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Feature
- A wild and wooly ride (13분 16초)
롤랜드 에머리히와 제작자 영화 스탭들이 이야기 하는 영화 <10,000 bc>
영화 전반에 대한 제작과정을 볼 수 있는 미니 영상 다큐멘터리.
매머드 촬영 뒷 이야기를 비롯해 식인새 촬영과정, 검치호랑이, 피라미드 건설 현장 등을 볼 수 있다.
- Inspiring an epic (12분 57초)
대서사 영화라 할 수 있는 영화 <10,000 bc> 잃어버린 문명에 대한 실제와 허구가 뒤섞인 역사적 고증.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여러 역사적 사실들과 문명의 충돌을 판타지적인 시각으로 접근하여 접목시키고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얘기한다.
- Alternate ending (3분 6초) : 바쿠의 회상으로 진행되는 스크린 버전과 다른 엔딩
- Additional scenes (10분 38초) : 여러 추가 장면들
Additional information
- 돌아온 블록버스터 영화의 천재 이제 그의 선사시대 판타지 액션이 펼쳐진다!
- 북미, 한국 박스 오피스 1위 역시 롤랜드 에머리히표 스케일의 블록버스터!
세상은 거대한 태초의 세계로 돌아간다
인간과 동물 모두 야생의 본성이 살아 있고 거대한 맘모스가 지축을 흔들며 땅 위에서 공존했던 시대. 산에 사는 작은 부족의 젊은 청년 들레이(스티븐 스트레이트)는 아름다운 에볼렛(카밀라 벨)을 사랑한다. 하지만 낯선 전사들이 부족을 급습하고 에볼렛을 납치해가자 들레이는 살아남은 부족들과 함께 그녀를 구출하기 위해 세상 끝으로의 힘든 여정을 시작한다.
미지의 세상에 발을 들여놓은 들레이와 부족민들은 그곳에 문명이 태동하고 있고, 자신들은 알지 못했던 세상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노예 사냥꾼들에게 가족, 형제자매를 빼앗긴 부족의 전사들은 들레이와 함께 싸울 것을 맹세한다. 여정의 끝, 그들은 피라미드가 하늘 높이 솟아있는 미지의 땅에서 사악하지만 강력한 제국과 부족의 미래를 놓고 운영을 건 대혈투를 벌인다. 그들의 형제자매들을 노예로 삼은 신을 상대로 과연 승리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