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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사진작가 김중만의 아프리카 여행을 통해 인간의 내면과 삶을 들여다 보는 휴먼 큐멘터리 말리의 도곤족과 캐냐의 야생동물 등 아프리카의 자연문화 와 함께 그 곳이 어떻게 사진작가 김중만의 삶의 바탕이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 아프리카 기행 Episode 1 : <아버지의 땅, 아프리카>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아버지 김정 박사를 따라 아프리카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던 사진작가 김중만이 서부 아프리카 말리로 여정을 떠난다. 세계 최대의 흙집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젠느 모스크와 200km가 넘는 기암 절벽 지역에 자리잡은 도곤족의 나라에서 아프리카 전통문화와 특유의 예술 세계를 접할 수 있다.
※ 아프리카 기행 : Episode 2 <케냐, 다시 아들에게 전하는 아프리카>
김중만에게 사진작가로서 새로운 전환을 주었던 케냐의 세계 최대 야생공원인 마사이마라. 아버지가 그에게 준 선물인 아프리카를 다시 그의 아들에게 전해주기 위해 김중만은 아프리카 초원의 야생동물을 카메라에 담는다. 수십만 마리의 누우 떼의 장관과 코끼리와 사자의 대결 장면 등 쉽게 볼 수 없는 자연의 생생한 현장을 배경으로, 아프리카와 함께한 한 사진작가의 인생 여정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