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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야생의 오카방고 (3disc)(Silk Road DVD Collection Box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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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Youngsang Praza
  • 이용조건, 이용기간 : all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 출시사 : Youngsang Praza
  • 제작년도 :
  • 장르 : 다큐
  • 배우:
  • 감독:
  • 출시일: 2009-04-15
  • 더빙: Korean
  • 자막:
  • 관람등급: all
  • 지역코드:3
  • 디스크 수:
  • 사운드: 스트레오2.0
  • 상영시간: 180 (603편) mins
  • 화면비율:

Special Feature

제1편 : 늪의 지배자
제2편 : 야생의 포효
제3편 : 생명의 천국을 가다

- 기획의도
모든 강은 바다로 향한다. 그러나 아프리카 남부의 오카방고강은 바다로 흐르지 못한다. 칼라하리 사막의 더운 바람이 강물을 모두 증발시키기 때문이다. 강은 신기루처럼 사라지기 전 거대한 늪지대를 만든다. 바로 세계 최대의 내륙 습지인 오카방고 삼각주다. 오카방고는 아프리카 최대의 동물 다양성을 지닌 곳이다. 수많은 수로와 습지로 이루어진 오카방고 삼각주는 야생동물들에게 생명의 물을 공급하는 오아시스 역할을 한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의 코끼리와 버펄로, 리추에 등 초식동물들이 물을 찾아 오카방고로 몰려든다. 그리고 사자, 표범, 리카온(Lycaon)등 수많은 포식자들이 이들을 뒤쫓는다. 이들 사이에는 생명을 건 숙명의 대결이 펼쳐진다.

공사창립특집 자연다큐멘터리 <야생의 오카방고>는 인류 탄생 이전의 지구의 원시 생태계가 그대로 살아있는 오카방고에서 펼쳐지는 야생동물들의 생명의 게임에 대한 기록이다.

- 제작과정
이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제작진은 지난 2008년 120일간 맹수들이 우글거리는 오카방고의 부시에서 생활했다. 사자의 포효 소리로 아침을 시작하고 하이에나의 울음 때문에 밤잠을 설치는 생활이 반복됐다. 때로는 늪에 차가 빠져 조난당하기도 하고 수사자들에 둘러싸인 채 고장 난 차량을 수리해야만 했다. 제작진은 야생동물들의 생생한 장면을 포착하기 위해 다양한 특수촬영기법을 도입했다. 고품위 항공촬영을 위해 헬기에 헬리김블(Heligimble)이라는 특수촬영장비를 부착했다. 헬기의 진동을 줄여주는 이 장비를 이용하여 1킬로미터 떨어진 하늘에서도 동물들의 자연스런 행동을 화면의 떨림 없이 카메라에 포착할 수 있었다. 또한 초고속카메라를 사용하여 동물들이 물을튀기며 질주하는 극적장면을 순간포착하기도 했다.

Additional information

- 제1편 : 늪의 지배자

<제1편 : 늪의 지배자>는 신선한 풀과 물을 찾아 오카방고로 모여드는 버펄로 무리와 사자들의 숙명적인 대결에 관한 이야기다.
오카방고에 서식하는 2천여 마리의 사자들 중 한 무리인 ‘카카니카’는 강력한 버펄로 사냥꾼이다. 2마리의 수사자, 6마리의 암사자, 그리고 11마리의 새끼들로 이루어진 '카카니카’는 대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작은 먹잇감 대신 버펄로 무리를 뒤쫓는다. 사자들은 초원과 늪지대를 오가며 버펄로 떼와 집단의 생존을 건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친다. 또한 자신들의 영토를 침입한 젊은 수사자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강력한 지배자로 떠오른다. 암사자는 새로 새끼를 낳아 가족을 늘인다. 많은 새끼들을 거느리게 된 카카니카 사자들은 더 강력한 먹잇감인 코끼리 사냥에 도전한다.

- 제2편 : 야생의 포효

<제2편 : 야생의 포효>는 오카방고 삼각주에 서식하는 다양한 야생동물들에 관한 이야기다.
무리를 이룬 리카온(Lycon, 아프리카 들개)이 임팔라를 추격한다. 삶과 죽음의 갈림길, 물을싫어하는 임팔라는 강물로 뛰어든다. 물 위를 걸으며 먹이활동을 하는 리추에. 물가의 습지에는 표범이 매복하여 리추에를 노린다. 어미 표범은 하이에나 공격을 당해 새끼를 잃는다. 오카방고 삼각주에는 수많은 동물들이 생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오카방고에 야생동물들이 다양한 이유는 연중 물이 마르지 않기 때문이다. 우기인 1월에 상류에 내린 비가 오카방고에 도착하는 데는 무려 5개월이 걸린다. 건기가 시작되는 6월이 되면 오카방고에는 오히려 물이 넘친다. 야생의 오아시스, 오카방고에는 경이로운 생명의 이야기가 숨어 있다. 리카온은 사냥한 먹이를 목에서 토해내 새끼들을 먹이고 하이에나를 피해 끊임없이 이동한다. 다리가 부러진 어미 리추에는 끝까지 어린 새끼를 보살핀다. 하마는 죽은 가족이 사자에게 뜯어 먹히는 것을 막기 위해 불침번을 선다.

- 제3편 : 생명의 천국을 가다

<제3편 : 생명의 천국을 가다>는 『야생의 오카방고』 프로그램 제작기다.
제작진은 지난 2008년 6월부터 3차례에 걸쳐 120일이 넘는 기간 동안 오카방고의 부시에서 생활했다. 촬영기간 내내 많은 난관이 있었다. 밤에는 음식 냄새를 맡은 하이에나가 캠프장을 습격했고 낮에는 코끼리 떼가 출몰하기도 했다. 촬영용 차량은 악어가 우글거리는 오카방고의 습지를 건너다 늪에 빠져 종종 멈춰 버리곤 했다. 수사자 바로 옆에서 고장난 차량을 수리하기도 했다. 백수의 제왕인 사자를 촬영할 때는 매우 위험했다. 우리는 근접촬영을 위해 항상 사자가 덤벼들 수 있는 공격거리(Fighting Zone) 안에 있었는데 사자를 자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매우 조심해야 했다. 제작진은 고품질의 영상을 위해 KBS가 보유한 항공촬영 장비인 헬리김블(Heligimble)을 오카방고 현지에 공수했다. 동물들을 항공촬영 할 때에는 헬기의 진동과 소음 때문에 동물들의 자연스러운 행동을 포착하기 어려운데 헬기의 진동을 줄여주는 이 장비를 이용하여 1킬로미터 떨어진 공중에서도 화면의 떨림 없이 동물들의 생생한 장면을 담을 수 있었다.




제작진

연출 : 박복용 PD
촬영 : 김승민, 김시형, 박희현
고속촬영 : 김형탁

[오카방고]
아프리카 보츠와나에 위치한 오카방고는 앙골라에서 발원한 쿠방고(오카방고)강이 칼라하리사막의 더운 바람에의해 증발되기 전에 만들어 놓은 세계 최대의 내륙 삼각주이다.수많은 수로를 따라 펼쳐진 초원과 갈대, 늪지에는 많은 야생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건기가 되면 칼라하리 사막과 주변의 초원지대에 있던 수많은 초식동물들과 포식자들이 물을 찾아 이 지역으로 몰려든다. BBC나 National Geographic의 많은 명작 자연다큐멘터리들이 이곳을 무대로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