴멕시코에 있는 사막에서 여러 사람들이 실종되거나 시체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진상 조사에 나선 패트리시아 메드포드(조안 웰던) 박사 일행은 그 곳에서 엄청나게 큰 개미(gigantic ants)가 존재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 거대 개미는 9년 전 핵 폭발에 의해 발생한 돌연변이. 당국은 개미의 보금자리를 파괴하려고 시도하지만 날개 달린 여왕 개미 등이
이미 탈출한 후. 이들은 대도시 LA를 날아다니며 사람들을 습격하기 시작한다. 마지막에 가서 화염방사기에 의해 '박멸'되긴 하지만.
슈퍼몬스터(supermonster) 장르로서는 할리우드에서 초유의 대성공을 기록한 영화로 1954년 최고 흥행 영화였다고 한다.

◀ Disc.9-우리의 환대/셜록2세(Our Hospitality, 1923 + Sherlock, Jr, 1924)

- 찰리 채플린, 해롤드 로이드와 함께 무성영화 시대 최고의 코미디언이었던 버스터 키튼의 3대 걸작 중 최전성기에 만든 대표작
- 절벽등반 장면은 오우삼이 '미션 임파서블2'에서 오마쥬를 바친 것으로 유명

셜록 2세 - 극장에서 영사기사로 일하는 버스터는 케이트린에게 구애하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그를 탐탁치 않게 생각한다.
그러던 중 사랑의 라이벌 워드가 케이트린 아버지의 시계를 훔쳐 버스터에게 누명을 씌운다.
버스터는 영화 속 주인공인 셜록 주니어가 되어 진짜 범인을 찾기 시작한다 . 한 영사기사가 화면속에 들어가서 자신이 주인공 탐정이 되어 사건을 해결한다는 기발한 아이디어의 작품이다..

우리의 환대- 캔 필드 가와 맥케이 가는 오랜 세월에 걸친 숙적이다.
양가의 원한을 모르고 뉴욕에서 자란 윌리 맥케이는 아버지의 유산을 받으러 고향에 돌아오는 길에 버지니아 캔필드와 친해져 그녀의 집에 초대받게 된다. 버지니아의 오빠들은 그를 죽이려 하지만 아버지는 손님 접대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그리피스의 [동부 저 멀리]와 내러티브를 비교하여 볼 수 있는 작품. 워낙 인상깊은 명장면들이 많이 등장하여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고전으로 여전히 손꼽히고 있다. 버스터 키튼이 창조해내는 흥미로운 판토마임과 슬랩스틱 그리고 아크로바틱 액션장면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본질이라고 할 수 있으며 증기 기관차가 영화에 오랫동안 나오는데 '장군'의 아이디어가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 Disc.10-친절한 마음과 화관(Kind Hearts and Coronets, 1949)

- 1949년 Venice Film Festival 황금사자상 노미네이트
- 1950년 National Board of Review,USA 최우수 연기상 수상
- 1950년 BAFTA Awards 노미네이트

로버트 하머와 존 다이톤이 로이 호니만의 소설을 각색해서 만든 영화로, 귀족 가문의 사생아로 버림받은 루이스(데니스 프라이스)가 귀족의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방해가 되는 사람들을 죽인다는 블랙 코미디. 영국 상류 사회의 겉치레를 신랄하게 풍자하는 이 영화 속에는 인용할 만한 가치가 큰 재치 있는 대사들과 인용문이 많은 걸로도 유명하다. 이 영화에서 한 귀족 집안의 가족 중 여덟 명으로 분장한 알렉 기네스는 절묘한 연기로 변신의 귀재로서의 이름을 확립했다. 살인자 역의 데니스 프라이스와 그 살인자의 어린 시절 친구 역의 조안 그린우드 또한 뛰어난 연기를 펼쳐보였음에도 알렉 기네스 때문에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고 한다. 원래 영국 버전의 결말은 살인자 루이스가 처벌 당하지 않는 것이지만 미국에 배급될 때 미국의 검열관들이 범죄자는 반드시 처벌을 받아야 된다고 주장해 일부 내용이 수정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고도 한다. 시대적 배경은 1900년대. 루이스 마찌니(데니스 프라이스 분)는 다스코인 공작의 딸과 무일푼의 오페라 가수 사이에서 태어난 서출이다.

