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Feature
- 아카데미 3개 부문 노미네이트, 알젠틴 영화 평론가 협회은상
- 베를린 국제영화제 알프레드 바우어상 수상, 은곰상, 금곰상 수상
- 시카고 평론가협회상 수상, 에드가 앨런포우 상 수상, 유럽 영화제상 수상
Additional information
콜롬비아를 무대로 화훼농장에서 중노동에 시달리는 18세 소녀가 가난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인체에 마약을 숨겨 미국에 들여오면서 겪는 이야기를 통해 폭력과 마약이 판치는 콜롬비아의 상황을 사실적으로 고발한 드라마. 베를린 영화제 여배우상(카탈리나 산드리노 모레노)과 베를린영화제 창시자 알프레드 바우어 추모상(요수아 마르스톤 감독) 수상.
대담하고 반항적인 소녀 마리아 알바레스는 콜롬비아의 보고타 북쪽에 위치한 시골마을에서 자라났다. 그녀의 직장, 가족 그리고 동네는 지루하고 재미없을 뿐 아니라 그녀와는 도무지 맞지 않는다. 대도시로 직장을 구하러 간 길에 만난 한 상냥한 도시 젊은이는 그녀에게 모험을 해보지 않겠느냐고 제안한다. 친한 친구 블랑카와 함께 그녀는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게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마리아는 자신의 힘과 용기 그리고 인간성을 시험하는 상황들에 맞닥뜨리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