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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구로자와 아키라 콜렉션 박스세트 (3disc) [7인의 사무라이+라쇼몽+이키루](New Media)(Akira Kurosawa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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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Uni One Media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5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7인의 사무라이

1. 영화해설 코멘터리(전편)
2. Title
3. Chapters
4. Subtitles
5. Theatrical Trailer

라쇼몽

1. 영화해설 코멘터리(전편)
2. Title
3. Chapters
4. Subtitles
5. Theatrical Trailer

이키루

1. Title
2. Chapters
3. Subtitles
4.Theatrical Trailer

Additional information

7인의 사무라이

때는 16세기 중반, 내전으로 혼란스런 시기 평화로운 농촌마을에 산적들의 잦은 침략으로 농민들의 삶을 빈곤해진다. 산적들에게 사정도 해보고 저항도 해보았지만 소용없는 일이였다. 결국 대책을 논의한 결과 사무라이들을 고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들을 찾아 나서지만 그들로써는 적당한 대가를 지불할 만한 경제적 여유가 없었다. 나이 든 떠돌이 사무라이 간베이(시무라 다카시)에게 찾아온 이유를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한다. 다행스럽게도 간베이는 농민들의 요구를 흔쾌히 받아들이고 사무라이들을 모은다. 수소문 끝에 각각 독특한 개성을 가진 사무라이 7명(감베이 외에 고로베, 규조, 헤이하치, 시치로지, 가츠시로, 기구치요(미후네 도시로))을 이끌고 마을로 들어가 산적 무리에게 대항하기 위해 농민들에게 칼 사용법 등을 지도한다. 마을로 쳐들어온 산적들과 처절한 접전을 치른 끝에 승리한다. 살아 남은 3명의 사무라이들은 농민들을 구해주었다는 뿌듯한 마음으로 마을을 뒤로 한 채 또다시 정처 없는 길을 홀연히 떠난다.

라쇼몽

끊이지 않는 전쟁으로 황폐해진 중세일본, 비를 피하려고 서있던 나무꾼과 승려등 행인들이 우연히 만나 과거 자신들이 목격했던 사건을 자신들만의 시각에서 이야기한다.
전에 숲 속에서 한 사무라이의 아내가 남편 앞에서 산적에게 겁탈 당하고 사무라이는 칼에 찔려 살해당하는 사건이 있었다. 나무꾼이 나무를 베러 어깨에 도끼를 메고 숲길을 가다가 사무라이의 시체를 발견하고 관청에 신고한다. 곧 산적은 살인 혐의로 잡혀오고 재판관(영화에 실재로 등장하지는 않지만)에 의해 재판이 진행된다.

법정에서 산적과 나무꾼과 승려와 행인과 피해자인 무사의 아내, 그리고 무당(무당을 통해 죽은 무사의 혼이 증언함)이 각각 이 사건에 대해 증언한다. 문제는 겉보기에는 명백한 듯한 이 사건이 당사자들의 서로가 진실이라고 주장하는 증언은 엇갈리는 진술 속에는 각자의 입장과 이해관계가 담겨있는 증언인지라 곳곳에서 어긋나 사건의 윤곽은 제대로 드러나지 못하고 무엇이 진실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 이른다.
좀처럼 실체적 진실에 접근할 수 없는 이때, 실은 그 현장을 목격한 이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나뭇꾼이다. 그로 인하여 사전의 전말을 드러나는데……………… (마사코가 싸우기 싫어하는 두 남자를 부추겨서 결투를 붙여놓고 도망쳤고, 남은 두 남자는 비겁하고 용렬하기 짝이 없는 싸움을 벌였다는 것이다.)

이키루

주인공 와타나베 칸지는 어떤 도시의 시청에서 근무하는 노년의 남자. 어느 날 자신이 위암에 걸렸으며 남은 시간이 길어야 1년 남짓.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한번도 원칙에서 벗어난 적이 없이 적당한 안정과 존경을 누리고 있었다. 부인을 잃은후 그는 아들 부부와 함께 살고 있다. 남겨진 시간은 길어야 1년. 그는 지난날의 자신의 삶을 '미이라'라고 말한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그간의 삶에 대한 회의 속에서 밀려오는 절망감. 그런 절망감과 죽음의 두려움을 떨치기 위해 방황하는 와타나베 칸지. 그러나 그것은 쉬운일이 아니였다. 그러던 어느날 옛날 여직원을 우연히 길에서 만나고 그녀에게서 건강함과 생명력을 느끼게 된다. 자신의 삶의 가치가 증거가 될 만한 뭔가를 하기로 결심하게 되며 결국 와타나베는 흐지부지 폐기되었던 '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세운다. 준공식을 하기도 전에 주인공은 눈을 맞으며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