하지만 그는 작위를 물려받겠다는 생각으로 자신의 길에 방해가 되는 사람들을 모두 제거하기로 결심한다. (이때 루이스에 의해 제거되는 사람들은 모두 알렉 기네스 한 사람이 연기했다) 루이스는 희극적인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친척들을 제거해 나가기 시작한다. 사고로 죽은 두 사람을 제외하고는 여섯 사람이나 죽인 루이스는 드디어 작위를 차지한다. 하지만 엉뚱하게도 어린 시절 친구로 결혼 후에도 계속 관계를 가져온 시벨라(조안 그린우드 분)의 남편을 죽인 것으로 체포돼 사형될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시벨라의 남편이 자살한 것으로 밝혀지고 루이스는 가까스로 사형을 모면하고 석방된다. 그런데 시벨라의 남편이 자살인 것으로 밝혀지기 전까지, 감옥 안에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썼던 회고록을 불행하게도 루이스는 감방에 두고 나온다. 발견된 그의 회고록을 읽은 한 출판업자가 루이스에게 접근해 그 회고록을 인쇄할 권리를 요구하는데…

◀ Disc.11-킬링(The Killing, 1956)

- 1957년 BAFTA Film Award 노미네이트
- 거장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초기 대표작

라이오넬 화이트의 원작 「Clean Break」를 스탠리 큐브릭이 치밀하게 영화화한 걸작. 소설에서는 흔히 사용되어 왔던, 동시에 일어나는 사건을 시간을 반복해 순서대로 묘사하는 테크닉을 스크린에 옮겨 놓았으며, 범행 장면의 다이내믹한 연출 역시 놓칠 수 없는 부분이다.

이미 화려한 범죄기록을 가지고 있는 전과자 조니 클레이. 그가 이번에는 샌프란시스코의 경마장에서 2천만 불을 강탈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우선 그는 이 작전을 함께 수행할 동료를 구하는데 모든 게 뜻대로 되지는 않는다. 과연 완전 범죄란 없는 것일까?

◀ Disc.12-더럽혀진 얼굴의 천사들(Angels With Dirty Faces, 1938)

- 1939년 아카데미 3개 부문 노미네이트(최우수 감독상,최우수 각본상,남우주연상)
- 제4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

1930년대에 여러 갱스터/범죄 멜로드라마를 대표하는 영화들 중 하나인 이 영화는 제임스 캐그니와 팻 오브라이언이 앙상블을 이뤄 연기한 수많은 영화들 중 두 번째에 해당하는 영화이다. 이 영화를 통해 캐그니는 처음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지명되었으며, 그 외에도 이 영화는 최우수 감독상(마이클 커티즈), 최우수 각본상(롤랜드 브라운) 등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이 스트사이드에서 거칠기로 소문난 단짝인 록키 설리반(제임스 캐그니)과 제리 코널리(팻 오브라이언)은
다른 아이들과 함께 화물 기차를 털다가 경찰에 발각된다. 제리와 다른 아이들은 달아나지만 록키는 잡혀서 소년원에 보내진다. 수년이 지난 후 록키는 유명한 범죄자가 되어 나타나지만 제리는 교구의 어린이들을 선도하는 성직자가 되어 있다. 한편 제리는 감옥에 가있는 동안 재산을 관리해온 변호사 제임스 프레이져(험프리 보가트)에게 자신의 돈 10만불을 요구하지만 거절당한다.

◀ Disc.13-베이비 길들이기(Bringing Up Baby, 1938)

AFI 선정, 위대한 미국영화 베스트 100"
"AFI 선정, 최고의 코미디 영화 100"
"Entertainment Weekly 선정 코미디 영화 100 BEST"

다양한 장르에 걸쳐 고르게, 그리고 뛰어난 재능을 발휘했던 하워드 혹스가 만든 스크루볼 코미디의 대표작으로 경쾌하고 빠른 혹스적 대사의 묘미가 압권이다. 자신의 애완동물인 표범을 코네티컷의 고모댁에 보내고자 하는 수잔과 공룡 브론토사우루스의 잃어버린 갈비뼈를 되찾으려는 고생물학자 데이빗 간의 기이한 연애담을 담은 영화다. 개봉 당시에는 그다지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이후 많은 코미디 영화들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 작품으로, 속사포처럼 대사를 쏟아내는 캐서린 헵번의 당당한 매력이 매혹적이다

