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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신데렐라맨 박스세트 (MBC드라마, 6di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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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MBC Production
  • 이용조건, 이용기간 : all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 인터뷰
- 1인 2역 촬영기법
- NG 스페셜
- 촬영장 탐방기



- 지금, 젊음과 패션이 강렬하게 충돌한다.
- 왕자와 거지, 양아치 삼류 인생의 아슬아슬한 체인징 라이프 스토리
- 기적의 공간 동대문시장, 동대문에서 샹젤리제까지 그 거칠 것 없는 사랑과 성공의 이야기!

Additional information

그 밥에 그 나물, 오늘은 어제 같고 내일도 오늘 같은 지루한 내 인생.
인생에도 로또 한 방, 역전의 기회를 가지고 싶건만…더 나아질 기미는 없이 매일 조금씩 꿈만 잃어간다.나가요 언니들의 요란뻑쩍한 옷을 등에 지고 동대문시장 한복판을 내달리던 양아치 ‘오대산’
얼떨결에 재벌집 왕자님의 대역 알바를 하게 되며 3류 인생을 한 번에 뒤집을 최고의 기회를 맞게 되는데...

<1회>
2009년 서울, 동대문 패션시장. 어둠 속에 시계 바늘이 8시에 멈추면 가게들이 일제히 문을 열기 시작하고, 소매상들 틈에서 물건 사이를 날아다니는 대산이 단연 돋보인다. 파리의 패션학교에서 공부하던 유진은 아버지의 사망 소식에 급히 입국하고, 빈소에 도착한 대산은 정신을 잃은 유진모를 업고 내달린다.
파리에서 한국에 온 준희는 아버지의 유언장 공개 자리에 참석하고, 일그러지는 표정의 오여사를 뒤로 한 채 나가버린다. 가게를 내놓으라며 행패를 부리는 사람들 사이에서 뺨까지 맞고 쓰러진 유진을 본 대산은 얼떨결에 나서게 되고, 한 순간에 가게는 아수라장이 된다.

<2회>
자신과 똑같이 생긴 얼굴을 마주한 채 얼어 있던 대산과 준희는 사람들을 피해 급히 차를 타고 달아난다. 대산의 옷을 본 준희는 대산에게 이런 식으로 얼마나 사기 쳤냐며 쏘아보고, 대산은 분에 못 이겨 준희의 가슴팍을 한 방 날린다. 쓰러져서 못 일어나는 준희가 우스운 대산은 불쌍해서 봐 준다며 옷을 벗어 내팽개치고 가버린다.
유진은 노점상을 해보려고 하지만 쉽지 않고, 자신을 도와주려고 대학로에서 열심히 옷을 파는 대산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다. 재민은 세은에게 신규브랜드 런칭을 같이 하자고 제의한다. 중요한 행사를 앞두고 몸 상태가 나빠진 준희는 대산의 명함을 찬찬히 다시 본다.

<3회>
준희 옷으로 갈아입은 대산은 준희에게 불어 통역할 수 있는 사람을 데려오겠다고 하고, 유진에게 전화해 얼른 동대문으로 나오라 한다. 유진은 안경까지 쓰고 잘 차려 입은 대산이 이상하지만 오늘까지 갚아야 할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대산을 따라 나선다. 갑자기 나타난 검은 옷의 사내들에게 붙잡혀간 대산은 강회장의 명령으로 건강검진을 받게 된다.
대산과 유진은 돈을 갖고 마이산을 찾아가지만 어디에도 없고, 대산은 가게를 걱정하는 유진에게 어머니 병원비에 보태라며 돈 봉투를 안겨준다. 튀어나오던 대산차에 놀란 세은은 클럽에서 대산과 마주친 일이 떠오른다. 준희는 어머니의 흔적을 찾아 우도로 향한다.

<4회>
대산은 장사하다 코피 흘리는 유진을 보고 깜짝 놀라고, 유진에게 자신이 끓인 라면을 대접한다. 새로 마련한 유진의 집에 간 대산은 가게에 대해 사실대로 말하려다 기회를 놓치고, 유진은 소피아 어패럴에 인턴 디자이너로 취직됐다는 전화를 받고 기뻐한다. 집사는 대산에게 한 번 더 준희 노릇을 해달라고 한다.
클럽에서 대산과 마주친 세은은 대산을 준희로 오해하고, 세은의 반응에 놀란 대산은 경영수업을 받는 중이라고 둘러댄다. 재민과 세은은 회의실에 들어서는 유진을 의아하게 바라보고, 유진은 침착하게 인사를 건넨다.

