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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들리지 않은 땅>을 작업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선택한 기준은 관객들을 예고 없이 듣지 못하는 사람들의 세계로 밀어 넣는 영화, 즉 주된 언어가 수화인 영화를 그들의 눈을 통해 세상을 보려고 시도하는 것 인가이다.'장애'라는 주제를 넘어서서 영화를 통해 말하고 싶었던 것은 고유한 뿌리, 코드, 모델 그리고 관습을 가진 그들만의 온전한 문화가 있다는 것이었다. 감독은 관객들이 추상적이거나 이론적인 방법이 아니라, 등장인물들을 보고 그들의 이야기를 하면서 그 고유한 문화와 마주치도록 하고 싶어한다.
<1992년 로카르노 영화제 공식 상영 작 / 1993년 야마가타 다큐멘터리 영화제 상영 작 / 1992년 GAN 재단 영화상 / 1992년 프랑스 벨포르 영화제 대상 / 1992년 이태리 포폴리 영화제 대상 / 1993년 캐나다 뱅쿠버 영화제 대상 / 1993년 스페인 발라돌리드 영화제 Tiempo de Historia상 / 1993년 벨기에 영화기자협회 수여 Humanum상 / 1994년 인도 봄베이 영화제 대상 / 1994년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 골든게이트상 / 1994년 독일 포츠담 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영화상 / 1994년 제 13회 Annual Communication Awards 스테파니 비캠상 / 1998년 피바디상 수상. >
줄거리
들리지 않는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세계는 어떤 모양일까? 여기 아주 어린 시절부터 귀머거리인 그들은 신호로 꿈꾸고 생각하고 대화한다. 니콜라 필리베르 감독의 카메라는 그들과 함께 시선과 손길이 큰 의미를 갖는 세계를 발견해 내며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줌과 동시에 그들의 눈으로 세상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