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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랑루즈, 파리 16구, 메닐몽탕, 센느 강변, 헝지스까지 파리 곳곳을 담은 아름다운 영상과 팝과 재즈가 어우러진 음악의 향연
- <퐁네프의 연인들><세가지색-블루><초콜릿> <여름의 조각들>의 줄리엣 비노쉬
- <사랑은 타이밍> <스페니쉬 아파트먼트> 세드릭 클래피쉬 감독
파리에서 행복을 찾고, 파리에서 사랑을 찾는다. 매혹적인 파리지엔 커플들의 알싸한 로맨스!
물랑루즈에서 메인댄서로 일하는 피에르(로망 뒤리스)는 누나와 세 아이와 함께 에펠탑이 바라다 보이는 파리의 아파트에 함께 살고 있다. 언젠가 심장병으로 자신이 죽을 지 모른다고 생각하는 그는 우연히 베란다에서 건너편 아파트에 살고 있는 아름다운 여자 래티시아(멜라니 로랜)을 지켜보게 되고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그녀의 곁에는 젊은 남자친구와 중년의 대학교수 롤랭(패브리스 루치니)이 있다. 한편, 엘리즈(줄리엣 비노쉬)는 메닐몽탕의 시장에서 야채가게를 하는 주인 장을 알게 되고 그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장의 친구 프랭키(길스 레로쉬)는 카페에서 일하는 캐롤린을 좋아하지만 터프하고 장난스러운 태도 때문에 매번 그녀에게 상처만 준다. 파리는 사랑으로 넘쳐나고 파리의 가을도 깊어갈 때 자유분방한 사랑을 �는 래티시아는 롤랭에게 이별을 고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