◀ Disc.14-톱햇(Top Hat, 1935)

- 1936년 아카데미 4개 부문 노미네이트 (Best Art Direction, Best Dance Direction, Best Music, Original Song, Best Picture)
- 프랑스 대중지 [L'Express] 선정 "영화 100년, 영화 100편"

1935 년의 이 뮤지컬은 프레드 아스테어와 진저 로저스의 콤비 능력이 절정에 다다른 1930년대 최고의 댄스 뮤지컬인 동시에 두 사람의 공동 출연작 중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런던에서 우연히 만나 베니스에서 우여곡절을 겪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수록곡 'Check to Check'이 아카데미 최우수 주제가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총 4개 부문의 후보에 올랐으며, 특히 환상적인 베니스 호텔 씬과 배우들의 화려한 의상이 숱한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는 마법과 같은 최고의 작품이라 할 수 있다

◀ Disc.15-공공의 적(The Public Enemy, 1931)

- 1931년 아카데미 2개 부문 노미네이트 (Best Writing, Original Story)
- 갱스터 영화의 하나의 공식을 제시한 장르 초기 걸작!

윌리엄 웰먼의 기념비적인 갱스터 영화. 금주령 시대를 배경으로 탐 파워스(제임스 캐그니)의 상승과 몰락을 다루고 있다.
먼저 영화는 술집, 당구장 등을 어슬렁대며 퍼티 노우즈 같은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리는 보여준다.
곧 탐과 맷은 무자비하지만 품격있는 밀주업자인 패디 라이언에 의해 고용되고 거침없는 성공에 힘입어 그들은 업계의 정상에 이른다. 개봉 당시 선례 없는 섹스와 폭력 묘사로 악명을 떨쳤으며, 브로드웨이 댄서 출신의 마이너 배우에 불과했던 제임스 캐그니를 스타덤에 올려놨다.
윌리엄 웰먼은 이 영화의 성공을 모두 제임스 캐그니 덕분이라고 했는데, 그것은 그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순진한 소년의 모습을 간직한 갱스터"를 연기해냈기 때문이다.

갱스터 영화의 방향을 결정짓다시피 한 머빈 르로이 감독의 [작은 시저 Little Caesar](1930)와 함께 본격적인 갱스터 영화의 시대를 열어젖힌 [공공의 적]은 뒷골목 깡패가 갱스터 두목이 되기까지의 과정이라는 갱스터 영화의 한 공식을 제시한 장르 초기의 걸작이다. 실존 갱들을 모델로 하여 등장인물을 설정하였고, 그들의 '비즈니스'를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당시로서는 충격을 준 작품이다.

[리틀 시저]의 에드워드 로빈슨, [스카페이스]의 폴 무니와 함께 갱스터 연기의 '원형'이 된 제임스 캐그니는 이 영화에서 비극적 운명이 결정된 사악한 갱 역할을 실감나게 연기하면서 일약 최고의 스타가 되었다.

◀ Disc.16-레이디 킬러(The Ladykillers, 1955)

갱스터와 코미디가 표현주의를 만나 산뜻하게 결합!
런던 외곽의 어둡고 허름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블랙 코미디!

영화에서 알렉 기네스는 악랄한 은행 강도단의 두목인 마커스 교수역을 연기하며 기억에 남는 연기를 선보인다. 은행 강도단은 나이 지긋한 미망인, 윌버포스 여사(케이티 존슨분, 영국 아카데미 최우수여우상 수상)의 방을 빌려 새로운 범죄를 계획한다. 그러나 이 상냥한 미망인이 예상치 않게 그들의 완전 범죄 계획에 장애물로 등장하면서, 은행 강도 일당은 그녀를 제거할 결심을 한다. 하지만 곧 이 힘없어 보이는 노인을 제거하는 일이 결코 만만치 않음을 깨닫게 되는데...

