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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테레즈 라껭 (1disc)(Therese Raq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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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PD Entertainment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5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 Alexri Batalov Interview (11min)
- Tatiana Samoilova Interview (19min)
- Chronicles (7min)

Additional information

병약한 남편과 자식을 맹목적으로 사랑하는 시어머니의 시선을 받아가면서 암담한 나날을 보낸 부인 테레즈의 불륜의 사랑의 행로를 냉철한 리얼리즘으로 그린다.
남편과 아는 사이인 트럭 운전수와의 운명적인 만남에 의해 조용하게 그러나 점차로 뜨겁게 타오르는 여인의 정열이 이윽고 남편의 사고라는 사건을 불러일으킨다. 전혀 표정이 없는 테레즈의 얼굴에 슬픔의 자국이 선명하게 남겨진다.

위대한 감독 “마르셀 까르네”
숙명론적 운명관으로 현실을 그려낸 시적 리얼리즘의 거장.

캐비닛 제작자의 아들로 태어난 마르셀 까르네는 자크 페데(Jacques Feyder)의 조감독으로 영화계에 입문했다. 그리고 25살의 나이에 첫 영화 <제니(Jenny)>(36)를 감독했다. 작가 자크 프레베르, 무대장식가 알렉상드르 트로네, 작곡가 모리스 조베르, 배우 장 가뱅과 함께 일하면서 그는 제2차 세계대전 이전의 시적 리얼리즘 스타일의 프랑스 영화를 대표하는 감독이 되었다. 나치 독일의 점령 시절, 그는 비시 정권이 지배하던 지역에서 일하면서, <북호텔(Hotel du Nord)>(1938), <안개 낀 부두(Quaie des Brumes)> 등의 작품을 연출했는데, <안개 낀 부두>의 경우는 너무 염세적이고 패배적이라는 비난과 함께 비시정부에 의해 상영이 금지되기도 했다. 마르셀 까르네 감독은 명백한 반-나치적 우화이자 프랑스 영화의 클래식이자 영화 역사에 빛나는 걸작 <천국의 아이들(Les Enfants Du Paradis)>(1945)을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