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ditional information
DVD로 만나는 스필버그 생애 최대의 역작!
⇒ 11년만에 SE DVD로 선보이는 스필버그의 역작 <쉰들러 리스트>, 많은 이들이 기다려온 진정한 감동의 걸작 !!
⇒ 디지팩에 6P 북클릿 수록된 SE, 인류에의 벅찬 감동을 완벽하게 리마스터링 영상과 DTS와 돌비 5.1 채널로 느낀다 !!
⇒ 아카데미 12개 부문 노미네이트, 7개 부문 석권한 최고의 화제작!!
⇒ 스필버그의 예술성과 대중성, 그 진가를 마침내 확인시킨 작품
⇒ 역사적인 가치를 지닌, 실존 인물들의 생생한 증언을 담은 90여분의 특별한 스페셜 피쳐 수록 !!
CAST & CHARACTER
리암 니슨 Liam Neeson / 쉰들러 역
리암 니슨은 조지 루카스의 블록버스터 <스타워즈 1 - 보이지 않는 위험>에서 제다이 마스터인 퀴곤 진으로 열연했다. 그는 <쉰들러 리스트>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에 노미네이트 됐고 베니스 영화제에서 최우수 배우로 지명됐었으며 닐 조던 감독의 <마이클 콜린스>로 영국의 이브닝 스탠다드 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러브 액츄얼리>에서 엠마 톤슨의 친구이자 아들과의 사랑을 찾는 아빠역을 맡아 열연했다.
스티븐 스필버그 Steven Spielberg /DIRECTOR
현존하는 헐리우드 감독 중에 가장 뛰어난 흥행감각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 스티븐 스필버그는 환상과 꿈의 동화를 만드는 재주도 있고, 미국 중산층 가정을 공포스럽게 다루는 현실인식도 있다. 80년대 최초의 블록버스터 <죠스>, , <레이더스>, <인디아나 존스>시리즈, 90년대 상상력과 특수효과의 만남 <쥬라기 공원> 등 늘 최고의 흥행감독이라는 찬사를 받아왔다. 그런 동시에 작품성있는 예술 영화로 아카데미를 정복하고 싶은 야심도 있었던 그는 결국 <쉰들러 리스트>에서 아카데미 작품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다큐멘터리를 보듯 생생한 흑백 영상의 감동, dts 사운드!
11년 만에 선보이는 DTS와 5.1 채널로 완벽하게 리마스터링된 스티븐 스필버그의 역작!!
국내를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쉰들러 리스트 SE>가 처음 영화로 선보였던 11년 전, 이 작품을 본 많은 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때까지 세계 2차 대전의 유태인 학살을 소재로 한 영화는 여러 편 있었지만, 이처럼 유태인들의 현실을 생생하면서도 세심하게 담아낸 작품은 없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을 구한 '쉰들러'라는 사람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이 작품이 11년이라는 오랜 시간동안 DVD로는 출시되지 않아 많은 안타까움과 궁금증을 자아냈지만, 그런 기대감을 충분히 충족시킬만한 풍성한 스페셜 피처와 완벽한게 리마스터링된 영상과 5.1 돌비채널의 사운드의 DVD로 선보이게 되었다.
스필버그의 진가를 확인시키며, 아카데미 7개 부문 수상을 기록한 이 작품은, 한 편의 영화이기 이전에 역사적인 가치를 지닌 하나의 자료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DVD의 스페셜 피처에는 90분에 가까운 내용들이 담겨 있는데, 여느 DVD에서는 볼 수 없는 소중한 자료들이다. 먼저 'The Shoah Foundation Story'는 스필버그가 영화 제작 이전에 쇼아 영상 역사 재단과 함께 전세계 56개국에 퍼져 살고 있는 5만 2천명의 증언자들을 찾아가, 30여 개의 언어를 사용하는 그들의 생생한 증언을 수집하고, 색인 목록을 만들고, 마침내 교육 자료로까지 완성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어서 'Voice from the List'에는 스필버그가 영화의 제작 의도과 과정을 설명하는 인터뷰에 이어서, 생존자들의 증언들이 77분이라는 방대한 분량에 담겨져 있다. 전쟁으로, 유태인 학살로 가족을 잃고 어렵게 살아남은 그들의 이야기들 속에는 '삶' 그 자체가 진하게 묻어있다. 이처럼 <쉰들러 리스트 SE> DVD는 단순한 영상물의 가치를 넘어서 영화 그 이상의 감동과 의미를 지닌 하나의 기록물로 완성되었다. 일반 콜렉터를 위한 SE는 고급스런 프리미엄 디지팩 패키지로 제작되었으며, 그 안에는 6페이지짜리 북클릿이 수록되어 있다.
STORY LINE
1940년 독일 점령지인 폴란드. 나치주의자인 쉰들러는 아부와 로비에 능통한 부호. 그는 나치가 압수한 그릇공장을 얻어 인건비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유태인들을 고용해 일을 시키고 있다. 그러나 제 2차 세계대전이 더해갈수록 쉰들러는 점차 나치의 비인간적인 잔악성을 목격하게 되고 인간적인 양심에 심한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결국 그는 유태인인 아이작 스턴과 함께 아우슈비츠 행이 예정되었던 유태인 1천 1백명을 자신의 돈으로 구해낼 방도를 마련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