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ditional information
- 인간 복제를 넘어서는 인간 대행 로봇 세상이 찾아온다.
- 그래픽 노블 원작의 <써로게이트> 화려한 영화화!
- 인간을 대신하는 기계 문명, 현대 SF 영화들의 영원한 화두
- 브루스 윌리스의 후기 대표작이 될만한 연기력을 선보이다.
인류 재탄생을 위한 전쟁이 시작된다.
자신의 약점을 숨기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자화상
2017년. 한 과학자가 인간의 존엄성과 기계의 무한한 능력을 결합하여 발명한 인간대행 로봇, 즉 써로게이트가 자신의 역할을 하는 동안, 그 사용자인 사람은 집에서 100%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고, 덕분에 세상은 범죄와 폭력, 공포가 없는 이상적인 사회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골목에서 사랑을 나누던 써로게이트 둘이 공격을 당해 그 사용자들이 죽음을 당하는 전대 미문의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FBI 요원 그리어가 15년 만에 발생한 이 살인사건을 수사하게 된다. 그리어는 피해자중 한 명이 써로게이트를 발명한 과학자의 대학생 아들 재로드이고, '예언자(The Prophet)'라는 신비의 인물이 이끄는 비밀조직 '드레즈(Dreads)'가 이 사건에 연관되어있음을 알게 된다.
누가 써로게이트이고 누가 진짜 사람인지 분간할 수 없는 가운데, 써로게이트 없이 맨몸으로 사건을 수사해나가는 그리어의 인류를 구하기 위한 사투가 시작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