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ditional information
- 내 눈에 누군가 있다…죽음을 보는 눈
- 원작의 오싹함을 고스란히 살린다
- 또 한편의 아시아 호러영화 리메이크작
적출 [각막을 끄집어내는 일]
어린 시절 사고로 시력을 잃은 바이올리니스트 시드니 웰스(제시카 알바)는 각막 이식 수술을 받고 힘겨운 적응 기간을 이겨내며 서서히 일상적인 삶으로 돌아온다.
이식 [각막이 혼탁되어 있을 때 다른 신선한 각막을 이식하는 일]
하지만 행복한 시간도 잠시, 시력을 점차 회복해 가면서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기이한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악몽인지 현실인지 분간할 수 없는 공포에 시달리게 된다.
봉합 [수술한 자리나 외상으로 갈라진 자리를 꿰매어 붙임]
시드니는 이식수술 후 기증자의 성격과 습성까지 전이되는 ‘셀룰러 메모리’라는 이상반응 현상을 의심하고 기증자를 찾아 나서는데….
5살에 폭죽 사고로 시력을 잃은 바이올리니스트 시드니(제시카 알바)는 드디어 각막 이식 수술을 받게 된다. 하지만 수술 후 시드니는 이상한 일을 겪는다. 시력을 회복해가면서 실존하는 것이 아닌 ‘죽음의 그림자’도 같이 보게 된 것이다. 그리고 늘 같은 시간에 화재로 많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는 악몽을 반복해서 꾼다. 자신의 눈이 죽은 사람들을 데려가는 사자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시드니는 폴 박사(알렉산드로 니볼라)의 도움으로 안구 기증자 안나(페르난도 로메로)의 엄마를 만나 안나가 전하려던 메시지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