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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아홉살 인생 (1disc)(CJ201104)(When I turned nine (1 Di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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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Art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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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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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Disc 1
* 영화 본편 : Widescreen Anamorphic 1.85 : 1
* Commentary with 윤인호 감독 / 노영심 음악감독 / 조감독


Additional information

100만 독자가 선택한 감동의 화제작 "아홉살 인생" 영화화

-벅찬 감동으로 대한민국의 마음을 움직일 2004년 최고의 감동드라마

위기철 원작소설 <아홉살 인생>은 아홉살 소년의 '인생 첫 번째 아홉수 넘기기'라는 소재를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100만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이다. 또한 2002년 MBC-TV 프로그램 '느낌표'에 소개되면서 다시 한번 화제를 불러일으킨 <아홉살 인생>은 7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 (2002년 7월 10일~8월 27일/교보문고 집계) 및 2002년 연간 베스트셀러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출판계에 이례적인 기록을 남기기도 하였다. 1991년 첫 출간, 10대에서 4, 50대까지 폭넓은 독자층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아홉살 인생>. 원작 이상의 따뜻한 재미와 가슴 찡한 감동을 영상으로 담겠다는 제작의도와 더불어 온 국민을 위한 감동대작이 탄생되었다.
Production Note


한국의 '할리조엘 오스먼드'와 '다코타 패닝'을 꿈꾼다!
<아홉살 인생>의 가장 큰 과제는 영화의 90%이상을 이끌고 갈 아역배우들을 찾는 것이었다. 더군다나 영화의 배경이 경상도이기 때문에 사투리를 자연스럽게 구사할 줄 아는 아역배우가 필요했다. 작년 6월부터 부산을 중심으로 울산, 대구, 서울 등을 거치며 장장 4개월간의 오디션 끝에 발탁된 주인공 김석과 이세영을 비롯해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낼 '신기종' '오금복' '검은 제비' 등의 조연들을 찾게 되었다. 주인공 '백여민' 역할을 맡게 된 김석과 대장금의 금영이로 우리에게 친숙한 '장우림' 역의 이세영은 각각 연기경력 8년과 10년의 베테랑 연기자.
모두의 기억 속에 존재하는 추억의 70년대 산동네 마을을 찾아서
70년대 경상도 마을을 배경으로 한 <아홉살 인생>의 촬영장소를 찾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나선 각고의 노력 끝에 서울 홍제동의 개미마을과 중계본동 등 영화 속 산동네 마을을 찾아냈다. 제작진은 소학교 규모의 아담한 학교건물과 푸른 나무가 많이 우거진 운동장 그리고 학교 담 너머의 주변 환경까지 생각한 안성맞춤의 학교를 찾아 다시 한번 전국을 누빈 끝에 뜻밖의 장소인 전남 여수에서 '옥천초등학교'를 발견하였다. 당시 폐교였던 옥천초등학교는 여수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총 2억원이 투입돼 리모델링 작업을 거친 후에 1970년대의 초등학교로 완벽하게 거듭나게 됐다. 이 곳은 영화 촬영 이후에도, 네티즌들에게 공모한 70년대 영화 속 소품을 전시하는 '<아홉살인생> 기념관'으로 남을 예정이다.



어른 뺨치는 아홉살 인생!

아홉 살, 산동네 초등학교 3학년인 여민은 챙길 것이 너무 많은 속 깊은 사나이다. 친구들을 괴롭히는 쌈짱 '검은 제비'를 제압하여 동네의 평화를 지키는가 하면, 누나와 외롭게 살아가는 기종과 도시락을 나누어 먹고, 눈을 다친 어머니의 색안경을 구입하기 위해 아이스케키 장사도 한다.

한 마디로 가난한 부모의 착하고 듬직한 아들이자, 학교에선 주먹도 세고 의리도 넘치는 멋진 친구. 받아쓰기도 척척 해내고, 구구단도 술술 외며 세상에 대해 많이 배웠다고 느끼던 아홉 살 그 해. 여민에게 모든 것은 명료해보였다.

어느 날, 서울에서 새침 도도한 소녀 장우림이 같은 반으로 전학 오면서 여민의 평탄한 인생은 일순간 혼돈의 구렁텅이에 빠지고 만다. 난생 처음 느껴보는 묘한 설레임이 이 사나이를 흔들어 놓은 것.

동네 총각 팔봉이 형에게 조언도 구해보지만 그는 자기 연애문제 해결 하는데 만 급급하다. 결국, 편지를 통해 우림에게 사랑을 전하는 여민. 하지만 담임선생님 손에 들어간 이 편지는 만천하에 공개되고, 꼬이기 시작한 연애전선은 급기야 여민이 우림의 돈을 훔쳤다는 누명까지 쓰게 만든다.

여민이 도와주려 했던 주위 사람들의 사랑, 일 모두가 어긋나면서 여민의 아홉수 시련은 절정에 다다르는데...

과연 일, 사랑, 우정, 가족 이 모든 난관을 이기고 여민이는 첫 번째 아홉수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