<5회>
유진은 패션쇼 무대 뒤 대기실에서 옷이 찢어져 곤란한 상황에 처한 모델의 옷을 말아 올리기 시작하고, 디자이너는 유진의 작업을 주의 깊게 본다. 자꾸 가려고 하는 대산을 데리고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는 세은을 보며 재민의 표정이 굳는다.
패션쇼가 끝나고 밖으로 나온 유진은 스쳐 지나가는 준희를 발견하고, 같이 장사하러 가자며 앞장선다. 준희는 어정쩡한 포즈로 유진 따라 물건을 팔기 시작한다. 대산은 유진과 준희가 같이 있는 대학로로 급히 달려가고, 유진은 갑자기 옷이 바뀐 대산을 이상하게 본다. 집사에게서 준희의 사정을 듣게 된 대산은 이왕 할 거 제대로 하겠다고 한다.

<6회>
회사 창립기념식 행사장에 간 대산은 강회장과 점잖게 대화하다 자기도 모르게 본 모습이 나오고, 집사는 얼른 대산을 끌어당긴다. 준희는 파리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건강검진결과표를 보다 혈액형에서 시선이 멈춘다. 재민은 유진에게 옛날 기억으로 자신을 잘 아는 척하지 말라고 한다.
대산은 유진모에게 양도증과 차용증을 보여주며 사실을 털어놓고, 유진모는 유진 모르게 대산의 가게에서 일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청계천에 간 대산은 유진에게 나중에 여기서 패션쇼 하라고 하고, 유진은 자신 없어 한다. 전망대에서 유진은 대산에게 파리에 꼭 같이 가자고 말하고, 대산은 미소 짓는다.

<7회>
유진은 자신 때문에 옷을 망친 재민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고, 유진이 궁금한 대산은 이른 아침부터 유진의 집 앞에 간다. 강회장은 대산에게 재민과 함께 운동하고 수업듣는 거 보고 배우라고 지시한다. 재민 덕분에 퇴근하게 된 유진은 재민에게 선물을 건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대산은 집에 와 있는 유진을 보고 놀라 허둥지둥 옥상으로 올라가고, 가게에 가보자는 유진의 말에 급히 유진모에게 전화 건다. 유진이 재민에게 선물을 줬다는 사실에 열 받은 대산은 유진에게 말실수하고, 수습하려다 일이 더 커진다. 어색하게 유진을 데려다주던 대산은 유진에게 언제든 와서 작업하라며 열쇠를 쥐어준다.

<8회>
새벽까지 일한 대산은 아침부터 재민과 함께 승마, 중국어를 배우느라 힘들어 하고, 이상하게 보는 재민에게 공부하느라 그렇다고 둘러댄다. 유진은 완성된 샘플을 조심스레 운반하고, 그 모습을 본 재민은 유진을 태워준다. 자신의 옷이 좋은 평가를 받자 유진은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재민은 세은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사랑이 아님을 깨닫는다.
품평회를 앞두고 유진의 옷을 입기로 한 모델과 연락이 안 되고, 결국 유진은 직접 옷을 입기로 한다. 인터넷 쇼핑몰에 자신의 옷과 똑같은 옷이 있는 것을 본 유진은 소스라치게 놀란다. 마스크를 쓰고 품평회에 간 대산은 유진을 찾지만 아무리 살펴도 보이지 않는다.

<9회>
유진의 시선을 피하던 대산은 갑자기 심장에 이상이 있는 듯 아픈 척하기 시작하고, 재민은 서둘러 전화 건다. 구급차 안에서 대산의 상태가 걱정스러운 재민과는 달리 대산은 빠져나갈 궁리에 난감하기만 하다. 겨우 병원을 빠져나온 대산은 집사에게 잘 넘어갔다고 말하고, 유진과 재민이 함께 있던 모습을 떠올리며 샌드백을 미친 듯이 치고 또 친다.
대산은 유진이 보는 앞에서 동대문에서 팔리고 있는 유진의 옷을 태워버리려 하고,안 된다고 막아선 유진은 그 옷을 사람들에게 나눠준다. 유진은 대산에게 자신이 만들고 싶은 옷을 만들겠다는 조건으로 대산의 가게 도련님의 디자이너를 하겠다고 말한다.

<10회>
도련님에서 장사 중인 대산과 마주한 재민은 싸늘한 표정으로 상황을 설명해 보라고 하고, 경영 수업이라고 둘러대는 대산의 말에 얼굴이 굳는다. 대산을 만나러 도련님에 간 세은은 유진이 디자이너란 사실에 놀라고, 두 사람을 본 대산은 당황한다. 유진은 대산에게 세은과 어떤 사이인지 묻지만 대산은 얼버무리고, 집사가 오는 바람에 유진을 못 나가게 막는다.
유진은 재민에게 따로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며 먼저 나가고, 세은은 재민이 유진을 쫓아가는 상황을 목격한다. 대산은 유진이 만든 옷이 팔렸다는 소식에 함께 기뻐하며 축하해준다. 수술 후 귀국한 준희는 대산에게 생모의 사진을 보여주다 갑자기 쓰러진다.