알렉산더 맥켄드릭 감독, 얼링 스튜디오 작품으로 아카데미 최우수각본상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블랙 코미디의 길이 남을 명작으로 남아 있다. 2004년에 코엔 형제감독, 톰행크스 주연으로 리메이크 되었다.

◀ Disc.17-배드데이 블랙 록(Bad Day at Black Rock, 1955)

-탈출구가 없는 곳,살인자가 당신의 팔 아래에 있다면!
-역대 미국 대통령들이 가장 즐겨보는 영화!

두 번의 아카데미 수상자인 스펜서 트레이시(이 영화로 1955년 아카데미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오름)가 2차 세계 대전 참전 용사역을 연기한다.
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블랙록이라는 작은 마을에 한 팔을 잃은 노인이 나타난다.
이 노인은 마을에 온 이유에 대해 입을 다물고, 마을 사람들의 폭력과 위협에 냉정히 대처한다.
영화는 이 노인의 미션과 마을의 어두운 비밀을 드러내면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역대 미국 대통령들이 가장 즐겨보는 영화로 손 꼽히기도 하는 영화이다

◀ Disc.18-화이트 히트(White Heat,1949)

-영화 사상 최고의 터프가이 제임스 캐그니!
-30년대 갱스터와 전후 느와르에서 탄생한 범죄영화의 걸작!

코디 자렛과 그의 어머니를 포함한 갱들은 열차 강도를 한 후 산 속에 숨는다. 코디는 발작적인 두통에 시달리고 있다. 한편 갱의 일원 중에는 보스가 되길 원하며 코디의 부인인 버나를 탐내는 빅 에드라는 인물이 있다. 경찰에 체포된 코디는 감옥에서 빅 파도와 친해진다. 그러나 빅은 사실은 비밀 수사를 하고 있는 경찰. 코디는 빅 에드와 버나가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충격을 받는다. 그는 빅의 도움을 받아 탈옥을 감행하는데…
30년대 갱스터 영화와 전후 필름 느와르의 교차점에 위치하는 범죄영화의 걸작. 라울 월쉬의 대표작.

◀ Disc.19-아스팔트 정글(The Asphalt Jungle,1950)

-탄탄하고 실감이 넘치는 구성,살아 있는 캐릭터!
-범죄 실행 과정이 디테일하고 리얼하게 묘사된 필름 느와르!

명성 높은 범죄 설계자, 선생은 자신이 믿는 것이 완전 범죄가 될 것이라 확신하며, 코비, 에머릭, 딕스와 함께 범죄를 실행에 옮긴다. '팔콘의 매' 와 '시에라 마드레의 황금'의 감독, 존 휴스톤의 작품으로, Doc역에 샘 자페, 순박하고 무뚝뚝한 딕스역의 스털링 헤이든, 변호사이자 암흑가의 거물, 에머릭역의 루이스 칼렌 등이 열연한다. 데뷔 초기의 마릴린 먼로의 모습도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이다.
필름 느와르 팬들이여, 정글에 온 걸 환영한다!

◀ Disc.20-라벤더 힐 몹(Lavender Hill Mob,1951)

"제25회 아카데미(1953년) 각본상 수상,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
"제5회 영국 아카데미(1952년) 작품상 수상"
"1951년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노미네이트!"
"BFI 선정,최고의 영국영화100!"
"[로마의 휴일][전쟁과 평화][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오드리 햅번 첫 데뷔작!"

자신이 일하고 있는 은행 금고를 털기 위해 교묘한 계획을 세우는 온순한은행원,헨리 홀렌드 역의 알렉 기네스는 유쾌하고 개성넘치는 연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오른다. 헨리와 그의 괴짜동료는(스탠리 할로웨이 분)훔친 금덩이를 녹여 에펠타워 기념품으로 만든 뒤,프랑스로 몰래 가지고 들어가려는 계획을 꾸민다.그러나 이들의 완전범죄는 여러사건이 뒤엉키며 곧 3류 도둑들의 해프닝이 되고마는데....
오드리 햅번의 데뷰작이기도 한 영화로,풋풋하고 사랑스런 오드리 햅번의 모습 또한 감상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