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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서푼짜리 오페라 (1disc)(blue2009)(The Threepenny Opera / Die 3 Groschen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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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Blue Media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5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 출시사 : Blue Media
  • 제작년도 :
  • 장르 : 드라마
  • 배우:
  • 감독:
  • 출시일: 2009-11-20
  • 더빙: German
  • 자막: Korean  /  English
  • 관람등급: 15
  • 지역코드:all
  • 디스크 수: 1
  • 사운드: 돌비디지털 1.0
  • 상영시간: 110 mins
  • 화면비율: 스탠다드 4:3

Special Feature

-# 모든 서플에 한글자막 지원
-Interactive Menus
-Chapter
-Making Of : Costa-Gavras & Le Couperet (26:23)
-Interview :
-Costa-Gavras (21:03)
-Jose Garcia (20:49)
-Trailer

Additional information

1900년 무렵 런던을 무대로 도적단 수령 메키는 거지짓을 기업화한 사업가 피첨의 딸 폴리와 결혼하지만 매춘부 제니를 배신함으로써 투옥된다. 총감의 딸 루시의 도움으로 탈옥한 메키는 다시 잡혀 교수대에 오르는데..

# 독일이 자랑하는 20세기 서양연극사의 거장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대표작!
# 이윤이 가치의 척도인 상품화된 사회, 그로 인해 약탈이 마치 삶의 한 방식처럼 되어버린 비인간적인 사회에 대한 신랄한 비판과 풍자
# 도덕적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도덕을 수단으로 팔며 살아가는 자본주의시대의 뒷면을 신랄한 풍자와 비판적 웃음으로 풀어낸 브레히트 연극의 결정판


# 원작소개

'오페라는 거지들도 볼 수 있을 만큼 싸야 한다. 그래서! 서푼짜리 오페라이다'

'서푼짜리'란 가난뱅이에게도 부담이 없을 만큼 '싸구려'라는 뜻이다. 화려하고 많은 돈이 드는 상품인 '오페라'에 대한 비판적 풍자로 주인공부터도 기존의 여느 오페라와 다르다. 무대는 런던의 암흑가, 도둑과 거지와 창녀와 그들의 친구인 고위 경찰간부가 등장하며 아리아 대신 발라드와 유행가로 극이 이어진다.

독일의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희곡으로 쿠르트 바일이 작곡하였으며 서곡과 3막 8장으로 구성되어 1928년 베를린 쉬프바우어담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영국의 존 게이가 만든 <거지 오페라 Beggars Opera (1728)>를 고쳐서 만든 이 음악극은 당시의 세계무대에 큰 영향을 주었다.

재즈 수법을 썼으며, 극중에서 부르는 몇 가지 도발적인 노래 중 특히 <메키메사의 노래>는 많은 사람들이 애창하고 있다. 브레히트는 <서푼짜리 오페라를 위한 주(註)>에서 그의 서사적 연극론을 내세우고 있다. 1931년 G.W.파프스트 감독에 의해 영화화 되었는데, 발성영화 초기의 독일영화 대표작으로 알려져 있다. 1988년 12월 서울, 사회주의자였던 브레히트의 공연 금지가 풀리면서 이 작품은 한국 무대에 첫선을 보였다.

# 원작자 소개

베르톨트 브레히트 Bertolt Brecht (1898.2.10 ~ 1956.8.14)

베르톨트 브레히트는 20세기 서양연극사를 대표하는 희곡작가이자 시인,연출가이다. 그는 연극의 형식을 파괴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감행하여 연극사에 의미깊은 작품들을 다수 남겼다. 그는 1898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태어나 젊은 시절 <자본론>을 통해 마르크스주의를 접했고, 나치 집단의 비인간적인 만행을 비판하다가 15여 년간의 망명길에 오르게 되었다. 마침내 동베를린으로 돌아온 그는 자기의 작품들과 <서사극> 이론을 실제 무대에 적용시키는 작업에 몰두했다. 그러나 정착한지 10년도 채 되지 않아 1956년 연극 연습 도중 심근경색증으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남겼다.
1918년 처녀작 <바알>을 발표한데 이어 <한밤의 북소리> 등 희곡을 잇달아 발표했으며, 후기에는 <갈릴레이의 생애>,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사천의 선인들>, <코카서스의 백묵원> 등의 대작을 남겼다. 특히 <서푼짜리 오페라>의 주제곡 등은 국내에서도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용될 정도로 그의 작품들은 후대의 끊임없는 재해석을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