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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uple의 사랑 이야기…
Couple 1 : 노총각 만화가 석 철수(배우; 안 재욱)와 14살 어린 나 영희(배우; 서 지혜)의 짧은 로맨스 그 달콤함은 하루 밤 로맨스로 이어지고… 하지만 임신을 했다는 영희의 청천벽력 같은 발표에...
결혼하려는 그녀와 도망가고픈 그 놈의 좌충우돌형 ‘사랑해
Couple 2 : 아직은 어리지만 9살 된 아들이 있는 원조 속도 위반 이혼남 박 병호(배우; 환 희), 정신 못 차리고 이 영희(배우; 박 혜영)와의 하룻밤 사랑으로 또 임신을 시킨다...
사랑하니까 책임지라는 그녀와 사랑을 아니까 책임을 질 수 없다는 그 놈의 엽기형 ‘사랑해’
Couple 3: 시작은 미미했으나 그 결과만은 창대할 것을 바라는 이혼전문 삼류 변호사 도 민호(배우; 공 형진)는 살기 위해 룸살롱을 안방 드나들듯이 다닌다. 이에 참다 못한 아내 나 진희(배우; 조 미령)는 민호를 쫓아내고 호스트바로 응수한다. 아이가 안 생기는 설움이 엉뚱한 사건으로 번져만 간다...
인생보다 아직 사랑이라고 믿는 그녀와 사랑보다는 인생이 벅찬 그 놈의 동문서답형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