<11회>
유진은 대산이 재민의 동생인 이준희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고, 재민은 대산에게 유진과 진지하게 만날 생각이라며 장난치지 말라고 한다. 대산은 화를 내는 집사에게 유진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생 이준희가 되어도 좋다고 한다. 대산은 유진에게 그 동안 속여서 미안하다며 자신을 이준희로 생각하고 다시 시작하자고 말한다.
강회장은 대산에게 골프복 디자인 개발을 맡아서 해보라고 하고, 대산은 세은의 도움을 받기로 한다. 부티크에 들어서던 유진은 다정하게 함께 있는 대산과 세은을 보고 놀란다. 유진은 강회장의 제안으로 신인디자이너 콘테스트에 참여하기로 한다.

<12회>
완벽한 준희가 되기로 결심한 대산은 본격적인 경영수업을 시작하기로 하고, 강회장은 진지한 표정의 대산을 흐뭇하게 본다. 회사에서 대산과 마주친 유진은 잠시 망설이는 사이 대산이 먼저 가버리자 서운한 마음이 든다. 세은과 함께 매장에 간 대산은 재민과 함께 있는 유진과 안타까운 눈빛으로 스쳐 지나간다.
강회장은 대산에게 동대문 상가 리모델링 기획안을 준비하라고 하고, 대산은 상가 사람들에게 설문지를 나눠주며 이것저것 조사하기 시작한다. 재민은 신이사에게 오대산이란 사람에 대해 알아봐 달라고 한다.

<13회>
집사는 강회장에게 준희가 동대문에서 대산 이름으로 장사를 했다고 둘러대고, 재민은 기가 막히지만 반박할 수 없어 답답하다. 사망신고를 하면 어떻겠냐는 집사의 말에 대산은 자신의 인생이 없던 게 된다는 생각에 서운한 마음이 든다. 대산은 유진에게 전화하지만 재민의 목소리에 확 끊어버리고는 씩씩댄다.
대산은 유진에게 우승하면 파리에 갈 수 있다며 콘테스트에 꼭 나가라고 하고, 유진은 고맙긴 하지만 부담스럽다고 말한다. 콘테스트 접수처에 간 유진은 그 곳에 있는 대산을 발견하고 망설이다 다가간다. 대산은 1차 합격자 명단에서 유진의 이름을 발견하고 미소 짓는다.

<14회>
대산을 잡겠다는 결심으로 대산을 만나러 가던 유진은 세은에게서 대산과의 약혼 소식을 듣고 충격 받는다. 대산은 강회장 의견에 따라 세은과 약혼하겠다고 말하고, 집사는 불안한 눈빛으로 대산을 본다. 유진은 옷창고에서 마주친 대산에게 약혼 축하 인사를 건네고, 대산은 서둘러 나가는 유진을 잡지 못하고 마음 아파한다.
콘테스트에서 유진과 세은은 한 조가 되어 작업하면서 서로의 진심을 털어놓는다. 대산은 마이산에게서 재민의 요청으로 이준희 이름으로 점포 매입이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모든 것을 알게 된 강회장은 충격으로 쓰러지고, 집사는 경찰에 연락하겠다는 재민을 말린다.

<15회>
미안하다 말하는 대산에게 화내고 나온 세은은 결국 눈물을 훔친다. 재민은 병원에 온 대산에게 다시는 나타나지 말라고 싸늘하게 말하고, 대산은 굳은 얼굴로 병원을 나온다. 집사는 유진에게 처음에 대산이 준희의 대역을 하게 된 이유를 말해준다. 유진은 상가에서 봉변을 당하고 있는 대산 앞을 막아서며 대산의 잘못이 아니라고 사람들을 말린다. 유진은 대산에게 조심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대산에게 다가가고, 유진의 마음을 깨달은 대산은 유진을 감싸 안는다. 옥상에서 유진과 대산이 장난치고 있는 모습을 본 세은은 기가 막힌 표정이 된다.

<16회>
세은은 대산에게 유진이 필요한 원단을 줄 테니 자신에게 오라고 하고, 대산은 걱정하는 유진에게 힘을 불어넣어 준다. 대산이 세은에게 부탁하는 것을 목격한 유진은 그 원단 필요 없다며 디자인을 바꿀 거라고 한다. 대산과 유진은 새로운 디자인을 위해 함께 고민한다.
마침내 옷을 완성한 유진은 최종 심사장으로 급히 출발하고, 대산은 강회장이 깨어났다는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향한다. 유진은 동대문 자체 브랜드가 아니면 의미가 없다며 콘테스트 우승을 반납하고, 상가번영회에서 보내주는 파리 유학 기회를 대산에게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