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ditional information
- 한국, 일본, 필리핀 감독들이 뭉쳤다. 아시아의 옴니버스 영화 <어떤 방문>
-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감독이 '우연한 만남과 필연적인 사건'이라는 주제로 완성시킨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영화
- 전주국제 영화제 <디지털 삼인삼색> 의 2009년 영화 <어떤 방문>
낯선 곳으로의 여행, 우연한 만남, 그리고 시작된 인연...
한국, 일본, 필리핀의 세 감독이 교수와 제자의 얽힌 애정에 대한 이야기 <첩첩산중>,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찾게된 곳에서 만난 여인과의 이야기 <코마>, 마을에 온 옛친구를 납치할 계획을 세우며 벌어지는 이야기 <나비들에겐 기억이 없다>의 디지털 옴니버스 영화.
<첩첩산중>. 우연히 전주에 있는 친구 진영을 만나러 간 미숙(정유미 분)이 자신의 옛 애인이었던 상옥(문성근 분)과 진영이 애인 사이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상적인 이야기.
<코마>. 할아버지의 유언을 전하기 위해 코마라는 마을을 방문한 한 남자가 그 곳에서 한 여자를 만나 겪게 되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사랑이야기.
<나비들에겐 기억이 없다>. 캐나다의 금광 회사가 철수하자 경제적인 어려움을 맞닥트린 필리핀 사람들과 어느 날 그 섬을 방문한 캐나다 여성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