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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전투종결선언’ 이후 3개월...우리들은 아직 전장에 있다.
‘트레인 스포팅’ 의 채널4가 드리는 전쟁 액션 최신작!!
2003년 8월 이라크 남부 바슬라에 파병된 18세 영국 병사의 눈으로 본 비정한 현실.
미국 대통령이 선언한 전투종결 선언으로부터 3개월이 지난 2003년 8월, 이라크에서는 여전히 잔당과 연합군의 전투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던 중 18살이라는 어린 나이로 중요한 거점인 바슬라에 파견된 영국 병사인 마크와 셰인은 과격파와의 첫 교전 중, 동료인 그린이 타고 있던 트럭이 로켓탄에 맞는 잔혹한 장면에 맞닥뜨리게 된다.
상상을 넘는 실전의 공포로 패닉에 빠진 마크와 셰인. 그 때 그들이 할 수 있는 건 일사불란하게 자동 소총을 쏘아대는 일 뿐이었다.
며칠 뒤 ‘제재’라는 명목으로 일반인 속에 숨어 있는 과격파를 색출하여 구속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동료를 잃은 슬픔과 무기력한 자신에 대한 초조함...둘은 복수심에 불타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곧 이 작전이 가진 큰 모순을 깨닫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