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독코멘터리 - 대체 장면과 삭제장면 - 인터넷 홍보용 필름 - 시시 스페이식의 인터뷰 - 코트니 솔로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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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7년 미국 테니시 주에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호러영화
1817년 미국 테니시 주 레드리버. 존 벨 일가는 이 곳으로 이주한다. 토지와 벌목의 부당한 사용문제로 존은 이전 소유주인 뱃츠 부인과 법정다툼을 벌이게 된다. 결국 존 일가에게 끔찍한 저주를 내리겠다면 뱃츠 부인은 악담을 퍼붓고 떠난다. 그런데 정말로 저주가 내렸는지 존과 그의 가족들은 기괴한 현상을 체험하게 된다. 큰 딸인 벳시에게 악령이 빙의되더니 뒤이어 존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다. 악령을 쫓기 위한 엑소시즘을 행하는 존 일가!! 이 모든 것이 뱃츠 부인의 저주라 생각한 존은 그녀를 찾아가지만 뱃츠 부인은 이 저주와 무관했다. 저주의 근원은 바로 존 자신이었던 것이다. 존은 아내가 잠들면 좀처럼 깨지 않은 것을 이용 딸을 강간해 왔고, 그 충격으로 벳시는 본능적으로 아버지의 손길을 피하기 위해 악령의 존재에 의한 발작을 일으켰던 것이다. 결국 벳기는 아버지의 강간을 기억해 내고 아버지에게 약 대신 독약을 주어 복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